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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Articles 24

7급 공무원 극단선택..서울시립미술관 "tvn 출연자 맞다"

https://news.v.daum.net/v/20210209100601268[공식] 7급 공무원 극단선택..서울시립미술관 "tvN 출연자 맞다"[서울신문]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9일 “해당 공무원은 재택 근무 중 사망했으며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에 출연했던 것이 맞다”고 밝혔다. 시립미news.v.daum.net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9일 “해당 공무원은 재택 근무 중 사망했으며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에 출연했던 것이 맞다”고 밝혔다. (중략) 숨진 공무원은 지난해 10월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사람이 맞다고 했다.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1년 간 미술관에서 학예연구부서 일을 했다. 일부에서 나오..

Others/Articles 2021.02.09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20대 서울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8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내부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이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서울시 측은 이를 부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주무관 A씨는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중략) news.v.daum.net/v/20210208202552197?x_trkm=t [단독] 20대 서울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 경찰 조사 중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8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내부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이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서울시 측은 이를 부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news.v.daum.net 예전에 유퀴즈에서 본 분이 생각나면서 (그 분이라는 뜻 아님) 엄청나게 노력해서 여기까..

Others/Articles 2021.02.08

8일부터 비수도권 영업제한 밤 10시, 거리두기·5인모임 유지, 수도권은 2.5단계 유지, 밤 9시 그대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설에도 동거 가족 외 예외 없어" 비수도권 13개 시·도 오후 10시까지…광주 추후 결정 방역 위반 업소 과태료…지자체 2주간 집합금지 가능 8일부터 비수도권은 음식점, 카페 등이 오후 10시로 연장되었고, 수도권은 9시로 계속 유지되고,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가 지속된다. 설 연휴까지 유흥시설 6종 (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홀덤펍)은집합금지가유지된다. 결혼식·장례식, 종교시설 모임, 영화관 등도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서 가도 된다는 건 아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최대한 방역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일상을 회복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 말고 나 하나가 우리나라를 좀 더 빨리 코로나로부..

Others/Articles 2021.02.06

'던파 효자' 넥슨 자회사 네오플, 전직원에 아이폰12 쏜다 - 정말 부럽다... 8ㅅ8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이 전직원 연봉 800만원 일괄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보상안을 내놓은데 이어 전직원에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2를 지급하기로 했다.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오플은 전직원 950여명에게 149만원(애플코리아 홈페이지 기준) 상당의 아이폰12 프로 맥스(Pro Max)를 지급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총 14억여원 규모다. 지난해 4월에는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등의 스마트기기를 전직원에게 지급한 바 있다. (중략) 네오플은 넥슨의 핵심 '캐시 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유명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를 개발해서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의 자회사다. 던파는 2005년 PC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

Others/Articles 2021.02.02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2주 연장, 설 연휴 직계가족이라도 5인 이상 안돼!

news.v.daum.net/v/20210131152051865 정세균 "거리두기 단계 2주 더 연장..2월 중순 화이자 백신 도입" [서울경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2월 중순 화이자 제품으로 6만명 news.v.daum.net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한다. 특히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번 3차 확산세를 확실히 막아야 3월 개학부터 백신 접종까지 차례로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개학과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조금씩 일상 생활이 회복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

Others/Articles 2021.01.31

80세 노인의 하루를 살아봤다[남기자의 체헐리즘]

https://news.v.daum.net/v/20190406075018910 깊게 패인 팔(八)자 주름, 관절 압박 장비에 지팡이까지..생전 처음 마주했던 '나이 듦'의 무게감 노인(老人)이 돼보는 걸 자처하고 있었다. 다들 한 살이라도 덜 들어 보이려 애쓰는 판국에 노인 체험이라니. 계기는 딱 한 가지는 아녔다. 그간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거기엔 누군가의 죽음도 있었다. 재작년에 아내의 할머니 두 분이 잇따라 돌아가셨다. 서른이 넘은 뒤 가족이 숨진 건 처음이었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라 그런지 기분이 이상했다. 입관하는 자리서 할머니를 만졌는데 딱딱했다.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엄마, 편히 가세요”를 부르짖고 오열하는 걸 봤다. 그 때 '나이 듦'에 대한 생각을 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

Others/Articles 2019.04.07

일본 작가 키타하라, "나는 평창에서 얼어죽지 않고 귀국했다"

원문 : https://dot.asahi.com/wa/2018022100028.html?page=1 ​ 작가 키타하라 씨가 쓴 주간 아사히 연재 "평창 올림픽에 대한 일본방송의 심술" 아베 총리가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간다고 발표 한 날, "우리도 가자"고 글쓰기 동료에 이끌려 왜? ......라고 생각하면서도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갔다. 하지만 갈 때까지 몇 번이나 마음이 흔들렸다. 어쨌든 티켓이 비싸다. 가장 싼 2 만엔의 자리는 벌써 매진...다음이 6 만,가장 좋은 좌석은 15 만이다. "역사에 참여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거야!"라고 6 만짜리 좌석과 호텔을 확보 한것이 개최 10 일 전. 마음 약해진 것은 일본 뉴스의 탓도 있다. 어디서나 실패를 원하는 보도가 많다. 티켓 팔리지 않는다거나, ..

