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ll 426

밴쿠버 교통카드 컴패스 카드 (Compass Card), 먼슬리 패스 구입하기 (Vancouver Monthly Pass)

밴쿠버 지역에는 스카이트레인 (SkyTrain, 밴쿠버 지역의 전철), 버스, SeaBus (밴쿠버와 노스밴쿠버를 다니는 배) 등의 대중교통이 있고 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크게 현금/일회용이나 교통카드로 요금을 낼 수 있다.밴쿠버를 잠깐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데이패스나 일회권이 나을 수도 있지만 계속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아무래도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게 가격 면에서 저렴할 수 있다. 밴쿠버 교통카드는 Compass Card (컴패스 카드)라고 부르는데 그림처럼 저런 파란 카드이다. 버스나 지하철 단말기에 대면 파란 체크 표시가 뜬다. (https://www.translink.ca/Fares-and-Passes/Fare-Zone-Map.aspx) 밴쿠버 지역은 이렇게 1존, 2존, 3존 지역으로 나뉘어 교..

Canada/Vancouver 2018.06.26

밴쿠버 지역에서 집 구하기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코퀴틀람에 임시숙소를 잡았고 거기에서 우리의 집과 잡을 알아보기로 했다.직업이야 천천히 구한다 해도 살 곳을 먼저 구해야 될 것 같아서 일단 집 찾기에 돌입했다. (그런데 일자리를 먼저 찾은게 함정ㅋㅋㅋ) 1. Craigslist (크레이그리스트)내가 찾는 모든 것이 올라와 있는 크레이그리스트.집 뿐 아니라 차, 가구 등등 많은 것을 여기에서 중고로 구매할 수 있다.나는 보통 구글에 'richmond bc 2 rooms apartment rental' 또는 'burnaby 2 rooms apartment rental' 이런 식으로 지역+2룸+rental 을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를 모두 뒤졌다. (집요) 크레이그리스트의 좋은 점은 지도를 보면서 집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내가 원하..

Canada/Vancouver 2018.06.19

위니펙에서 밴쿠버까지, 한 달 간의 입성기

밴쿠버에 온지 꼭 한 달이 지났다. 그 동안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일들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ㅠ.ㅠ 지금도 진짜 바쁘고 힘들긴 한데............ 그래도 한 번쯤 정리 해 보고 싶어서 적어보는 한 달간의 간단한 이야기들 5월 14일 출국했다. 대한항공 타고 들어왔는데 들어오고 나서 조씨일가 사건이 자꾸 터져서 이용한 내가 너무 민망할 지경... 첫번째로 터졌을 때부터 이용하지 말것을 그랬다 ㅠ.ㅠ 대한항공 서비스 황송할 정도로 좋고 다 좋은데... 이번 사건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랄 뿐이다. 위니펙에서 우릴 맞이해 준 고마운 친구들!! 이건 세인트 훈씨네와 같이 위니펙 JOEY restaurant에 갔을 때. 이것저것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다 날라가고 이거 한 장 남았다 ㅠㅠ춥고 힘든 타지..

Every Tuesday 2018.06.15

4월의 강릉 여행, 송정해변 산책, 머구리 횟집, 테라로사 강릉 본점

4월 1일~2일 강릉 가족 여행 강릉 선교장에 들렀다가 점심 먹으러 머구리 횟집 가는 길에 송정 해변에서 잠시 산책을 했다. 해변인데 소나무가 많아서 참 독특하다. 강아지들이랑 같이 한참을 돌아다녔다. 신난 강아지들과 누나들 사람도 없고 한적해 산책하기 딱 좋았다.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 하기도 참 좋다. 자연 중에 제일 좋아하는 바다 ㅜㅜ 진짜 바다 최고다 바다 근처 살고 싶다. 주차장 앞에 세워져 있는 푯말. 주차장은 다소 협소해서 주변에 세우길 추천한다. 그리고 엄마의 추천으로 향한 머구리횟집.사실 나는 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어느 정도 맛있는 곳인지는 잘 모른다. 메뉴는 이렇다. 우리 가족은 모둠회 대자 하나를 시켜 먹었다. 5인 기준으로 제법 넉넉하게 나왔다. 스키다시들도 많이 나오고, 리필..

Travel/Korea 2018.05.14

4월의 강릉 여행, 칼국수 맛집 형제칼국수, 선교장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이튿날 아침, 바쁜 아버지가 ktx로 합류하기로 했당. 오전에 체크아웃 하고 강릉역으로 아빠 마중 나갔다. 역시 2월을 핫하게 달군 강원도 답게 수호랑, 반다비도 있고 강릉역도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2시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아빠를 픽업하고 온 곳은 칼국수의 맛집이라는 형제칼국수. 뭔가 입장하면서부터 엄청난 맛집의 기운이 뿜뿜했다.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칼국수의 맵기만을 선택할 수 있음. 간단하게 나오는 김치와 무김치. 이건 3단계 중간매운맛 이건 4단계 안 매운 맛 (장끼맛) 이건 5단계 아주 안매운맛울가족 모두 매운 맛은 잘 못 먹어서 요렇게 3가지를 시켜 먹었다. 3단계 하나 4단계 하나 5단계 셋 ㅋㅋㅋ 그리고 아주 모두 맛있..

