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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B의 일기 정주행 중

https://dillyhub.com/home/offthe0931/b-diary/3딜리헙: B의 일기 (유료분 完)3dillyhub.com 이번 3화가 진짜 너무 미친듯이 공감돼서 가져왔다. 첫 장면 첫 문구부터 아주 강렬하다. ‘그 가족은 화목했다. 가족을 위해 고개를 숙이며 그것을 화목이라 믿고 지적하는 이를 경계하며 자신을 갈아 세운 남편의 번듯함을 정상이라 믿었다.’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을 기반으로 유지되었던 화목함을 사회는 이상적인 가족이라 가르쳤다.’ 마치 내가 (제법 많이) 들었던 “너만 조용하면 돼” “너만 가만히 있으면 이 집이 평화로워” “여자가 집에서 애교도 부리고 해야 집안이 화목하지, 네가 너무 말도 안 하고 무뚝뚝한 거 아니니?” 등등의 말이 생각이 났다. 이 때마다 나는 알 ..

Every Tuesday 2020.12.19

귀여운 스니커즈 - 아디다스 니짜 플랫폼 (FV5321) 💝

이번 2020년 생일은 특히 선물을 많이 받았다. 선물도 좋지만 선물에 담긴 마음이 더 소중해 행복했던 생일주간이었다 🎁 역시 스타일의 완성은 스니커즈인가. 사실 나는 운동화를 즐겨 신는 편이 아니었는데 스니커즈는 예외이다. 언제나 어디에 신어도 가볍게 잘 어울리고 깔끔해서 자주 선택하게 되는 아이템이다. 캐나다에 가기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나이키 테아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화를 신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나이키는 발볼이 넓은 나에겐, 예쁘지만 다소 피곤한 신발이었다. 이 땐 크록스와 스케쳐스가 주로 나의 발이 되어 주었음ㅋㅋㅋ 그러다 아디다스 벨라시온을 만났다... 넓은 발볼과 높은 발등을 가진 나도 품어주는 클라우드폼 깔창. 하루종일 걸어도 새끼발가락이 아프지 않았다. 평발에 가까운 무너진 나의..

Genuine Reviews 2020.12.14

Happy Birthday to me

고민고민하다 시코르 할인할 때 막차로 페이코 하나카드 포인트 신공까지 펼쳐서 구입! 시향만 해봤을 때는 내가 쓰던 (주로 장미나 꽃향) 향이 아니라 취향 탈 것 같기도 하고 향수 뿌릴 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슬프다ㅠㅠ 요즘 손 많이 씻어서 건조하고 해서 바이레도 블랑쉬 핸드크림으로 결정했다. 라튤립이랑 아주 치열한 고민을 했다. 다음엔 꼭 라튤립이랑 로즈 오브 노맨즈 랜드도 사야지ㅠㅠ 막 보습기능이 시어버터 핸드크림처럼 많은 건 아니지만 손톱 쪽이 번들번들해지는 게 ㅋㅋ 뭐.. 나쁘지 않다. 끈적거리거나 하면 키보드에 묻어서 잘 안 지워지니까 갖고다니면서 향 킁카킁카 하고 있다. 향은 너무 좋다 ㅠㅠ 독하지 않아서 핸드크림으로 사기 딱이다. 휴 역시 유명템은 이유가 있어.

Genuine Reviews 2020.12.08

워크맨 2개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들어와따! (+멤버십 추천인)

https://campaign.naver.com/workman/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x 워크맨 특별 이벤트 최대 3개월 무료 이용권 선착순 증정! campaign.naver.com 지난 금요일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오늘 이후 쥐도 새도 모르게 당첨됐다! 당첨이 됐나 궁금해서 톡톡에서 확인해 봤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이 😍 그리고 정말 소름돋는 점은, 내가 멤버십 가입 확인 하기 전에 적립된 것까지 적립이 되었다. 이게 대기업의 여유인가,, 네이버로 좋아하는 단골 카페 미리 주문을 했더니 네이버 포인트 적립이 됐다. 원래는 주문 금액 (9000원)의 10%인 90원만 적립되지만 여기에 1~4%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당! 이건 네이버 멤버십을 하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뭘 할지 모르겠..

