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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20

리치몬드 퍼블릭 마켓 엄청 맛있는 버블티 맛집 Peanut's Bubble tea

우리 집 바로 옆엔 리치몬드 퍼블릭 마켓 (Richmond Public market)이 있다. 덕분에 간단한 장은 여기서 본다. 현금만 사용 가능하긴 하지만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들을 언제든 살 수 있다. 그리 크지는 않다. 1층은 식료품 가게들이 있고 2층은 푸드코트가 있다. 2층에 있는 구름사다리 늦은 시간에 갔더니 1층 가게들은 많이 문을 닫았다. 2층 푸드코트는 6시정도까지 하는 것 같다. 여기 말고도 뒤쪽으로 로또 가게랑 생필품 파는 가게, 약국도 있고 정육점과 베이징덕을 파는 곳도 있다. 2층 푸드코트. 중국 음식들이 정말 많다. 홍콩식 브랙퍼스트도 팔고 각종 중국 도시 별 특산 음식들도 있다. 한 쪽엔 치과랑 미용실이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제법 많다. 특히 내가 젤 좋아하는 곳은 ..

바쁜 요즘 일상들

그 사이에 티스토리도 갑자기 변해 버렸당! 이게 뭐람 어쨌든 바뀐 김에 더 좋아졌음 좋겠다. 거의 다른 데로 갈아탈 뻔 했쟈나 일단 작년 11월 시애틀에 다녀온 후부터 다른 곳에 취업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그 곳은 바로 스타벅스... 내가 다시 초록 앞치마를 입게 될 줄이야!!! 해본 게 이거라고 (한국에서 워홀 오려구 했었다) 그래도 잘 적응해서 하고 있다. 이건 난생 처음 먹어 본 허니 시트러스 민트 티 (Honey citrus mint tea), 식 티 (Sick tea)라고도 불린다. 그 와중에 오븐에 왼손을 데여서 고생도 했다 ㅠㅠ 일 시작한 지 한 2주 정도 됐을 때.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가서 약 처방 받고 일주일간 쉬면서 치료했다 내가 받았던 연고 생각보다 제법 차도가 좋았다. 꽤 많이 ..

Every Tuesday 2019.04.06

스탠리파크에서 할로윈 고스트 트레인 타기

할로윈은 사실 남의 나라 명절이라 엄청 감흥이 있진 않지만 이 나라에선 할로윈만큼 핫한 명절도 없는 것 같다. 여름이 저물고 휴가에서 돌아오면, 그 때부터 10월 막날까지 온 힘을 다해 할로윈 준비를 하는 듯 하다. 우리의 모든 휴무가 맞아 떨어진 마법과도 같은 날 ㅋㅋ 지나랑 우리집에서 하루 묵고 담 날 점심부터 스탠리파크로 나섰다. 우리 중에 가장 힙하고 핫한 걸 제일 많이 아는 지나가 이 고스트 트레인을 타러 가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다.덕분에 오랜만에 다운타운도 나가고, 맛난 점심도 먹고, 스탠리 파크에 가서 산책도 했다. 이 날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비가 하나도! 오지 않았다. 밥 먹고 산책할 겸 스탠리 파크를 돌다가 고스트 트레인 티켓 먼저 구매!!가장 빠른 시간인 5시 반 ..

Canada/Vancouver 2018.11.01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 49th Parallel Coffee - Main

이 곳은 3년 전 요맘때, 이렇게 축축하던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 처음 만났다. 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게 낯설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던 때 만난 친구가 정말정말 맛있는 카페가 있다며 같이 데리고 갔었다. 그리고 3년 후에 또 짠! 하고 왔다. 여전히 변함 없는 메인 스트릿 그리고 여전히 핫한 49th Parallel cafe.이 카페는 왜 이름이 49th parallel (북위 49도선)일까 되게 나름 진지한 고민 ㅋㅋㅋ 북위 49도 선에 밴쿠버가 있어서 그런가?우리나라 38선보다 위에 있는데 왜때문에 날씨는 더 따뜻해요? 밴쿠버 너무 좋아 흑흑 겨울에 비 많이 오는 것만 빼면 아주 최고야 만족해(참고로 나 옛날에 살던 톰슨이 북위 55도ㅠㅠ) 코너를 돌면 한 쪽 벽면 전체에 멋진 그림이 그..