Travel/Korea 2018.05.13

4월의 강릉 여행, 안목해변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 키크러스 커피 (KIKRUS COFFEE)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순두부를 먹고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있는 안목항으로 고고!! 언제 와도 좋은 강릉, 그 중에서도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항. 강릉에 오면 빼먹지 않고 꼭꼭 들르는 곳이다.그 중 저 사진에 있는 할리스커피가 뷰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다. 우리가 이 날 갔던 곳은 강아지 출입이 가능하다는 키크러스 커피.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입장 전 직원 분에게 여쭤봤었다. 강아지를 안고만 있으면 출입이 가능하다고. 우리 강아지들은 집에서와 다르게 밖에선 얌전하게 잘 앉아있는 편이다. 짖지도 않는다.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공공예절도 잘 아는 기특한 놈들 ㅜㅜ !!!!!! (손하트) 아늑한 1층 내부! 키크러스 카페는 3층으로 되어 있고 3층엔 루프탑도 이용할..

Travel/Korea 2018.05.10

4월의 강릉 여행, 바닷가 바로 앞 강아지와 함께 묵은 은진펜션, 순두부 맛집 초당 할머니 순두부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우리가 묵었던 은진 펜션. 사진보다 조금 좁았지만 그래도 네명이 자기 충분했고, 바닷가 바로 앞에 펜션이 있어 바다를 산책할 수도 있었고, 무엇보다 강아지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가 묵었던 파도방. 창문이 널찍해서 참 좋았다. 방 안에서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출입문에서 바로 안을 찍어 보았다. 오른쪽엔 식탁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벽걸이 TV가 있었고, 냉장고와 싱크대가 있고, 그 옆엔 화장실이 있다. 왼쪽엔 에어컨이 있고, 바닥엔 이불이 깔려 있었고, 왼쪽 벽쪽엔 작은 화장대와 장롱이 있었다. 오른쪽 벽. 2층 복층도 있다. 물론 강아지는 안아서 올라가야함 ㅜㅜ 2층은 아무래도 복층이어서 그런지 천..

Travel/Korea 2018.05.09

4월의 강릉 여행, 강릉호의 벚꽃, 오죽헌과 허난설헌 생가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울 막내 결혼 전 가족들과 함께 떠난 강릉 여행. 일요일이 가장 바쁜 아빠는 월요일 합류하기로 해 1일은 여자들끼리 (그리고 개들과 함께) 보냈다.사실 난 엄마랑 동생들이랑 같이 여행가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나는 그냥 몸만 가면 되기 때문이다.... 울엄마는 운전도 잘하시고 역사 지식도 풍부하시고 전국구로 여행도 많이 다니셔서, 내가 맛집이나 지역정보 등을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 (.......) 대신 개들 뒤치닥거리를 보통 맡곤 하는데, 이마저도 강아지들이 엄마 껌딱지이기도 하고 응아만 잘 치워주고 밥만 잘 주면 시츄는 잘 참긔 ㅋㅋㅋ 어쨌든 결론은 엄마와의 여행 is 진리 강릉에 가자고는 내가 제안했다. 바다도 보고 싶고, 순두부도 먹고 싶고 ㅋㅋ 예전에 강릉에 신년 해..

Travel/Korea 2018.05.05

별내 유기농 베이커리 쁘왈란

이 날은 3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에 하릴없이 강아지랑 누워 있는데 부지런한 엄마 아빠는 꽃을 사러 가자고 하셨다.할 일도 없는 나와 강아지들은.. 씻지도 않고 '꽃만 사올 생각으로' 나섰다. 한 1~2시간 안에 들어올 줄 알고 강아지 하네스도 안 하고 갔다 ㅋㅋㅋ근데 원래 다니던 신내동? 쪽에 있던 (어딘지 모름 ㅜㅜ) 화원이 저 위에 별내까지 이사를 갔고.. 거기까지 가야 했고.. 졸지에 전국구로 돌아다니시는 아빠가 기가 막힌 카페거리가 있다며 우리를 이끄셨고.. 씻지도 않은 몰골로 사람들을 만났고 ㅋㅋㅋㅋ 천을 따라 길 양쪽으로 주욱 늘어선 가게 중 빵이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이름은 쁘왈란 어쨌든 아빠 말씀이 틀리지는 않았다. 제법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 아빠 안목 아주 칭찬해 ㅋㅋ 유기..