Genuine Reviews 2020.12.07

온앤오프 팬십 키트가 오고 있다

대한통운으로 택배가 온다는 문자가 왔는데 상품명에 GOODS 라고만 써 있고 운송장 번호가 없었다. 저 URL을 클릭해도 아무것도 안 나옴 아니 이것은...? 스팸인가...? 알고 봤더니 온앤오프 팬십 키트가 쥐도새도 모르게 만들어져서 오고 있었음ㅎ 보라색 배송 조회를 누르고 들어가면 나의 정보가 나오고, 가장 위에 있는 송장 번호를 터치하면 바로 트랙킹 조회가 가능하다.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외국에서 온다. 나는 외국에 못 나가는데.. 택배는 자유롭네...? ㅠㅠ PEKR로 시작하는 송장은 판토스라는 택배사에서 한국으로 보내주는 번호이고 그 아래 숫자 12자로 써있는 건 우리가 아는 그 대한통운 송장이다. 그리고 저녁에 드디어 도! 착! ♥ 다시 트랙킹에 들어가 보니까 상태가 Deli..

Genuine Reviews 2020.12.02

제주 여행을 취소했다

이야기를 꺼낸건 아주 한참 전부터, 예약은 지난달에 슬슬 코로나가 조금씩 잦아들기 시작할 때 미리 했었다. 다음달 자매들 생일달을 맞이하여 자매들끼리 여행을 가려고 벼르고 별러왔는데,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서울에선 급기야 천만시민 멈춤기간 선포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틀간 너무너무 서운하고 안타까운 반면 역시 이번년도에 여행은 무리이겠구나 하는 마음이 밀물과 썰물처럼 들어갔다 나갔다 하기를 한참이었다. 그래도 이게 맞는 것 같아서 모두 취소를 했다ㅠㅠ... 이게 맞지... 우리는 뭐가 더 중요한지를 아는 어른이니까... ㅠㅠ 그냥 우리가 안 움직여서 조금이나마 유행되지 않고 우리가 안 걸리는 게 최대로 돕는 것 같다. 서운함을 뒤로하고 다음을 ㅠㅠ 기약했다. 그때까지 우리 우량..

Every Tuesday 2020.11.25

201021 오늘의 감정일기

어제는 심리상담, 오늘은 정신과 진료 내 마음을 위해서 노력중이다. 오래 묵은 감정들을 꺼내는 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이제는 제법 울지 않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아마 상처들로부터 회피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그랬던 것 같다. 하나하나 꺼내 쓰다듬다 보면 어떤 건 제법 조개 속 진주처럼 괜찮은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사실 거의 모든 속에 있던 것들은 꺼내기 힘들고 별로 예쁘지도 않고 못난 것들 투성이다. 이것을 외면하지 않는 것도 참 힘들다. 나의 못난 모습을 바라보는 게 힘들지만, 이런 나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안다. 나에게 점점 이 삶이 의미있어지고 있다.

Every Tuesday 2020.10.21

201019 오늘의 감정일기

정신과약 덕분인지 많이 차분해지긴 했지만 출퇴근 때마다 화가 치솟는 느낌이다. 문 앞에 서서 안 비켜준다거나 혼자 에스컬레이터를 다 차지하고 있다거나 이런 사람들을 보면 꼭 일침을 놓고 싶은 마음이 불쑥 생긴다. 대체 왜이러는 걸까? 뭔가 그 사람들이 틀렸다? 이런 인식이 드는 것 같다. 화가 난다. 재택근무 다시 시행해 달라...

Every Tuesday 2020.10.20

201014 오늘의 감정일기

지난 일요일엔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놀았고월요일엔 강아지들과 동생들, 엄마까지 함께 강릉에 당일치기 드라이브를 다녀왔다.코로나 때문에 어딜 잘 다니지도 못하고 답답했던 차에 오랜만에 해방감을 느꼈다. 친구들을 만났을 때 이전엔 어딘가 불편했었는데 - 아마 그들의 맘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눈치를 보느라?이번엔 그런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재미있게 놀았다. 이렇게 해도 괜찮은 거라는 걸 많이 느끼고 싶다.

Every Tuesday 2020.10.15

201006 오늘의 감정일기

오늘 드디어 다시 상담을 시작했다. 다른 어떤 관리보다 내 마음을 관리하는게 가장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께 다시 연락을 했다. 선생님은 여전히 따뜻하게 날 맞아주셨다. 오늘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하고 속이 시원했다. 머릿 속이 아주 복잡하고 불안하기도 한데, 상담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으니 무언가 마음 한 쪽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내 마음 속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고민과 불안, 강박같은 것들이 해결될 것 같은 기대가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약속을 잡고나서는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역시나 상담을 받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 부담스러웠을까? 확실하지 않지만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꺼내는게 조금 지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 상대가 나를 좋아할까,..