Others/Articles 2018.02.26

페미니즘은 좋은 남성들을 기른다 Feminism breeds good men

출처 : http://blog.ohmynews.com/feminif/521211 작가 보니 투미는 센티넬 & 엔터프라이즈에 세상은 절박하게 좋은 남성들을 필요로 한다는 칼럼을 기고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을 향한 그녀의 글 “페미니즘은 좋은 남성들을 기른다(Feminism breeds good men)"를 소개한다. ---------------------------------------------------------------------------------------- "여성과 소녀에 대한 학대는 이 지구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가장 흔하지만 말해지지 않고 있는 인권침해다.“ 가족들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한 파키스탄의 임신한 젊은 여성의 죽음을 보고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한 말이다. 그녀는 아버지와..

Others/Articles 2017.12.01

관계 속 가장 끔찍한 폭력 "가스라이팅"

​​출처 : http://femik.tistory.com/m/24 * 본 포스팅은 2014년 5월 29일 ‘미국 가정폭력 핫라인’에 실린 브롤링스(brollings)의 안내문에 대한 제 번역문입니다. * This is my translation of an article originally written in English by brollings and published by the National Domestic Violence Hotline on May 29, 2014. 번역자 주: 저에게 가정폭력, 특히 감정적, 심리적 폭력은 가장 관심 가는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저와 같은 희생자가 또 없도록, 혹은 지금 이 순간에도 피해받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벗어나실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일..

Others/Articles 2017.11.07

행복해지기엔 해야하는 일이 너무많아서

그 시절 나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다. 스무 살을 떠올리면, 약속에 늦은 사람처럼 늘 초조해하던 마음부터 생각난다. 약속 시간은 이미 지났고, 길은 꽉꽉 막혀 있는데, 버스는 신호마다 다 걸리고 마는 그럴 때의 마음. 스무살이, 대학생이, 성인이 되면서 이제 막 무언가를 시작했다고 여겼는데, 마음은 벌써 초조했다. 막히는 버스에 갇혀서 내다보면 거리의 사람들이 보였다. 다들 세상에서 제자리를 찾아내 부지런히 살아가는데, 나는 그냥 이 도시를 부유하는 사람 같았다. 나도 뭔가 되어야지, 내 자리를 찾아야지. 그러려면… 뭐부터 해야 하더라? 막막한 맘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렸던 기억이 난다. 그 시절 나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다. 열심히 해야 하는데 무엇을 열심..

Others/Articles 2017.09.04

청소도구실의 믹스커피 - 다른 차원의 세계에 들어간 시간

출처 : http://m.ch.yes24.com/article/view/33398 "직원들이 출근하면 자연스레 청소노동자들은 어딘가로 스르륵 사라진다. 청결을 담당하는 사람은 그 사람 자체도 안 보여야 할 의무를 지닌다. 깨끗하게. 이는 여성에게 부여한 성 역할과 비슷하다." 글 이라영(예술사회학 연구자) 10여 년 전이다. 결혼 시장에서는 전성기였지만 노동시장에서는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기껏 내 업무와 관련한 정보를 열심히 준비해서 면접을 보면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 앞에서 ‘있는 게 좋은지 없는 게 좋은지’ 머리를 굴려야 했고, 막상 일을 하면 “적당히 일하다가 시집갈 거 아냐?”라는 질문 앞에서 한창 분개하던 시절이다. 나는 새벽에 영어학원을 갔다가 출근하느라 집에서 아침 식사를 못하고 나왔다...

Others/Articles 2017.05.28

“다문화센터에 실제로 다문화는 없어 김치·한국어 전수 한국문화센터 불과”

​ 욤비 토나(51) 광주대 기초교양과학부 교수는 한국에 정착해 성공한 마이그런트다. 콩고민주공화국의 부족국가 왕족 출신으로 킨샤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콩고 2차 내전 와중에 정권비리를 공개하려다 투옥됐고 탈출했다. 2002년 한국에 들어와 노동자로 일하면서 2008년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후 가족을 데려왔고 2013년 교수에 임용됐다. 난민권리네트워크 의장, 유엔 비정부연락사무소(NGLS) 위원으로도 일한다. 그를 광주대 연구실에서 만났다. 한국, 이방인에 대한 차별 많아 같이 살기 위해 문화의 공존 필요 이주민 자녀들 한국에 서운 성장 후 사회갈등 ‘폭탄’ 우려 욤비 교수는 명석했고 한국어로도 유머가 넘쳤다. 그는 “한국 사회가 급속히 노령화하고 있다. 나는 아이를 낳으라는 한국(정부의)..

