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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27

강아지랑 제주 여행 Day 3. 태풍 타파 죽여버려ㅠ 깔끔한 한림 칼국수 보말죽, 태풍에도 정상영업 달이뜨는식당 애견동반식당

3일차 아침. 이 날은 9월 21일 토요일으로 태풍 타파가 제주도를 강타한 때였다. 하필 제주 오른쪽에 있던 우리는 태풍을 제대로 맞았고 이 날 아침부터 배가 결항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월요일은 돼야 배가 뜰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런데 이 배가 크기가 작아 월요일날 뜰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거였다. 그래서 동생들이 월요일에 강아지가 탈 수 있는, 블루나래 호보다 더 큰 배를 얼른 찾아서 예매했다. 역시 일 잘하는 동생들ㅎㅎ 나는 옆에서 아 정말? 어떡해? 만 외침..ㅎ 이 모든 건 태풍이 왔음에도 출출함에 보말 칼국수와 보말죽을 먹으러 온 한림칼국수에서 일어났다. 이 날 아침부터 배 결항 전화가 왔고 일단 묵고 있던 1박 연장하고... ㅎ 힘든 아침이었다. 그래서 정말 맛있길 바랐다 ㅜㅜ 이 날..

Travel/Korea 2019.10.28

강아지랑 제주 여행 Day 2. 태풍 타파를 만나다! 섬소나이 종달점, 세화마굿간

카밀레아 힐에서 나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 원래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식당을 찾았다가 영 만족스러운 곳이 없어 섬소나이 종달점으로 향했다. 예전에 제주도에 왔을 땐 우도에 있는 섬소나이를 방문했었는데 이번엔 강아지들도 그렇구 우리 차를 가지고 우도에 갈 수가 없어 ㅠㅠ 섬소나이 종달점에 가는 것으로 위안을 삼기로 했다. 2017/10/09 - [Korea] - 제주 여행 Day 2. 우도, 하고수동 해변과 우도 맛집 섬소나이 제주 여행 Day 2. 우도, 하고수동 해변과 우도 맛집 섬소나이 제주 여행 Day 1. 자매 국수, 성산일출봉 나라민박 2017. 09. 11 제주 여행 1일차 포스팅을 9월 11일에 하고 한 달이 지났네...^^... 한국에서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다시 블로..

Travel/Korea 2019.10.28

강아지랑 제주 여행 Day 2. 숨비나리 브런치 강아지 동반 카페, 카멜리아 힐 강아지 동반 관광지

외관을 찍지 못해 속상한 숨비나리 카페 카멜리아힐 옆쪽에 있어 카멜리아힐에 가는 길에 들렀다. 물론 강아지 동반 가능! 오전에 이른 시간에 갔더니 우리 밖에 없었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카페이다. 예쁜 소품들도 많이 있어 볼 게 많다 :-) 이 카페 옆엔 해물탕을 파는 식당도 같이 있다. 2층도 있다! 작은 다락 같은 공간이다 밖엔 이런 풍경이! 멀리 아마 형제섬 같아 보이는 섬이 보인다. 테라스도 있다! 테라스에 있던 나무 그네. 날이 좋아 테라스를 개방해 주셨다. 시야가 탁 트이니 더욱 공간이 널찍해 보인다. 해도 예쁘게 잘 들고. 이건 옆에 있는 온실(?) 같은 방이다. 잔디가 깔려 있고 초록 식물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 아마 추운 겨울에 앉으면 포근해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한켠엔 난로도 있..