Travel/Korea 2018.04.30

서울에서, 3월부터 4월까지

#이거_먹으려고_한국_옴.jpg마이구미 복숭아맛이라니 생긴 것도 하트모양 탱글탱글 젤리다 옴마야 ㅜㅜ 이거 말고도 후레시베리 복숭아맛이 장난 아닌데 그건 어쩌다보니 선물로 주게 되어 한 통을 비우진 못했다.어쨌든 요즘 마이구미 2+1이라 새로 나온 오렌지맛까지 해서 3개씩 먹는 중. 그리고 이 말인 즉슨 살이 ㅋㅋㅋㅋ ㅜㅜ 신세계 본점 간 김에 지하 푸드코트에서 먹은 속초 코다리냉면. 냉면 덕후 나냔 맛있게 먹었는데 얼마 있다가 이영자님이 여기 추천하신 걸 봤다 ㅋㅋ 그래서 더 맛있었던 느낌!! 동생이 먹은 장터국밥. 이것도 얼큰하니 아주 맛있었다. 우리 입맛 아주 한국식이야 칭찬해 ㅋㅋㅋ 위에 만두도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었다. 나 백수일 때 동생이 백수라 참 좋다☆ 2시 넘어서 갔는데 줄 서서 먹었..

Every Tuesday 2018.04.21

나아이가라 폭포에서 새해 맞이하기! (Happy New Year in Niagara falls!)

2017. 12. 20 ~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12월 31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토론토 그레이하운드 정류장에 도착, 나이아가라 행 버스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했다.이 날 하루종일 있다 불꽃놀이까지 보고 토론토 공항으로 갈 예정이어서 관광은 최대한 간단하게, 옷은 두껍게 입었다.Niagara wonder pass를 준비해 두어서 WEGO 버스로 편하게 관광지에 다닐 수 있었다. 오전에 서둘러 간 이유는 교회에 가기 위해.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나이아가라 한인 장로교회'가 있어서 이 날 여기에서 예배를 드렸다. 일요일에도 일을 했어야 해서 보통 예배는 온라인으로 드렸다. 그래서 그런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때면 참 감회가 새롭다. 캐리어 들고 막 어..

Canada/Toronto 2018.04.19

하남 스타필드 나들이! 데블스 도어 (Devil's Door), 빈 브라더스 (Bean Brothers)

미세먼지가 엄청나던 3월 말, 휴무인 아빠, 동생과 함께 하남 스타필드로 놀러갔다. 이날 일행 중 가장 잘 놀러다니는 아빠는 하남 스타필드의 찜질방이 그렇게 좋다며 하남으로 내려가는 내내 하남 스타필드 극찬을 하셨다 ㅋㅋㅋ 쇼핑도 일단 먹어야 힘이 나기 때문에 데블스 도어 (Devil's Door)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예전에 우리 새언니랑 고속터미널점에 한 번 갔던 적이 있는데,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강한 인상을 주었었던 곳이다. 하남점은 과연 어떨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그런지 한가했다. 널찍하고 조금 분주한 주방. 주방도 예쁜 느낌 뿜뿜한다. 어마어마한 양조기계. 여기 맥주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여기엔 점심 시간에만 가봐서 아직 도전해 보지는 않았다. 미세먼지로 뿌연 테라스 ㅜㅜ 아마 테라..

Travel/Korea 2018.04.12

트래블 도큐먼트, PRTD (Permanent resident travel document) 신청하기

랜딩 후 며칠 후에 바로 한국에 들어오는 바람에 PR카드를 받을 시간이 없었다. 가족행사가 있어 PR카드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다른 방법이 없나 찾아봤는데 트래블 도큐먼트 (Permanent resident travel document.. 한국어로 여행증명서?) 가 있으면 PR카드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고 한다.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new-immigrants/pr-travel-document.html 트래블 도큐먼트의 안내. 꼭 한 번 읽어봐야 한다.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 트래블 도큐먼트 발급을 알아봤다. 우리나라에는 캐나다 대사관이 없고 마닐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캐나다 비자지원센터가 대..

MPNP 2018.04.11

캐나다에서도 생각나는 맛, 중곡제일시장 콩이네 떡볶이

중곡제일시장은 우리집 근처에 있어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종종 들르는데, 그 중에서도 꼭꼭 빼먹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다. 사실 이 집에 오기 위해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을 나오기도 한다 ㅋㅋ (가끔 난 못알아보셔도 울 강아지들을 알아보시는 상인 분들도 계시다.) 중곡제일골목시장의 초입. 이 입구를 지나 왼쪽을 보면 내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ㅜㅜ 콩이네 분식이 있다. 여기는 백수일 때만 먹을 수 있는데, 퇴근하고 여기 오면 이미 모든 음식이 팔리고 없기 때문이다. 예전엔 일요일에도 열어서 예배 끝나고 사먹기도 했던 것 같은데, 이젠 좀 더 퀄리티 높은 음식 준비를 위해 주중에만 운영하는 것 같다. 저렴한 가격. 양도 어마어마하다. 우리 말고도 손님들이 많았고 포장 주문도 많았다. 떡볶이는 가래떡볶이인데 직접 뽑..