Canada/Vancouver 2018.10.25

조이랑 스테포스, 그랜빌 아일랜드, 치즈케이크etc

오늘 (7월 27일) 아침. 리치몬드 멀리에서 불이 났다. 하루종일 밴쿠버 남쪽이랑 공항, 리치몬드가 뿌연 안개에 뒤덮혔다. ㅜㅜ 브릿지포트 역에서는 매캐한 냄새까지 ... ㅜ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오늘은 위니펙에서 만난 조이를 밴쿠버에서! 그것도 자매 동반으로! 만나는 날이었다. ㅎㅎ 신기한 인연.밴쿠버에 왔으니 여행자들이 한번쯤 모두 거치는 Stepho's (스테포스) 그릭 레스토랑에 갔다. 우리가 만나기로 한 곳은 데이비드 스트릿에 있는 본점이었는데, 하필 구글지도가 엉뚱한 데를 알려줘서 조이와 조이 언니는 랍슨점까지 다녀 왔다는 슬픈 이야기 ㅜㅜ 그리스에 가 본 적은 없지만 그리스 배경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들. 역광이라 제대로 안 나왔지만 분위기는 이런 느낌. 5시 좀 ..

Canada/Vancouver 2018.07.28

1박 2일 지나와 즐거운 시간

지나 커플과 또 만났다. 친할 수록 자주 만나야 한다. 지난번에 투고해서 먹고 아주아주 만족해서 또! 간 음식점Newton Beef Noodle House대만 친구한테 리치몬드 음식점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여기를 또 추천해 줬다.특히 크림새우가 아주 맛있어서 지난번에 2번 사먹고 이번에도 식당에서 하나 투고로 하나 2개나 주문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 찍지도 못했다. 이건 Deep fried spicy chicken. 소스가 마라 소스인데 맛있게 매콤하다. 약간 양념치킨 같은 맛도 나고, 사진엔 잘 안 나왔지만 연두부도 같이 곁들여 나왔다. 샤오롱빠오. 말해 뭐해. 진짜 맛있다.처음에 톡 터트려서 육즙을 호로록 마시고 그 다음에 먹어주면 아주 기가 막힘. 완탕스프. 너무 느끼하지도 밍밍하지도 않게 딱 담..

Every Tuesday 2018.07.11

전자레인지 사고 신나서 쓰는 자랑글

지난 캐나다데이 (그리고 마지막 주말 휴무 ㅜㅜ) 청소기를 사러 베스트바이에 들렀다.그리고 우리가 찾는 모델이 없어서 ㅜㅜ 결국 눈에 띄는 전자레인지만 사왔당^^ 역시 가전은 엘지지! ㅋㅋ 우리 어렸을 적에 썼던 전자레인지도 한 20년 정도 썼었던 거 생각해 보면 솔직히 저려미로 사도 상관은 없을 것 같긴 했는데 구냥 가격 적당히 싸고 이런 것보다는 내 맘에도 들고 적당히 성능도 좋은 걸로 사고 싶었고, 역시 난 한국인이라 엘지가 젤 좋아서 결정했당. (결국 예뻐서 결정) 내 칭구칭긔 지나네 이사했을 때 선물한 거 빼고 내 돈으로 처음 사는 전자레인지이다. 한국에서 살 때 엘지 광파오븐을 썼었고 완전 사랑에 빠졌었는데 캐나다 오면서 엄마 주고 왔다. 6년 됐는데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고장도 한 번도 안나..

Every Tuesday 2018.07.08

밴쿠버 지역에서 잡 (Job) 구하기

사실 예전에 매니토바에 있을 때 작성했던 [MPNP] - MPNP의 첫걸음, 위니펙에서의 구직 활동 - 이력서 resume 뿌리기글과 그리 다르지는 않다. 오랜만에 예전 구직할 때 글을 읽었는데 내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과거의 내가 장하고 대견하고 그렇다 ㅋㅋㅋ 위니펙보다 확실히 밴쿠버가 대도시라 그런지 구인한다는 포스팅이 많이 보인다. 요즘 길 다니면서 맨날 하는 일이 이거다. 하이어링 포스팅 (이랑 집 분양 포스팅) 보면서 사진 찍기 대부분 서비스직이지만 처음 도시에 적응하고 영어 실력을 늘리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언제나 사람이 필요하고, 누구나 일을 배울 수 있고, 일에 따라 시간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등등.특히 서버 같은 팁잡을 구하면 본인 페이 외에 팁을 쏠쏠하게 챙길 수..

Canada/Vancouver 2018.07.07

밴쿠버 교통카드 컴패스 카드 (Compass Card), 먼슬리 패스 구입하기 (Vancouver Monthly Pass)

밴쿠버 지역에는 스카이트레인 (SkyTrain, 밴쿠버 지역의 전철), 버스, SeaBus (밴쿠버와 노스밴쿠버를 다니는 배) 등의 대중교통이 있고 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크게 현금/일회용이나 교통카드로 요금을 낼 수 있다.밴쿠버를 잠깐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데이패스나 일회권이 나을 수도 있지만 계속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아무래도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게 가격 면에서 저렴할 수 있다. 밴쿠버 교통카드는 Compass Card (컴패스 카드)라고 부르는데 그림처럼 저런 파란 카드이다. 버스나 지하철 단말기에 대면 파란 체크 표시가 뜬다. (https://www.translink.ca/Fares-and-Passes/Fare-Zone-Map.aspx) 밴쿠버 지역은 이렇게 1존, 2존, 3존 지역으로 나뉘어 교..

