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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페이퍼 (Copr, 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도착 :-)

3월 1일 톰슨 우체국에서 랜딩페이퍼를 받기 위한 서류들을 보냈고,[MPNP] - Ready for visa 후기, Decision Made (지난 글) 예상보다 하루 일찍인 3월 5일 월요일 오타와에 도착했다.그 후, 매일매일 캐나다포스트 어플을 체크했었는데 3월 8일 목요일 리턴봉투 트랙킹넘버가 조회되기 시작했다. 드디어 랜딩페이퍼 (CoPR)가 날라오고 있닷!! 3월 12일 월요일 톰슨에 도착! 톰슨에 오늘 (13일) 가서 받아왔다. :-) 목요일 CoPR 트래킹넘버가 조회되기 시작하면서 CIC 계정도 변화가 생겼다. Details가 Updated라고 변경되었고, 들어가보면 이전에는 진행중이라는 메시지가 보였었는데, 이젠 모든 프로세스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보인다. 맨 아래 Final decisi..

MPNP 2018.03.14

토론토 마시고 즐기는 오락실 'The Rec Room Eats&Entertainment'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온타리오 미술관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한식당 까치에 갔다. 미술관 근처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벽에 예술 작품들이 걸려있어서 인상적이었다. ​ 아마도 순두부찌개. 맛있게 먹었다. 사진이 왜 더 없는지......... ​ 그리고 우리의 은인인 언니오빠를 만나 The Rec Room으로! 첨에 오락실 가자고 하시길래.. 웬 오락실.. 귀찮.. 이라 생각했는데 ㅋㅋㅋ 완전 재밌게 놀다 왔다. ​ 일정 금액을 내면 코인이 충전된 팔찌를 받는데, 이 충전된 코인으로 안의 모든 게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 번 게임을 할 때마다 팔찌를 게임기에 테그하면 일정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 ​ 우리가 갔던 날은 29일, 마침 불..

Canada/Toronto 2018.03.06

토론토 CN타워, 온타리오 미술관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토론토 CN타워의 360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미리 예약을 해서 따로 표를 사거나 할 필요 없이 바로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친절한 직원 분들이 코트도 맡겨 주었다. ​ 360 레스토랑은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기다리지 않고 올라올 수 있다. 엘리베이터 엄청 빨랐다. ​ ?????????????????????? 근데 이 날 날씨 진짜 안 좋았음... 이게 어디라고? ​ 찰나의 순간 눈이 걷힐 때 겨우 찍었던 사진.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난 눈이 싫다 ^^ 정말 ^^ ​​ 점심은 단품으로 시킬 수도 있고, prix fixe menu로 시킬 수 있다.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경..

Canada/Toronto 2018.03.04

Ready for visa 후기, Decision Made

​ 어젯밤 (2월 28일) Ready for visa (ppr) 메일이 왔고 오늘 아침 (3월 1일) 일찍 톰슨에 서류 부치러 다녀왔다. 톰슨 캐나다 포스트는 항상 친절하다. 맨날 어버버하는데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신다. 오늘도 봉투 사면서, pr용 봉투가 필요하다고, 하나는 리턴용 pre-paid 라고 하니까 찰떡같이 알아듣고 샥샥 준비해 주셨다. 리턴 봉투에 있던 종이는 떼어 주셨다. 이거 가지고 있어야 트랙킹넘버 조회할 수 있다고. 진짜 친절하신 분 ㅜㅜ 보낼 봉투에는 Ottawa 주소를 쓰고, 돌아오는 봉투에는 아무것도 쓸 필요 없다. 신청자의 여권 사본, 사진 2장, Annex A, pre-paid 봉투까지 하나에 넣어서 오타와로 배송 완료!! 이제부터 cic에 매일 들어가던 것 처럼 캐나다 ..

MPNP 2018.03.02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 다음은 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3.1운동 아흔 아홉돌입니다. 3.1운동은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삶에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의 벽돌 하나하나에는 고난과 죽음에 맞선 숭고한 이야기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는 박제화된 기념식이 아니라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역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기념식을 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일제 강점기동안 해마다 2천600여 명이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그 날까지 10만여 명 가까이 이곳에 수감되었습니다. 열 명 중 아홉 명이 사상범으로 불린 독립운동가였습니다. 10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남쪽의 제주도에서 북쪽의 함..