Others/Articles 2017.04.09

[이런 오늘] 당신이 잘 몰랐던 삼일절의 의미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세계 만국에 알리어 인류 평등의 큰 도의를 분명히 하는 바이며, 이로써 자손만대에 깨우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려 가지게 하는 바이다” ​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태화관에서 민족대표 33인 중 29인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평화 투쟁을 원했던 민족대표들은 만세삼창 후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같은 시각 탑골공원에는 약 5000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모였다. 민족대표들이 약속된 시간에 도착하지 않자 학생 대표 정재용은 팔각정 단상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들은 흥분에 가득 차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만세운동은 서울을 넘어 전국 각지로 뻗..

Others/Articles 2017.03.01

결혼 고발 [기고] 아내이자 며느리가 되어본 후 알게된 것

[기고] 아내이자 며느리가 되어본 후 알게된 것 사월날씨 결혼은 더 이상 사랑의 완성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그래도 사랑의 무덤이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았다. 결혼으로 인해 의무와 책임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결혼 후 나의 일상을 구체적으로 알기엔 상상력이 부족했다. 주변 사람들과 인터넷을 통해 간접경험이 넘쳐났지만, 동시에 ‘설마 내 일이 되겠어’ 라는 게으른 오만 또한 넘쳤다. 그래서 결혼했다. 당시의 애인과 만난 지 5년이 넘어가고 있었고, 우리는 꽤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비관적이고 자기방어적인 성향 탓에 가장 행복한 순간에도 헤어짐에 대한 각오를 남겨두는 내가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관계였다. 그는 내가 좀 더 자유롭고 용감하게 사는 것을 늘 지지해줄 거라는 믿음이..

Others/Articles 2017.01.11

ENFP

ENFP들은 열정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로서 그들은 주변세계와 교감하며 에너지를 얻고 새로운 가능성에 몹시 흥분하곤 합니다. ENFP들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외향형들과 다르게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ENFP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하여 자신들이 접했던 모든 것들에 내재해 있는 깊은 의미들을 탐색하고 자신이 겪었던 경험들이 자신만의 핵심가치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따져보는 깊은 사색가들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 조금 피곤할 수도 있는 성향인데 ENFP들이 잘 겪을 수 있는 몇 가지 난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에너지를 얻지만 피상적인 대화를 싫어한다. 오늘밤 파티에 간다고 해도 생각 할 줄 아는 깊이 있는 사람들과 삶의 의미에 대..

Others/Articles 2016.12.14

[남성성들] 나는 어떻게 장남으로 살아왔나

몇 주 전 '남성성'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메일을 받았다. 남성들의 세계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글을 써달라는 메일이었다. 메일을 읽고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됐다. 나는 남성들만의 세계, 아니면 남성들이 주축이 되는 세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모임이나 공간을 회피해왔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남성들만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 물론 그런 세계를 접할 일이 거의 없는 여성들보다는 조금 더 아는 게 많겠지만, 그렇다고 남들 앞에서 남성들의 세계란 이런 것이라고 자신 있게 글을 쓸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고민 끝에 다른 남성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 말고, 내가 남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내가 남성으로서 존재..

Others/Articles 2016.12.02

좋은 음식을 소식하고, 일찍 자고, 운동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고

좋은 음식을 소식하고, 일찍 자고, 운동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고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고, 매일 매일 자신을 찾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즐거움을 찾아내자. 검소하게 차려입고, 자신에게 걸맞는 정직한 친구들을 사귀고, 정신을 풍요롭게 만드는 책을 읽고, 좋은 환경을 만들고, 상식을 실천하자.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자.여행 계획과 일과를 스스로 짜고, 입을 옷을 직접 고르자. 우리의 능력과 상상력, 의식을 활용하자. 과거보다는 앞으로 올 미래에 전념하자. 자신을 위한 창조자가 되자.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삶의 행복은 우리가 현실을 어떻게 해석하고 걸러 내느냐에 달려있다. 우리가 원하는 멋진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

Others/Articles 2016.11.19

차 범퍼 긁혔는데 웃음이... 드디어 복수의 기회가 왔다

[공모-거짓말 같은 이야기] 끔찍했던 '문 콕' 사건, 그 후 15.03.25 21:43l최종 업데이트 15.03.25 21:43l고상만(rights11) 지난 2013년 여름이었다. 휴가를 받아 행복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우리 가족은 강원도 평창의 한 펜션을 예약한 후 평소 즐겨 가는 강원도 속초의 유명 냉면집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일정을 짰다. 그 냉면집에서 겪은 그날의 수모와 치욕은 지금까지도 쉬 잊히지 않는 끔찍한 추억이 되었다. 비오던 날, '문 콕' 사건의 악몽 사건의 발단은 냉면 집에 도착한 후부터. 주차장에는 여름 휴가를 맞아 우리처럼 냉면을 즐기기 위해 먼저 도착한 차량으로 촘촘히 채워져 있었다. 찌푸린 하늘에서는 이슬비가 그 굵기를 더해가며 내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그때 내 차를 세울..

Others/Articles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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