Every Tuesday 2020.10.07

그 후 1년 시리즈 02. 이혼 (2) 전입신고 외 이런저런 한 것들

난생 처음 해 본 전입신고 정부 24 포털 (www.gov.kr/portal/main)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사실 이거 올리려고 작년부터 캡쳐를 해 놓고 이제야 올린다... ㅎ 메인 화면의 전입신고로 바로 가도 되고 신청·조회·발급 에서 찾을 수도 있다. 나는 부모님 아래로 들어간다~ 몇 년 만에 다시 들어가는건지! 그래서 세대주 확인도 필요하다. 신고를 위해 필요한 건 공인인증서. 먼저 공인인증서 (진짜 싫다ㅠㅠ)를 통해 로그인을 해야 한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했기 때문에 이름은 자동으로 떠 있고 연락처만 기입하면 된다. 그 아래에 전입하는 사유도 선택 이사 전에 살던 곳의 주소를 조회한 다음에 이사 가는 사람을 선택한다. 저기에는 나 혼자밖에 떠 있지 않았다. 마지막 3단계! 나는 부모님 아..

Every Tuesday 2020.09.30

그 후 1년 시리즈 02. 이혼

1. 사실 1년 하고도 한 달 여의 시간이 지났다. 쓸까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내 인생에서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래놓고 안 올릴 수도 있다... 내가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 인식이 아직 이 정도라는 거겠지ㅠㅠ 정말 용기내서 한 선택이고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지만 씁쓸한 순간도 분명히 있다. 그렇지만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내 인생에서 했던 큰 선택들 중 가장 잘 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2. 이혼 절차는 정말 간단하다. 부부가 관할 법원에서 협의이혼확인의사를 받은 후, 관할 사무소에 이혼 신고를 하면 된다. 관할 법원을 포함 절차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help.scourt.go.kr/nm/min_3/min_3_2/min_3_2_1/in..

Every Tuesday 2020.09.30

가을맞이 지름!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클래식 화이트 M7652C

올해 초부터 컨버스화를 사려고 드릉드릉했는데 뭔가 자꾸 하나씩 걸리고 맘에 안들고 그렇게 약 9개월을.. 보냈다. 작년에 한국 오기 전에 봤던 포키 신발 ㅠ 이걸 샀어야 하는데... 이게 너무 눈에 밟혀서 다른걸 못 사고 있었다. 그러길 반년, 이 와중에 갑자기 신발을 사야겠다는 결심이 서서 마트에 잠시 간 김에 신발 시착을 해 보고 정말 오랜만에 컨버스 로우 화이트를 질렀다. 옛날엔 3.9였는데 가격에 왜 이렇게 오른거신지? 정식 명칭은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클래식 화이트 M7652C 왜 이렇게 이름이 길어졌나 했더니 컨버스가 컨버스를 인수해서 밑창이 더 두툼해졌다고 한다. 확실히 좀 두꺼워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원래 푹신한 아디다스를 신다 이걸 신어보니 스니커즈의 딱딱함이 있기는 했다. 그래도 ..

Genuine Reviews 2020.09.06

내가 이것까지 사게 되다니 : Hello! WM ontact 2020 콘서트...

마치 유툽의 알고리즘처럼 로드 투 킹덤이 이끌어준 더사될 (a.k.a The 사랑하게 될거야) 처음 빨간 옷을 입고 지휘봉을 휘젓는 효징시를 보고 뭔가 다름을 느꼈다. 휴..... 나는 정말 못말려 ㅎ 어쨌든 원래 로투킹 1탄이자 전신이었던 퀸덤에서 오마이걸 멤버의 얼굴을 구분하고 (이게 어려운 나에게 이건 정말 대단한거임) 신곡을 챙겨듣고,, 온앤오프에게까지 이렇게 됐다. 나 스쿰빗스위밍 앨범도 삼. (영상팬싸는 현타맞을까봐 응모안함 ㅠ) 어쨌든 이거,, 틀어본다,, 9시에,, 효징시 얼굴 너무 작아ㅠㅜ