Every Tuesday 2018.03.01

Ready for Visa, PPR (Passport Request), 여권요청

오................. 올 것이 왔다. 부대짜글이 만들어서 먹으려고 시간 확인하는데 뙇!!!!!!!!!!!!! 드디어 왔다 Ready for Visa !!!! PPR (Passport Request), 여권요청이라 불리는 바로 그것이거 나만 빼고 다 오는 줄 알았는데, 나한테도 드디어 왔다. 내용은 이렇다. 길지만 요약하면1. 지금 내 가족관계나 기타 신상에 변화가 있다면 정보를 바로 알릴 것2. 여권 또는 여권 사본을 준비3. 사진 2장 준비4. 선불 리턴 봉투 준비 -> 여기에 Copr이 담겨온다.5. 이메일 하단에 있는 Annex A를 작성하고 서명해서 오타와로 보내면 된다. 사진은 이렇게 준비하면 된다. 2장 중 1장 뒷면은 반드시 공백으로, 나머지 1장 뒷면에는 사진 촬영한 곳의 주소..

MPNP 2018.03.01

CIC 영주권 진행 상황 디테일 변경 6 : Background check 변경

휴일인 오늘 아침 (사실 오후), 일어나자마자 PNP 단톡방에서 BGIP (Background check In process) 을 받았다는 분들의 소식을 접했다. 이런 일엔 항상 느린 나니까 ^^ 터질 것 같은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그만 좀 나대 심장아) CIC에 로그인했는데...! 뙇!!We are processing your background check!!!!!!!!!!!!!!!!!! 께이!!!!!!!!!!!!!!! 비자 포럼을 보면 Background check가 processing으로 변경되고 하루 정도 후엔 PPR (Passport Request, Ready for Visa, 여권요청)이 오고 있다. 나도 곧!!!!!!!!! 근데 비자포럼에서.. 어떤 사람이 저거 에러라고... 오늘 새벽에 C..

MPNP 2018.02.28

2017 캐나다 텍스 리턴하기 (2017 Canada Tax Return)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세금 환급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마어마하게 세금을 내지만 또 돌려받으니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약간 조삼모사 같기도 하지만....... 뭐 모르겠다. 여튼 돈 받는 건 좋다. 작년에도 포스팅 하려고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 너무 할 일이 많아 포기했고 이번에는 비교적 (?) 할 일이 없어 (?) 작성해 보게 되었다. 큰 틀은 비슷하다. 먼저 준비물 : T4. 렌트비나 먼슬리 패스 같은 대중교통 비도 공제되지만 나는 해당사항이 없어 패스. 나는 터보 텍스 (Turbo tax)로 진행했다. 처음 가입하는 경우. 간단하게 자신의 신상정보를 적는 란이 있다. 나는 작년에 해서 아이디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패스. 어려운 건 없다. CRA 아이디가 이미 있는 경우 저 칸에 체크 ..

Every Tuesday 2018.02.27

CIC 영주권 진행 상황 디테일 변경 5

​ 20일 Application status 중 Review of medical results가 "If you need a medical exam, a message with instructions will be sent to you" 가 바뀐 사건이 있었다. 작년 6월 이후로 첨 받은 상태 변경이 이거라니 ㅋㅋ 하는 웃픈 상태로, 그 담날 바로 webform에 징징거리는 ㅋㅋ 문의도 했고 G노트도 다시 신청했다. 그리고 매일매일 Cic 홈페이지에 들어가고 있었는데, 약 일주일이 지난 오늘!! (2월 26일) 다시 Details 가 Updated로 바뀌어 있었다. 쨘! 이 때 심장 터지는 줄.. ㅎ ​ 다시 Review of medical results가 "You passed the medical exa..