Travel/Korea 2019.10.26

강아지랑 제주 여행 Day 1. 강아지와 사진 찍기 좋은 스팟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성이시돌 목장, 모메든식당, 오는정 김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문어빵

강아지랑 제주 여행 Day 1. 완도에서 블루나래호 타고 제주로, 제주해남 식당, 카페 유주 강아지랑 제주 여행 Day 1. 완도에서 블루나래호 타고 제주로, 제주해남 식당, 카페 유주 9월 중순 강아지들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다. 제주도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 강아지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하나, 그리고 이제 더 있으면 애비가 걷지도 못할 때가 올 텐데 그 전에 제주도 바다를 보.. hanimu.tistory.com 카페 유주에서 나와서 이번엔 강아지들이랑 사진 찍으러 이동! 동생이 추천했던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로 향했다. 유적지를 가다 보면 바로 옆에 이렇게!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장소가 있다. 우리 애비 신났고요 ♥ 사진 많이 찍으려고 예쁘게 옷도 입었다. 또또는 우리집 막둥이의 숙명인 귀..

Travel/Korea 2019.10.19

강아지랑 제주 여행 Day 1. 완도에서 블루나래호 타고 제주로, 제주해남 식당, 카페 유주

9월 중순 강아지들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다. 제주도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 강아지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하나, 그리고 이제 더 있으면 애비가 걷지도 못할 때가 올 텐데 그 전에 제주도 바다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 하나 때문에 누나 1,2,3과 엄마까지 뭉쳤다. 제주도로 가는 길은 2가지. 비행기편과 배편인데 비행기편으로 강아지들이 가려면 1. 케이지에 넣어 2. 7kg 이하 강아지들만 기내에 동반할 수 있다. 우리 개들은 1. 늙은 강아지들이기 때문에 수화물로 갈 수 없었고 2. 케이지에 들어갈 애들이 아니며 3. 작은 큰 강아지는 6.5kg로 간당간당하지만, 큰 작은 강아지는 7kg의 우람한 체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기내 동반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배편으로... 결정했다... 배편도 여..

Travel/Korea 2019.10.17

4월의 강릉 여행, 송정해변 산책, 머구리 횟집, 테라로사 강릉 본점

4월 1일~2일 강릉 가족 여행 강릉 선교장에 들렀다가 점심 먹으러 머구리 횟집 가는 길에 송정 해변에서 잠시 산책을 했다. 해변인데 소나무가 많아서 참 독특하다. 강아지들이랑 같이 한참을 돌아다녔다. 신난 강아지들과 누나들 사람도 없고 한적해 산책하기 딱 좋았다.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 하기도 참 좋다. 자연 중에 제일 좋아하는 바다 ㅜㅜ 진짜 바다 최고다 바다 근처 살고 싶다. 주차장 앞에 세워져 있는 푯말. 주차장은 다소 협소해서 주변에 세우길 추천한다. 그리고 엄마의 추천으로 향한 머구리횟집.사실 나는 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어느 정도 맛있는 곳인지는 잘 모른다. 메뉴는 이렇다. 우리 가족은 모둠회 대자 하나를 시켜 먹었다. 5인 기준으로 제법 넉넉하게 나왔다. 스키다시들도 많이 나오고, 리필..

Travel/Korea 2018.05.14

4월의 강릉 여행, 칼국수 맛집 형제칼국수, 선교장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이튿날 아침, 바쁜 아버지가 ktx로 합류하기로 했당. 오전에 체크아웃 하고 강릉역으로 아빠 마중 나갔다. 역시 2월을 핫하게 달군 강원도 답게 수호랑, 반다비도 있고 강릉역도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2시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아빠를 픽업하고 온 곳은 칼국수의 맛집이라는 형제칼국수. 뭔가 입장하면서부터 엄청난 맛집의 기운이 뿜뿜했다.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칼국수의 맵기만을 선택할 수 있음. 간단하게 나오는 김치와 무김치. 이건 3단계 중간매운맛 이건 4단계 안 매운 맛 (장끼맛) 이건 5단계 아주 안매운맛울가족 모두 매운 맛은 잘 못 먹어서 요렇게 3가지를 시켜 먹었다. 3단계 하나 4단계 하나 5단계 셋 ㅋㅋㅋ 그리고 아주 모두 맛있..

