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20대 서울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8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내부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이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서울시 측은 이를 부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주무관 A씨는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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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10208202552197?x_trkm=t

[단독] 20대 서울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 경찰 조사 중

 

예전에 유퀴즈에서 본 분이 생각나면서 (그 분이라는 뜻 아님)

엄청나게 노력해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일텐데, 부모님도 엄청 자랑스러워하셨을테고

20대면 한창 반짝반짝 빛날 나이인데 도대체 얼마나 힘들게 했길래 안타까운 선택을 했을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다.

 

유퀴즈에서 본 그 분도 남들 다 즐길 나이에 커피가루를 먹으면서 공부하셨다고 했던 생각이 나면서,

 

많이들 되고 싶어하는 공무원이고 되기도 힘든데

이 안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길래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지 화도 난다.

 

 

더이상 젊은 인재들이 스러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얼굴도 성함도 모르는 이 분은 비록 더이상 함께 할 순 없지만 이 분을 계기로

갑질 문화와 직장 내 부당한 문화들이 뿌리 뽑혔으면 좋겠다.

 

 

황당한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분장

황당한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