MPNP 2018.02.27

일본 작가 키타하라, "나는 평창에서 얼어죽지 않고 귀국했다"

원문 : https://dot.asahi.com/wa/2018022100028.html?page=1 ​ 작가 키타하라 씨가 쓴 주간 아사히 연재 "평창 올림픽에 대한 일본방송의 심술" 아베 총리가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간다고 발표 한 날, "우리도 가자"고 글쓰기 동료에 이끌려 왜? ......라고 생각하면서도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갔다. 하지만 갈 때까지 몇 번이나 마음이 흔들렸다. 어쨌든 티켓이 비싸다. 가장 싼 2 만엔의 자리는 벌써 매진...다음이 6 만,가장 좋은 좌석은 15 만이다. "역사에 참여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거야!"라고 6 만짜리 좌석과 호텔을 확보 한것이 개최 10 일 전. 마음 약해진 것은 일본 뉴스의 탓도 있다. 어디서나 실패를 원하는 보도가 많다. 티켓 팔리지 않는다거나, ..

Others/Articles 2018.02.26

토론토 더 디스틸러리 디스트릿, 발작 커피 (The Distillery District, Balzac's Coffee)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 토론토 첫 날, 가장 처음으로 온 곳은 더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붉은 벽돌의 주조장에서 예쁘고 독특한 분위기의 명소가 되었다. 토론토에 왔다면 꼭 와 봐야 할 곳. ​ 분위기가 참 좋다. 추워서 그런지 조용하기도 하고.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았다. ​ 실내 공간으로 들어가 보았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열린 갤러리는 많이 없었다. ​ 귀여운 엽서를 파는 곳. 엽서 모으는 거 또 좋아하는데 내 스타일의 엽서가 많았다. 비싸서 사지는 않았음 ㅜㅜ ​​ 붉은색 벽돌이 하얀 눈과 잘 어울렸다. ​​ 아마 옛 공장에서 쓰던 것을 전시해 놓은 듯. ​ 이런 아기자기한 베이커리도 있다.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는 참새는..

Canada/Toronto 2018.02.25

화려한 몬트리올의 낮 - 노트르담 대성당, 올드 몬트리올, 올드 포트, 몬트리올 비아레일 역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역시 추운 아침. 노트르담 대성당에 가기 위해 Place-d'Armes 역에 갔다. 바로 앞에 보이는 스타벅스에서 잠시 아침을 먹으면서 몸 좀 녹이고. 퀘백 주에서만 볼 수 있는 'Cafe Starbucks' ​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몬트리올에서 가장 오래 된 성당이자 북미 최고의 성당이라 꼽히는데 역시 그랬다. 웅장한 모습도 그렇고, 궂은 날씨에도 안에 들어가려 줄 서 있는 사람들 수도 그랬다. 난 몸이 좀 안 좋아서 포기 ㅜㅜ 올드 몬트리올 구시가지로 향했다. ​​ 예쁘고 아기자기한 거리들. ​​​ 쭉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청이 나온다. 그 앞은..

CIC 영주권 진행 상황 디테일 변경 4

매일같이 CIC 사이트를 들여다 보고 있는 요즘이다. 조금 전 (2월 20일) 내 영주권 진행 상황이 변경되었다. ​ 6월 말 Additional documents 메시지가 변경 된 이후로 근 8개월만의 소식이다. 사진이 잘려 보이는 건 휴대폰으로 캡쳐했기 때문..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살고싶다)2017/06/29 - [MPNP] - CIC 영주권 진행 상황 디테일 변경 32017/06/26 - [MPNP] - 연방 영주권 신체검사 통과했다!!이전 진행 정보는 여기에서. ​ 5월 중순 업프론트로 메디컬을 했고 6월 말 패스되었는데 다시 "If you need a medical exam, a message with instructions will be sent to you" 라는 메시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MPNP 2018.02.21

반짝반짝 몬트리올의 밤 - Mount Royal 야경, 아띠 한식, 몬트리올 현대 미술관, 재즈바 Upstairs

​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겨울엔 해가 빨리 지니까 추워지기 전에 야경을 먼저 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Mount Royal (몽트 로얄, 몽로얄)으로. 11번 버스를 타면 바로 갈 수 있었다. ​​ 난 이렇게 전망대나 높은 곳에서 야경을 보는 걸 좋아한다. 여행 때 웬만하면 꼭꼭 넣는 편이라 이번에도 어김 없이 넣었다. 몬트리올은 큰 도시답게 야경도 아름다웠고 강을 도시 한 쪽에 끼고 있는 게 서울 야경과도 닮아있었다. 갑자기 서울 가고 싶고 약간 향수병이 왔었다. 하지만 이내 매서운 바람이 날 사납게 때려 얼른 뒤의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 날 살려 준 Mount Royal Cottage. 아쉽게도 카페는 문을 닫았지만 몸을 덥히..

