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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107

밴쿠버 크리스마스 브라잇 나잇 Vancouver Christmas Bright Night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가 반짝반짝 넘나 좋았다.호텔에서 조금 쉬고 잠도 자다 저녁에 스탠리 파크로 출발! 두 달간 밴쿠버에서 살면서 왠지 스탠리 파크는 못 가봤었다. 이번엔 꼭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운영하는 Christmas train 을 타고 싶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닌가 밴쿠버는 원래 사람이 많나...? 들어가면 이런 일루미네이션들이 반긴다.스케일이 제법 크다. 이게 바로 크리스마스닷!!!! 이런 느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 것 같다. 할로윈 때는 얘네는 할로윈을 위해 일년을 사나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땐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년을 사나 싶었다.그러니까 내 말은 반짝반짝 예뻤다 ㅋㅋ..

Canada/Vancouver 2017.01.05

The Sutton Place Hotel, 더 서튼 플레이스, 밴쿠버 호텔 추천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밴쿠버 첫 날 묵었던 The Sutton Place hotel (더 서튼 플레이스 호텔).5성급 호텔이어서 그런지 외관부터 넘나 아름다우셨던 곳. 호텔 앞 모습. 어두우니 반짝반짝 블링블링 예쁜 장식들에 불이 들어온다.(사진은 이상하지만..ㅠㅠ 정말 예뻤다) 요런 느낌~?여기 밖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다. 위치 짱짱맨걸어서 랍슨이나 다운타운은 물론, 15분이면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까지도 갈 수 있었다.우리의 이 날 목적은 스탠리 파크의 크리스마스 열차였기 때문에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크리스마스 열차 (Stanley park train) 포스팅은 요 다음에 ;-)..

Canada/Vancouver 2017.01.04

밴쿠버 한식당 맛집 서울뚝배기, 크리스마스 연휴 여행

2016. 12. 23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감사하게도 긴 휴가를 주셨다. 22일 밤에 톰슨에서 위니펙까지 달려서 오전 6시 비행기로 태국 가시는 우리 여사장님 내려드리고,하루 위니펙에서 친구 만나고 쉬다가 24일 아침 밴쿠버로 출발.1년만에 밴쿠버에 간다니 들뜨고 설레이고 여튼 그랬다. 마치 고향 가는 기분? ㅋㅋ 서울 가면 얼마나 더 좋을까? ㅠㅠ밴쿠버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기 전에 내가 찾은 곳, 바로 한식당!!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 서울뚝배기로 바로 출발했다.우리가 살던 오크릿지를 지나 메인스트릿 쪽으로 쭉 올라가면 있는 이 곳! 느낌부터가 프로의 그런 느낌이 물씬 들었다. 내부 사진은 넘나 배고프고 피곤해서 제대로 찍지 못했다. ㅠㅠ 널찍하고, 단..

Canada/Vancouver 2017.01.04

톰슨 지역 주간지 소개 - Thompson Citizen

매 주 수요일에 발간되는 주간지Thompson Citizen.가끔 어디선가 직장에 한뭉텅이씩 와서 보곤 한다. 한 달 정도 지난 건데 그래도 꽤 볼만함. 톰슨에 대한 이모저모가 자세하게 실려있다. 개중 톰슨에서 하는 행사들이 간략하게 실려있다. 지난 달 신문이라 지난달 소식들이지만, 맨 아래 있는 Coffee House Series같은 경우는 매주 네번째 토요일에 하는 행사도 있다.놀러가면 사람도 사귀고 좋을 듯! 톰슨으로 처음 캐나다에 방문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런 서비스를 찾아가 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다.위니펙에서도 이런 비슷한 서비스가 있어서 이용했었는데, 실제 인터뷰 때 많은 도움이 됐었다.이것도 지난달 소식이지만 ㅠㅠ 이번달 신문에 보면 다른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을 듯 하다.이런 서비스가 ..