Travel/Korea 2018.05.13

4월의 강릉 여행, 안목해변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 키크러스 커피 (KIKRUS COFFEE)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순두부를 먹고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있는 안목항으로 고고!! 언제 와도 좋은 강릉, 그 중에서도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항. 강릉에 오면 빼먹지 않고 꼭꼭 들르는 곳이다.그 중 저 사진에 있는 할리스커피가 뷰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다. 우리가 이 날 갔던 곳은 강아지 출입이 가능하다는 키크러스 커피.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입장 전 직원 분에게 여쭤봤었다. 강아지를 안고만 있으면 출입이 가능하다고. 우리 강아지들은 집에서와 다르게 밖에선 얌전하게 잘 앉아있는 편이다. 짖지도 않는다.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공공예절도 잘 아는 기특한 놈들 ㅜㅜ !!!!!! (손하트) 아늑한 1층 내부! 키크러스 카페는 3층으로 되어 있고 3층엔 루프탑도 이용할..

Travel/Korea 2018.05.10

4월의 강릉 여행, 바닷가 바로 앞 강아지와 함께 묵은 은진펜션, 순두부 맛집 초당 할머니 순두부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우리가 묵었던 은진 펜션. 사진보다 조금 좁았지만 그래도 네명이 자기 충분했고, 바닷가 바로 앞에 펜션이 있어 바다를 산책할 수도 있었고, 무엇보다 강아지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가 묵었던 파도방. 창문이 널찍해서 참 좋았다. 방 안에서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출입문에서 바로 안을 찍어 보았다. 오른쪽엔 식탁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벽걸이 TV가 있었고, 냉장고와 싱크대가 있고, 그 옆엔 화장실이 있다. 왼쪽엔 에어컨이 있고, 바닥엔 이불이 깔려 있었고, 왼쪽 벽쪽엔 작은 화장대와 장롱이 있었다. 오른쪽 벽. 2층 복층도 있다. 물론 강아지는 안아서 올라가야함 ㅜㅜ 2층은 아무래도 복층이어서 그런지 천..

Travel/Korea 2018.05.09

4월의 강릉 여행, 강릉호의 벚꽃, 오죽헌과 허난설헌 생가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울 막내 결혼 전 가족들과 함께 떠난 강릉 여행. 일요일이 가장 바쁜 아빠는 월요일 합류하기로 해 1일은 여자들끼리 (그리고 개들과 함께) 보냈다.사실 난 엄마랑 동생들이랑 같이 여행가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나는 그냥 몸만 가면 되기 때문이다.... 울엄마는 운전도 잘하시고 역사 지식도 풍부하시고 전국구로 여행도 많이 다니셔서, 내가 맛집이나 지역정보 등을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 (.......) 대신 개들 뒤치닥거리를 보통 맡곤 하는데, 이마저도 강아지들이 엄마 껌딱지이기도 하고 응아만 잘 치워주고 밥만 잘 주면 시츄는 잘 참긔 ㅋㅋㅋ 어쨌든 결론은 엄마와의 여행 is 진리 강릉에 가자고는 내가 제안했다. 바다도 보고 싶고, 순두부도 먹고 싶고 ㅋㅋ 예전에 강릉에 신년 해..

Travel/Korea 2018.05.05

별내 유기농 베이커리 쁘왈란

이 날은 3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에 하릴없이 강아지랑 누워 있는데 부지런한 엄마 아빠는 꽃을 사러 가자고 하셨다.할 일도 없는 나와 강아지들은.. 씻지도 않고 '꽃만 사올 생각으로' 나섰다. 한 1~2시간 안에 들어올 줄 알고 강아지 하네스도 안 하고 갔다 ㅋㅋㅋ근데 원래 다니던 신내동? 쪽에 있던 (어딘지 모름 ㅜㅜ) 화원이 저 위에 별내까지 이사를 갔고.. 거기까지 가야 했고.. 졸지에 전국구로 돌아다니시는 아빠가 기가 막힌 카페거리가 있다며 우리를 이끄셨고.. 씻지도 않은 몰골로 사람들을 만났고 ㅋㅋㅋㅋ 천을 따라 길 양쪽으로 주욱 늘어선 가게 중 빵이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이름은 쁘왈란 어쨌든 아빠 말씀이 틀리지는 않았다. 제법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 아빠 안목 아주 칭찬해 ㅋㅋ 유기..

