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209100601268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9일 “해당 공무원은 재택 근무 중 사망했으며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에 출연했던 것이 맞다”고 밝혔다.
(중략)
숨진 공무원은 지난해 10월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사람이 맞다고 했다.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1년 간 미술관에서 학예연구부서 일을 했다. 일부에서 나오는 왕따나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은 없고, 직원들이 힘들면 경영지원본부나 총무과에 와서 상담을 하는 데 한 번도 없었다. 저희들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후략)
최연소 7급으로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반짝반짝한 미래를 꿈꿨을텐데
가슴이 너무 아프다
얼굴도 알게 되어 내적으로 응원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었는데 참...
갑질문화와 꼰대문화가 이번 기회에 뿌리뽑히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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