Canada/Manitoba 2016.12.12

위니펙에서 북극곰을 만날 수 있는 Assiniboine park zoo (아시니보인 동물원)

8월 말, 캐나다에 놀러온 동생과 함께 Assiniboine Park Zoo (아시니보인 동물원)에 놀러갔다.이번에 무한도전에서 북극곰 만나러 왔던 바로 그 동물원!! 입구. 엄마 북극곰과 아기들이 맞이해 준다.아시니보인 동물원은 아시니보인 파크 (Assiniboine Park) 의 한 부분이고, 이 아시니보인 파크가 포함된 아시니보인 숲 (The Assiniboine Forest)은 캐나다 도시에 있는 숲 중 가장 크다고 한다.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시니보인 숲 쪽으로도 한 번 산책 가보고 싶다. (모기만 없다면... 캐나다 모기 진짜 쎔 ㅠ) 원래 동물원은 아침 일찍 갈 수록 좋을 것 같아서 (아침에 밥 먹으러 다 나오니까) 일찍 개장하자마자 갔다.개장 시간과 입장료는 요기 >> http://assi..

Canada/Manitoba 2016.12.04

위니펙에서 노천 온천 즐기기, Thermea Spa (써미아 스파)

Thermea Spa. 한국어로 하면.. 써미아? 떠미아?위니펙에서 갔던 곳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다.차에서 찍어서 창문에 비친 나의 실리콘케이스...ㅋㅋㅋ Thermea spa는 스칸디나비아식 온천으로 현지인들에게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월~목요일에는 1인 $46, 금~일요일에는 1인 $51불이다.스파에 들어갈 때 반드시 목욕가운을 입어야 하는데 가져가도 되고, 여기에서 빌려도 된다. 빌리면 $11불이 추가된다. 스파 안은 이렇게 3개의 풀과 5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을 찍으면 안돼서 홈페이지의 사진을 가져왔다.저 중간에 통나무로 되어 있는 곳은 중간에 큰 난로가 있는 휴식장소다. 저기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한다.들어갈 때 수영복을 입고, 가운도 구비해야 한다. 옛날에 고..

Canada/Manitoba 2016.12.02

2017 워킹홀리데이 인비테이션 초대장 선발 시작!

동생이 워홀을 오기로 해서 2017년 워홀에 관심을 갖게 됐다.캐나다 동부 시간 기준으로 10월 17일에 풀이 열려서 지원이 시작됐고,(아마 동일하게 캐나다 동부 시간 기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1차 인비테이션 초대장을 진행한다고 한다. http://www.cic.gc.ca/english/work/iec/selections.asp?country=kr&cat=wh 총 4,000명을 뽑는데 지원을 11,702 명이 했다 현재까지 ㅠㅠ 아직 지원 가능하니까 경쟁률은 어마어마하게 더 늘어날 듯. 나는 선착순이라 pool 열리는 날 광클해서 일단 2,000명 안에만 들으면 안심할 수 있는데,이건 랜덤 방식이라 마지막 선발 때까지 뽑히나 안 뽑히나 맘 졸이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자닌해!! ㅠㅠ게다가..

Canada 2016.11.28

Canada time zone, 캐나다 도시별 시차 알아보기, 썸머 타임

(사실 Kim's Convenience 때문에) 캐나다의 시차가 궁금해졌다.난 밴쿠버/캘거리/사스캐추완&마니토바/오타와 및 나머지 동쪽 이렇게 4가지 시차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캐나다는 도시별로 6개의 시차로 나뉘어져 있었다.어마어마한 땅덩어리... 가장 시간이 느린 곳은 태평양 연안 (밴쿠버 쪽), 가장 빠른 곳은 뉴펀들랜드로 두 도시간의 시차는 무려 4시간 반서부에서 동부로 갈 수록 한 시간씩 빨라지고, 대서양 연안과 뉴펀들랜드는 30분 시차가 난다. 한국과는 가장 먼 밴쿠버가 (태평양 쪽으로 보면 젤 빨라보이지만ㅋㅋ) -17시간이고내가 사는 매니토바 주는 한국과 -15시간 차이가 난다. (물론 섬머 타임 때는 -14시간 차이) 간단하게 줄여서 이렇게도 많이 부른다. 사실 이렇게 쓰는 걸 더 ..