Travel/Korea 2018.04.30

하남 스타필드 나들이! 데블스 도어 (Devil's Door), 빈 브라더스 (Bean Brothers)

미세먼지가 엄청나던 3월 말, 휴무인 아빠, 동생과 함께 하남 스타필드로 놀러갔다. 이날 일행 중 가장 잘 놀러다니는 아빠는 하남 스타필드의 찜질방이 그렇게 좋다며 하남으로 내려가는 내내 하남 스타필드 극찬을 하셨다 ㅋㅋㅋ 쇼핑도 일단 먹어야 힘이 나기 때문에 데블스 도어 (Devil's Door)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예전에 우리 새언니랑 고속터미널점에 한 번 갔던 적이 있는데,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강한 인상을 주었었던 곳이다. 하남점은 과연 어떨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그런지 한가했다. 널찍하고 조금 분주한 주방. 주방도 예쁜 느낌 뿜뿜한다. 어마어마한 양조기계. 여기 맥주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여기엔 점심 시간에만 가봐서 아직 도전해 보지는 않았다. 미세먼지로 뿌연 테라스 ㅜㅜ 아마 테라..

Travel/Korea 2018.04.12

캐나다에서도 생각나는 맛, 중곡제일시장 콩이네 떡볶이

중곡제일시장은 우리집 근처에 있어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종종 들르는데, 그 중에서도 꼭꼭 빼먹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다. 사실 이 집에 오기 위해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을 나오기도 한다 ㅋㅋ (가끔 난 못알아보셔도 울 강아지들을 알아보시는 상인 분들도 계시다.) 중곡제일골목시장의 초입. 이 입구를 지나 왼쪽을 보면 내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ㅜㅜ 콩이네 분식이 있다. 여기는 백수일 때만 먹을 수 있는데, 퇴근하고 여기 오면 이미 모든 음식이 팔리고 없기 때문이다. 예전엔 일요일에도 열어서 예배 끝나고 사먹기도 했던 것 같은데, 이젠 좀 더 퀄리티 높은 음식 준비를 위해 주중에만 운영하는 것 같다. 저렴한 가격. 양도 어마어마하다. 우리 말고도 손님들이 많았고 포장 주문도 많았다. 떡볶이는 가래떡볶이인데 직접 뽑..

Travel/Korea 2018.04.09

건대 나들이 백철판 0410, 건대 CGV 안티크코코 (Antique Coco)

머리도 할겸 트래블 도큐먼트를 위해 명함 사진 찍으러 건대로!! 아침 댓바람부터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가려던 곳이 문을 안열어서 ㅜㅜ 건대 맛의 거리를 찾다가 백철판 0410에 들어갔다.건대는 예전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젠 진짜 새롭다 ㅋㅋㅋ 급히 먹느라 사진은 이게 다...인데 이건 간장 닭갈비이다. 맛있게 잘 먹었음. 역시 믿고 먹는 백종원. 백종원님 오래 열일해 주세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수이폴리헤어에서 머리 자르고, 사진도 찍고, 사진 기다리며 근처 카페로 들어왔다.건대에 새로 CGV가 생겼다고 한다. 건대 대체 어디까지 클건지.. ㅋㅋ 어쨌든 디저트가 우리를 불러서 안으로 홀린듯 들어갔다.매장 인테리어가 엄청 화려하다. 영롱한 유니콘.. 보자마자 예쁘고 유지하려면 힘들겠단 생각이 ..