비아레일 타고 몬트리올! 몬트리올의 명물 베이글 'St-Viateur Bagel Cafe (생 비아토 베이글 카페)'

​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퀘백 비아레일 (Quebec VIA rail) 으로 향했다. ​​ 생각보다 작고 단촐하던 비아레일 역. 난 이 여행 전까진 퀘백주 중에 퀘백이 젤 큰 도시인 줄 알았던 매니토바 안 개구리였다. ㅜㅜ 몬트리올이 토론토 다음으로 큰 도시인 지도 몰랐다. 미리 표를 출력해 간 경우 따로 표를 바꿀 필요는 없었고, Trains 표시 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대기하면 된다. ​​ 다행히 열차는 연착되지 않고 제시간에 도착했다. 아마 종착지였던 모양이다. ​ 내부는 이런 모습. 의자가 아주 막 편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불편하진 않았다. 내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앞좌석 공간도 넓은 편이었던 ..

퀘백에서 만난 따끈한 베트남 쌀국수, Restaurant Saigon Bangkok (레스토랑 사이공 방콕)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내가 묵던 호텔 근처 St. Roch는 맛있는 레스토랑이나 바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 중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찾았던 주소는 : 349 Rue de la Couronne, Ville de Québec, QC G1K 6E7 내가 묵었던 숙소에서 한 블럭 떨어져 있었다. 처음에 갔을 때 9시 되기 15분 정도 전이었는데 주문 마감을 한건지 퇴짜 맞고 다음날 다시 갔음 ㅜㅜ ​ 베트남과 태국 요리 전문점인 것 같았다. 아시안 음식을 파는 곳 답게 실내도 동남아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다. 왠지 복과 돈을 불러 모을 것 같은 작은 동상. ​​ 실내는 제법 넓은 편이였는데, 저녁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8시경) ..

올드 퀘백 돌아보기 - 다름 광장, 쁘띠 샹플랭 거리, 몽모랑시 공원, 로열 광장

​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퀘백의 개척자인 사무엘 샹플랭 동상 (Monument Samuel-De Champlain)이 서 있는 다름 광장 (Place d'Armes). 사진 오른쪽에 초록색 유리문 같은 건, 여기에서 쁘띠 샹플랭 거리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케이블카인 퓌니퀼레르 (Funiculaire)를 탈 수 있는 입구이다. ​ 그 옆으로 뒤프랭 테라스 (Terrasse Dufferin)이 펼쳐져 있다.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산책을 해도 좋고 커피를 마시면서 경치를 구경해도 좋다. 뒤에는 샤또 프롱뜨낙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결정한 회의가 열렸었다고 한다. 세계사 까막눈 수준인 나도 아는 노르망디 상륙..

퀘백의 전통을 간직한 Aux Anciens Canadiens (오 앙시앙 캐내디언) 레스토랑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 전 날 (25일) 미리 예약해 두었던 퀘백의 Restaurant Aux Anciens Canadiens 레스토랑. 빨간 포인트 지붕 덕분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올드 퀘백에서도, 캐나다에서도 가장 오래된 음식점 중 하나로 유명하다고 한다. 1677년에 시작했다고...! 초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이런 바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서 예약과 안내를 겸하는 듯. 사진은 없지만 바 맞은편과 오른편에는 코트를 맡길 수 있었다. 유명한 레스토랑 답게 빈 곳을 찾기 엄청 힘들었다. ​ 운이 좋았는지 벽난로 바로 앞에 자리를 안내 받았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 아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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