Canada 2016.11.28

집으로 택배 받을 수 없을 때, Canada post FlexDelivery 서비스

영주권 서류 때문에 Canada Post에 들렀을 때 발견한 입간판"Pick up your package at a post office of your choice" "Pick up your parcels here with FlexDelivery"배송지를 지정한 우체국으로 지정해 놓으면, 온라인으로 무언가를 주문할 때 그 우체국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톰슨 우체국 모습! 깔끔하다. 우리는 주소가 애매한 곳에 살아서 한국처럼 택배 받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고서류 같은 건 우리 보스를 통해서 받았었는데 이게 웬 신세계인가 싶었다.집에 와서 바로 Canada Post 홈페이지에 접속해 봤다. 이거시 바로 Canada post에서 서비스하는 FlexDelivery 서비스이다.주소는 : https://..

Canada 2016.11.26

너무너무너무 x3 좋아하는 위니펙 Breakfast Cafe, Stella's (스텔라)

처음 Stella's에 갔을 땐 매일 눈 오고 너무나 춥던 2월의 위니펙에서였다. 위니펙에 사시는 분 처음에 이 곳 안 거쳐가신 분들 없을듯.눈은 매일같이 오고 눈이 쌓이고 또 얼고 쌓이고 얼고 맨날 미끄럼틀 타면서 다운타운에 레주메 돌리러 나갔었다.허드슨베이 맞은편 Stella's 라는 카페가 예뻐보여서 언젠가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들어갔다. 우리가 자주 갔던 곳은 요기! Stella's at Plug In 지점. (지점 이름 지금 알았다 ㅋㅋ) 다운타운 University of Winnipeg (위니펙 대학교) 지나서 Hudson's bay (허드슨 베이) 맞은 편 큰 사거리에 있는 곳.Buhler Centre 1층에 있다. 오스본에도 있고 펨비나에도 있는데, 자세한 위치는 http://stellas..

Canada/Manitoba 2016.11.24

톰슨의 할로윈 Halloween of Thompson

여전히 눈 많이 오는 월요일 아침. 밤새 눈이 쌓였다 톰슨 시내 나가는 길, 아침부터 서둘러 나가다가 차가 눈길 위를 한바퀴 굴러 갓길에 쳐박혔다. 갓길에 눈이 쌓여있어서 갓길에 쳐박히길 망정이지낭떠러지에 떨어졌으면 나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당황하고 있는데 Manitoba Hydro 분들이 지나가다 우릴 보시고 도와주셨다.너무 나이스한 캐내디언들!! 우여곡절 끝에 톰슨 도착!팀홀튼에 앉아 일단 몸을 녹이고.할로윈이어서 팀홀튼에도 깨알같은 할로윈 데코 등장! 한 직원분은 마녀복장을 하고, 다른 직원 분은 크리스마스의 악몽 잭 분장을 했는데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다. 할로윈이었지만 오늘 서류를 업로드 해야 해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할로윈은 내년을 기약하며. FLU SHOT!Safeway와 Wal..

Canada/Manitoba 2016.11.04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던 곳,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겨울에 다녀왔었는데 아마 여름은 훨씬 예쁠 것 같다.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다운타운에서 버스 타면 한 번에 도착한다.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곳에서 따라 내려서 따라 걷다 보면 쟈쟌 웰컴 투 그랜빌 아일랜드 옆쪽으론 값비싸 보이는 요트들이 있다언제 한 번쯤 타볼 수 있을까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하다예쁜 상점 유명하다는Tony's Fish & Oyster Cafe 나는 해산물을 잘 못 먹긴 하지만 밴쿠버 해산물은 정말 맛있다. 안 쪽으로 더 들어오면 이런 느낌저녁시간이라 하나 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 랍스터가 맛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나는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패리도 탈 수 있다!요금에 따라 여기저기 내..

