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가 반짝반짝 넘나 좋았다.호텔에서 조금 쉬고 잠도 자다 저녁에 스탠리 파크로 출발! 두 달간 밴쿠버에서 살면서 왠지 스탠리 파크는 못 가봤었다. 이번엔 꼭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운영하는 Christmas train 을 타고 싶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닌가 밴쿠버는 원래 사람이 많나...? 들어가면 이런 일루미네이션들이 반긴다.스케일이 제법 크다. 이게 바로 크리스마스닷!!!! 이런 느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 것 같다. 할로윈 때는 얘네는 할로윈을 위해 일년을 사나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땐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년을 사나 싶었다.그러니까 내 말은 반짝반짝 예뻤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