Genuine Reviews 2020.09.04

그 후 1년 시리즈 01. 치질수술, 그 후 1년 (2)

2020/08/26 - [Every Tuesday] - 그 후 1년 시리즈 01. 치질수술, 그 후 1년 (tmi 주의) 그 후 1년 시리즈 01. 치질수술, 그 후 1년 (tmi 주의) 제목이 좀 치욕스럽지만,,, 나는 작년 여름에 치질 (정확하게는 치핵) 수술을 했다. 쓰려고 쓰려고 고민을 많이 하면서 1년이 지나버렸다. 더 지나기 전에 써 보는 그 이틀간의 tmi. 이런 사진을 처 hanimu.tistory.com 1편에 모두 쓰려고 했지만 너무 길어서 1편 2편으로 이어서 쓴다. 수술 후 여러가지가 불편한데, 마취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소변을 보기 위해 침대 위 소변대야에 엎드리는 것도 꽤 괴롭다. 마취 때문에 아무 느낌은 안 나지만 링거를 맞고 있어 방광은 엄청나게 부풀어 있기 때문이다..

Genuine Reviews 2020.08.27

그 후 1년 시리즈 01. 치질수술, 그 후 1년 (tmi 주의)

제목이 좀 치욕스럽지만,,, 나는 작년 여름에 치질 (정확하게는 치핵) 수술을 했다. 쓰려고 쓰려고 고민을 많이 하면서 1년이 지나버렸다. 더 지나기 전에 써 보는 그 이틀간의 tmi. 이런 사진을 처음 찍어봤다. 나는 생전 입원을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도 내가 자원해서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ㅋㅋㅋ 한 번 찍어보고 싶었다. 때는 작년인 2019년 5월로 거슬러올라간다. 이 당시 나는 밴쿠버에 있었고, 내 인생을 바꿀 아주 큰 사건으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던 때였다. 일을 다녔지만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곤 했었고 내 몸도 스트레스를 받다 받다 분출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는지, 돈고가 붓기 시작했다.. 상당히 괴로웠다. 그렇게 두 달을 버티고 휴가를 받..

Genuine Reviews 2020.08.26

드디어 재택근무 시작

본사 말고 원래 출근하던 협력사에서 월요일 오전, 확진자의 접촉자가 나와 급하게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나 포함 함께 일하던 분들도 영문도 모르고 일단 퇴근 후 대기했고, 화요일에 쉬고 수요일인 오늘 오전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본사로 출근했다. 처음 와 보는 본사,,, 생각보다 구멍가게는 아니었다. 원래 본사에서 상주하는 직원분들은 계속 출근을 해야 한다고. 재택근무를 하게 되어 그나마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원래 하던 업무가 기밀데이터 처리라 반출이 안되어 새로운 업무를 배정받았다. 데이터 가공 업무인데 이게 생각보다 복잡하고 집중을 요하는 거라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다행이다. 어떻게든 돈벌이를 이어나갈 순 있게 돼서 ㅜㅜ 당분간 집에서 집콕하면서 열심히 일 해야지.

Every Tuesday 2020.08.26

드디어 받은 펭수 복숭아 🍑 맛있따 :-)

이것도 동생이 알려줘서 ㅋㅋ 알게 된 펭수의 복숭아 판매! 냉해 피해로 어려운 농가들을 돕기 위해 펭수가 직접 홈쇼핑에 나섰다. 6월 19일 GP 홈쇼핑으로 5시에 자두와 복숭아를 판매했다. 마침 5시가 딱 퇴근시간이어서 ,,,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면서 보다가 버스 못탈 뻔 하고 ㅠㅠ 겨우겨우 미친듯이 클릭해서 복숭아 한 박스를 건졌다. 저 복숭아모자 펭수 충격적인 비쥬얼 ㅋㅋㅋ 너무 귀여운데 강아지용으로 팔아줬으면 ,,, 귀여운 펭수는 한번 더! 이 날 5분만에 완판해서 600박스 더 갖고왔는데 다 품절,, 역시 펭수 클라스 난리다 진짜 ㅠ 6월에 판매하고 8월 중순에 배송이라 제법 꽤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날은 금방 왔다. 펭수 복숭아를 기다리기 위해 신비 복숭아와 황도를 먼저 먹었다. 펭수의..

Genuine Reviews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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