Canada/Vancouver 2016.09.17

주토피아, 주디가 되고 싶은 당근 레코더 펜 ♥

주토피아 ZOOTOPIA 보고 나서 주디를 영업하고 싶었지만 나는 한마리 외로운 외노자이기에 주디 펜을 샀다... 쨘!! 진짜로 폴로파크에서 영화 보고, 폴로파크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에서 바로 샀다. 주디 그림까지 그려져 있어서 너무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주디 얼굴을 누르면 주디가 막 !! 너 체포한다고 말을 한다!! ㅠㅠ 더 좋은 경찰이 되고 시포요 옆면은 이렇게 생겼다. 정말로 녹음을 할 수 있다 ...................... ㅠ.ㅠ (아직 녹음은 안 해봤음...) 위 당근 싹 부분을 누르면 볼펜이 뽁!! 사실 그립감이 엄청 좋진 않다. 당근 펜이라 다소 뚱뚱하다 해야 하나. 펜은 부드러운 편이고, 일반 볼펜과 다르지 않다. 이런 악조건에서도 우리 주디는 넘나 열심히 일하는 것....

Canada/Manitoba 2016.04.01

밴쿠버, 추억

어학원 졸업하기 전 주부터 친구들에게 받은 롤링페이퍼, 그리고 폴라로이드 사진 내 보물! 같은 날 함께 졸업한 친구 마리코가 나에게 준 선물 직접 만든 미산가 팔찌 감동해서 울었다. ㅠ.ㅠ 매일매일 시계와 함께 코디하고 다닌다 고마운 마리코 위니펙에서의 생활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친구 많고, 날씨 좋고 바다가 보이던 밴쿠버가 그립다.

Canada/Vancouver 2016.04.01

겨울, 위니펙, 다운타운

겨울 위니펙 다운타운 모습들 사실 위니펙 다운타운은 정말 작다 그리고 거의 몰이 많다 추위를 이겨내고 찍은 3주간의 모습! 세인트 메리스 대성당 지어진지 130년이 지났다고 한다. 밀레니엄 도서관 앞에 있다. 어둑어둑해진 밀레니엄 도서관 모습 옆에도 cityplace mall에서 넘어오는 skywalk가 있다. 밀레니엄 도서관은 아늑하고, 따뜻하고, 조용해서 좋아한다. 다른 곳들도 그렇겠지만, 위니펙도 곳곳에 옛 건물들이 많고 그들이 다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밀레니엄 도서관은 제법 현대식 건물이라 구식 건물들 사이에서 튀는 편인 듯? 멀리서 보이는 국회의사당! the Bay 가는 길에 볼 수 있다. 저 건물도 역시 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다고. 건물 위에 노란색 깃발 같은 건 가까이..

Canada/Manitoba 2016.02.25

겨울, 위니펙

밴쿠버 어학원 선생님들께 저 위니펙으로 지역이동해요 라고 했더니 하셨던 가장 첫 말씀이 "거긴 윈터펙 (winterpeg)이야!"였다. 밴쿠버가 레인쿠버 (raincouver)이듯 현지인들 사이에서 통하는 별명인가보다. 속눈썹이 얼고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춥다고 하니까 꼭 온 얼굴과 온 몸을 보호해야 한다는 어명을 ㅋㅋ 듣고 방한부츠도 샀더랬다. 이거.. SOREL... 키가 작아서 부츠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안 샀으면 이미 난 다리를 잃었을 것ㅋㅋ 세상에서 젤 잘한 짓 best 5 안에 들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반드시 방수, 미끄럼 방지 (waterproof, non-slip) 을 사야 한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주택가 골목엔 진짜 뻥 안 치고 10cm 는 얼음이 쌓여 있다. (왜 자기 집 ..

Canada/Manitoba 2016.02.25

캐나다 원주민 여성, 30여년간 1400명 실종 사망

캐나다 정부가 원주민 여성들이 대거 실종 또는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 캐나다 여성지위부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서 1980년부터 2012년까지 32년동안 전국에서 실종 또는 사망한 원주민 여성의 숫자가 당초 알려진 1200명 보다 훨씬 많은 4000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정부차원에서의 조사 및 청문회 개최를 위해 최근 전국의 원주민 여성과 실종 및 피살 여성 유가족 등 2000여명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4년 캐나다 경찰은 1980~2012년 실종 및 살해된 원주민 여성을 1200명으로 보고한 바있다. BBC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매년 수십명의 원주민 여성들이 실종되고 있으며 이중 다수는 시신으로 발견된다. 저스틴 트뤼도..

Canada/Manitoba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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