Canada/Vancouver 2018.06.26

밴쿠버 지역에서 집 구하기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코퀴틀람에 임시숙소를 잡았고 거기에서 우리의 집과 잡을 알아보기로 했다.직업이야 천천히 구한다 해도 살 곳을 먼저 구해야 될 것 같아서 일단 집 찾기에 돌입했다. (그런데 일자리를 먼저 찾은게 함정ㅋㅋㅋ) 1. Craigslist (크레이그리스트)내가 찾는 모든 것이 올라와 있는 크레이그리스트.집 뿐 아니라 차, 가구 등등 많은 것을 여기에서 중고로 구매할 수 있다.나는 보통 구글에 'richmond bc 2 rooms apartment rental' 또는 'burnaby 2 rooms apartment rental' 이런 식으로 지역+2룸+rental 을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를 모두 뒤졌다. (집요) 크레이그리스트의 좋은 점은 지도를 보면서 집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내가 원하..

Canada/Vancouver 2018.06.19

밴쿠버 재외선거 투표 원정기! 밴쿠버 사전 투표, 스탠리 파크, 다운타운, 포트 무디 탕마루 감자탕

2017. 04. 24 ~ 2017. 04. 28 밴쿠버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사전 투표 & 여행 드디어 투표날인 27일, 아침 일찍 일어나 투표를 하고 스탠리 파크에 가기로 했다. 밴쿠버 총영사관으로 고고! 총영사관 1층에서부터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띠를 두르고 맞아주셨다. 선거도 한 30초? 1분? 안에 척척 마무리 됐음. 오전에 가서 사람도 없었던 것 같고. 재외국인 선거 인증샷 :-) 친절하게 포토존을 마련해 주셔서 한 장 찍었다. 촛불집회 때도 탄핵 때도 아무것도 힘이 되지 못하구 청문회 보면서 카톡만 날리고 그랬는데 이렇게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이 투표도 거의 80% 포기하고 있었는데 딱 시기가 잘 맞아서 ... ㅠㅠ 진짜... 오는 데 하루 걸려서 오고... 진짜..

Canada/Vancouver 2017.05.05

밴쿠버 재외선거 투표 원정기! 메트로타운 (Metro town), 스시가든, 남한산성 코퀴틀람점

2017. 04. 24 ~ 2017. 04. 28 밴쿠버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사전 투표 & 여행 포스팅 하면서 제목은 투표 원정기인데 몇개 째 투표의 ㅌ도 안 써서 약간.. 초조해진다. 진짜 투표는 이용당한 듯 셋째날 푹 자고 메트로타운으로 쇼핑 나섰다. 아침에 DZ헤어에서 머리 하고 슬슬 걸어 스시 가든으로 갔다.11시 오픈인데 10시 50분에 도착해서 괜히 민망 ㅠ 이거 먹으러 일부러 온 사람인 것 같아서. 맞으면서 ㅋㅋㅋ Assorted Sushi (모듬 스시?) 두툼하고 푸성한 구성이다. 다이너마이트 롤 콤보. 다이너마이트 롤과 함께 연어, 참치, 새우 초밥이 함께 나온다. 이 롤이 아주 크고 아름다웠음. 내가 회, 생선 종류를 잘 못 먹는데, 여긴 그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이 없고 깔끔해서 아..

Canada/Vancouver 2017.05.05

밴쿠버 재외선거 투표 원정기!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 (Vancouver Island Victoria Butchart Gardens)

2017. 04. 24 ~ 2017. 04. 28 밴쿠버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사전 투표 & 여행 급 떠난 빅토리아 당일치기 여행. 개인적으로 갈까 하다가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로히드역 근처에서 여행사 차량을 만나서 빅토리아로. 밴쿠버 시내에서 1시간 좀 덜 달렸나? 빅토리아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트와센 (Tsawwassen) 선착장에 도착했다. 날씨가 궂었는데 빅토리아로 가려는 차들이 많았다. 선착순이고 배를 하날 놓치면 1시간, 길겐 2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다들 일찍부터 줄을 서는 것 같았다.잠시 대기하는 중간 항구에 들렀다. 어디에나 있는 스타벅스!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북적였다. 항구 모습. 아담하지만 관광객들은 제법 있다. 앞에 간단한 스낵을 팔고 있는데 통로 중간에..