Travel/Korea 2018.04.09

제주 여행 Day 4. 마지막은 딱새우 맛집 피어22에서

제주 여행 Day 4.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밭 2017. 09. 13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와 오설록에 들린 다음 서쪽 해안도로를 타고 쭉 올라갔다.중간에 차귀도 포구 근처 전기차 충전소에 충전하러 갔는데 한 차가 완충된 차를 그대로 꽂아둔 상태로 전화번호도 안 남기고 서 있었다. 한참을 기다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묻기도 하다가 안 되겠어서 그냥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최소 전화번호 정도는 남기는 게 예의 아닐까 싶었다. 임의로 커넥터를 뺄 수도 없고.. ​ 마지막 식사로 딱새우를 먹으라고 막내동생이 추천해 준 피어 22. 음식점 이름은 샌프란시스코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외관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건물이었다. 처음에는 여기 맞나 긴가민가 할 정도. ​​ 안에 들어오면..

Travel/Korea 2017.10.14

제주 여행 Day 4.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밭

제주 여행 Day 4. 카멜리아힐 (Camellia Hill) 2017. 09. 13 좀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그러지 못해서 더 아쉬운 이니스프리와 오설록 수학여행 온 고딩들은 괜찮은데 (나도 고딩 때 제주도로 수학여행 오고 10년만이니까ㅜㅜ) 중국인들은 어떻게 규제 안 되나.....?..... ㅜㅜ 그들은 수가 많고... 하... ​ 조만간 제주도를 다 털 기세의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 제주와의 인연은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이 때부터 제주도 털이를 계획했나 보다. 하지만 솔직히 나도 이니스프리라면 일단 믿고 쓴다. 화산송이 최고!! 랩실처럼 꾸며 놓은 에센셜 오일 코너. 녹차, 유채꿀, 동백꽃, 비자, (..

Travel/Korea 2017.10.14

제주 여행 Day 4. 카멜리아힐 (Camellia Hill)

​2017. 09. 132017/10/12 - [Travel/'1709 Korea - Seoul, Jeju] - 제주 여행 Day 4. 중문 롯데 호텔 조식, 롯데 프라이빗 비치롯데 호텔 체크아웃 후 향한 카멜리아 힐 사랑과 힐링의 카멜리아 힐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일 듯. ​ 많은 커플들이 셀프 웨딩 촬영을 하고 있었다. ​​ 넓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보라색 꽃은 아마.. 라벤더? 아래는 덴마크 무궁화 ​ 의자나 가랜드 등 여러 소품으로 꾸며 놓은 포토스팟도 곳곳에 많았고 이런 힐링 문구들도 많았다. ​ 분홍색 꽃인 줄 알았는데 나무에 달아 놓은 폼폼이들. 막내 동생 대신 데려온 미니랏소베어와 한 컷. ​ 고생한 두 드라이버 분들 ​​ 돌하르방도 반한 수국! 우리가 들른 ..

Travel/Korea 2017.10.13

제주 여행 Day 4. 중문 롯데 호텔 조식, 롯데 프라이빗 비치

제주 여행 Day 3. 중문 롯데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 ​2017. 09. 13 롯데 호텔에서의 마지막 날, 그리고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예쁜 풍경으로 시작. 요 날도 날씨가 참 좋다. ​​ 이왕 엄마를 호텔로 모셨으니 아침도 대접해 드려야지. 페닌슐라 조식권도 미리 구매했다. 아침부터 사람이 제법 많다. 친절한 직원 분들이 맛있게 드시라며 인사도 해 주신다. ​ 조식 바는 이렇게 생겼다. 안쪽으로 더 메뉴가 있는데, 사진 찍으면 괜히 방해가 될까봐 휴대폰으로 얼른 찍었다. 빵 종류나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과일도 많이 있다. ​ 밖에 나가서 경치를 감상하며 먹을 수도 있다. 이번은 이미 피부가 너무 많이 타서 패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은데 레스토랑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많아 불편하지 않게 그..

Travel/Korea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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