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들은 열정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로서 그들은 주변세계와 교감하며 에너지를 얻고 새로운 가능성에 몹시 흥분하곤 합니다. ENFP들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외향형들과 다르게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ENFP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하여 자신들이 접했던 모든 것들에 내재해 있는 깊은 의미들을 탐색하고 자신이 겪었던 경험들이 자신만의 핵심가치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따져보는 깊은 사색가들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 조금 피곤할 수도 있는 성향인데 ENFP들이 잘 겪을 수 있는 몇 가지 난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에너지를 얻지만 피상적인 대화를 싫어한다. 오늘밤 파티에 간다고 해도 생각 할 줄 아는 깊이 있는 사람들과 삶의 의미에 대해서 토론하고 싶다.
2. 사회성이 있지만 동시에 뚜렷이 개인주의 적이라는 것. 언제나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저버리면서까지 사람들에 섞이는 것은 원치 않음.
3. 새로운 경험을 갈구하면서도 한걸음 물러나 자신의 경험을 사색할 시간도 많이 필요로 함. 이 두가지 욕구는 내면에서 끝없이 줄다리기.
4. 실현하기 어려운 수천가지의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음.
5.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을 지속적으로 잊어버림.
6. 완벽한 직업을 갖고 완벽한 인간관계를 누리고 모든게 완벽히 돌아가고 있어도 내면에서는 여전히 이러쿵 저러쿵 투덜대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분명 어딘가에 더 좋은 무언가가 있을거야!!!”
7. 모든 것의 양면성을 다양하게 헤아리다 보니 자기모순에 끝없이 빠짐.
8. 사람들은 네가(ENFP들) 언제나 남들에게 추파를 던진다고 생각한다는....?!
9. 마감 한 시간 전........ 멈출 수 없는 생산성과 창의력이 쏟아짐.
10. 보통 사람들보다 500배나 빠르게 지루해짐.
11. 스스로 감당 못 할 일을 벌려 놓음.
12. 계획세운 그대로 하려는 친구나 주변사람들을 쪼아댐. (계획은 바꾸라고 있는 거임)
13. 이상적인 자기상을 위한 끝없는 추구.
14. 재미라고는 전혀 없는 일을 끝내야만 하는 것.
15. 내 본질은 어쩔 수 없는 피터팬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16. 언제나 재미를 쫓고 천진난만해서 사람들이 나의 숨겨진 지적인 면을 과소평가함.
17. 다른 외향형들보다 훨씬 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함.
18. 워낙에 펑소엔 느긋하고 털털해서, 깊은 이상에서 우러나오는 강한 신념을 보면 사람들이 매우 놀라게 됨.
19. 친한 지인들 한 명 한 명을 모두 최고로 좋아하고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것(?)
20. 단순히 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인데 사람들은 당신이 충고나 조언을 구한다고 생각하는 것 (질문과 말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
21. 있는 그대로 상황이나 관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상적으로 되어야만 하는 자신만의 기준에 집착하다가 오히려 관계를 망치는 것.
22. 다른 사람가까이에 머물면서도 동시에 홀로 있고자 하는 것.
23. 빛의 속도로 대화의 주제를 넘나들다 보니 가벼워 보이는 것.
24. 한결같이 매우 독립적이면서도, 주변에 사람들이 없으면 금새 지루해짐.
25. 걸어다니는 모순 덩어리, 하지만 이러한면을 결코 바꾸려 하지 않음, 설령 그렇게 할 수 있을 지라도.
출처 :http://thoughtcatalog.com/heidi-priebe/2014/09/25-struggles-only-enfps-will-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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