Canada/Vancouver 2017.05.04

밴쿠버 재외선거 투표 원정기! 뉴리프 (Newleaf) 항공 타고 밴쿠버로, 아보츠포드 공항

2017. 04. 24 ~ 2017. 04. 28 밴쿠버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사전 투표 & 여행사실 3월 말에 국외부재자 신고하면서도 우리가 투표하러 갈 수 있을까 긴가민가 했는데 하필!! 투표 기간에 휴가를 받았다. 고로 투표는 이용당했다 ㅋㅋㅋㅋㅋㅋ 자로 잰 듯한 휴가를 주신 스티브와 티티에게 감사, 우리를 위니펙까지 태워주셔서 한번 더 감사하며...아침 7시 반부터 8시간을 그렇게 달려서 위니펙 도착. 5시 비행기인데 넉넉하게 3시쯤 도착해서 스텔라에 들렀다. 위니펙 공항에 먹을 거라곤 팀홀튼과 Harvey's, 그리고 스텔라 뿐이다. 그래도 스텔라가 맛있어서 다행이지.이건 내가 시킨 복숭아가 들어간 스무디. 이동하는 게 너무 지쳐서 당이 필요했다. 스텔라 음식은 다 기본 이상은 하는 듯! 달달..

Canada/Vancouver 2017.05.04

밴쿠버 크리스마스 브라잇 나잇 Vancouver Christmas Bright Night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가 반짝반짝 넘나 좋았다.호텔에서 조금 쉬고 잠도 자다 저녁에 스탠리 파크로 출발! 두 달간 밴쿠버에서 살면서 왠지 스탠리 파크는 못 가봤었다. 이번엔 꼭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운영하는 Christmas train 을 타고 싶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닌가 밴쿠버는 원래 사람이 많나...? 들어가면 이런 일루미네이션들이 반긴다.스케일이 제법 크다. 이게 바로 크리스마스닷!!!! 이런 느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 것 같다. 할로윈 때는 얘네는 할로윈을 위해 일년을 사나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땐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년을 사나 싶었다.그러니까 내 말은 반짝반짝 예뻤다 ㅋㅋ..

Canada/Vancouver 2017.01.05

The Sutton Place Hotel, 더 서튼 플레이스, 밴쿠버 호텔 추천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밴쿠버 첫 날 묵었던 The Sutton Place hotel (더 서튼 플레이스 호텔).5성급 호텔이어서 그런지 외관부터 넘나 아름다우셨던 곳. 호텔 앞 모습. 어두우니 반짝반짝 블링블링 예쁜 장식들에 불이 들어온다.(사진은 이상하지만..ㅠㅠ 정말 예뻤다) 요런 느낌~?여기 밖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다. 위치 짱짱맨걸어서 랍슨이나 다운타운은 물론, 15분이면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까지도 갈 수 있었다.우리의 이 날 목적은 스탠리 파크의 크리스마스 열차였기 때문에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크리스마스 열차 (Stanley park train) 포스팅은 요 다음에 ;-)..

Canada/Vancouver 2017.01.04

밴쿠버 한식당 맛집 서울뚝배기, 크리스마스 연휴 여행

2016. 12. 23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감사하게도 긴 휴가를 주셨다. 22일 밤에 톰슨에서 위니펙까지 달려서 오전 6시 비행기로 태국 가시는 우리 여사장님 내려드리고,하루 위니펙에서 친구 만나고 쉬다가 24일 아침 밴쿠버로 출발.1년만에 밴쿠버에 간다니 들뜨고 설레이고 여튼 그랬다. 마치 고향 가는 기분? ㅋㅋ 서울 가면 얼마나 더 좋을까? ㅠㅠ밴쿠버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기 전에 내가 찾은 곳, 바로 한식당!!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 서울뚝배기로 바로 출발했다.우리가 살던 오크릿지를 지나 메인스트릿 쪽으로 쭉 올라가면 있는 이 곳! 느낌부터가 프로의 그런 느낌이 물씬 들었다. 내부 사진은 넘나 배고프고 피곤해서 제대로 찍지 못했다. ㅠㅠ 널찍하고, 단..

Canada/Vancouver 2017.01.04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던 곳,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겨울에 다녀왔었는데 아마 여름은 훨씬 예쁠 것 같다.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다운타운에서 버스 타면 한 번에 도착한다.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곳에서 따라 내려서 따라 걷다 보면 쟈쟌 웰컴 투 그랜빌 아일랜드 옆쪽으론 값비싸 보이는 요트들이 있다언제 한 번쯤 타볼 수 있을까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하다예쁜 상점 유명하다는Tony's Fish & Oyster Cafe 나는 해산물을 잘 못 먹긴 하지만 밴쿠버 해산물은 정말 맛있다. 안 쪽으로 더 들어오면 이런 느낌저녁시간이라 하나 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 랍스터가 맛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나는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패리도 탈 수 있다!요금에 따라 여기저기 내..

Canada/Vancouver 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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