Travel/Korea 2018.04.09

건대 나들이 백철판 0410, 건대 CGV 안티크코코 (Antique Coco)

머리도 할겸 트래블 도큐먼트를 위해 명함 사진 찍으러 건대로!! 아침 댓바람부터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가려던 곳이 문을 안열어서 ㅜㅜ 건대 맛의 거리를 찾다가 백철판 0410에 들어갔다.건대는 예전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젠 진짜 새롭다 ㅋㅋㅋ 급히 먹느라 사진은 이게 다...인데 이건 간장 닭갈비이다. 맛있게 잘 먹었음. 역시 믿고 먹는 백종원. 백종원님 오래 열일해 주세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수이폴리헤어에서 머리 자르고, 사진도 찍고, 사진 기다리며 근처 카페로 들어왔다.건대에 새로 CGV가 생겼다고 한다. 건대 대체 어디까지 클건지.. ㅋㅋ 어쨌든 디저트가 우리를 불러서 안으로 홀린듯 들어갔다.매장 인테리어가 엄청 화려하다. 영롱한 유니콘.. 보자마자 예쁘고 유지하려면 힘들겠단 생각이 ..

Travel/Korea 2018.04.09

위니펙에서 한국까지

3월 중순, 랜딩하러 위니펙으로 내려와서 한국에 오기까지. 나의 위니펙의 최고 친구 조이. 랜딩을 축하한다며 이런 귀한 선물을 주었다 ㅜㅜ 귀한 선물은 자랑해야 인지상정!!이거슨! 그 유명한 입생로랑 바이닐 크림틴트 410호 푸시아 라이브선물 해 주고 싶어서 몇날며칠 찾고 고민하고 쏟았을 시간을 생각하니 너무너무 고마웠다. 색깔도 진짜 예쁨 ㅜㅜ 데일리로 쓰고 있다.화장 하지 않았을 때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고, 화장 했을 땐 물론 아주 찰떡같이 어울린다. 눈화장 다 하고 요거 딱 바르면 형광등 100개 켠 것 같이 얼굴이 확 살아난다. 어떻게 이런 색이 있을 수 있지 ㅜㅜ참고로 내 피부톤은 봄웜브라이트. 근데 이 틴트는 어떤 톤이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다. 옷정리 하다 버리기엔 아깝고 깨끗한 ..

Every Tuesday 2018.04.08

토론토 세인트 로렌스 마켓, 이튼 센터 (St. Lawrence Market, The Eaton Centre)

2017. 12. 20 ~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토론토에서의 마지막날, 오전엔 내가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 들렀다.택시에서 내리니 눈이 날리기 시작했다. 아 정말 눈은 너무 싫다 ㅜㅜ 그래도 사진엔 예쁘게 나온다 ㅎㅎ세인트 로렌스 마켓 입구. 1800년대에 시작해 아직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토론토 최대의 시장이라고 한다. 점심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사람이 많았다.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인파 때문에 많이 찍지 않고 눈으로 구경하기로 했다. 여기에 있는 음식점들은 웬만하면 모두 맛있는 곳인 듯 했다. 웬만한 곳에 다 다 줄을 길게 서 있었다. 왼편에 보이는 Carousel Bakery에서 빵을 사기로 했다. 왠지 월드페이모스라는 ..

Canada/Toronto 2018.03.28

랜딩! 영주권자가 되었다 :-)

3월 18일까지 일을 하고, 사사큐에서의 최후의 만찬으로 월남쌈을 대접받았다. 푸짐한 대접에 그득그득!월남쌈을 먹고, 살던 방을 청소하고, 아련아련 터져서 울면서 ㅜㅜ 작별인사를 하고, 위니펙으로 내려왔다.출발할 때 엄청엄청 크고 아름다운 오로라를 봤다. 마치 잘 가라고 인사해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월요일 오후 3시 경의 에머슨 보더. 한가해서 랜딩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내가 받았던 질문은 한국에서 가지고 올 짐이 있는지, 랜딩 후 몇달 안에 여행 갈 예정이 있는지였다.난 가족행사가 있어 한국에 가야 한다고 했고, 직원은 CIC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트래블 도큐먼트를 신청하라고 설명해 주었다.다행히 친절하고 나이스한 분이어서 긴장하지 않을 수 있었다. 마지막에 혹시 캐나다 국기 있냐 물어봤더..

MPNP 2018.03.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