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밴쿠버 첫 날 묵었던 The Sutton Place hotel (더 서튼 플레이스 호텔).
5성급 호텔이어서 그런지 외관부터 넘나 아름다우셨던 곳.
호텔 앞 모습. 어두우니 반짝반짝 블링블링 예쁜 장식들에 불이 들어온다.
(사진은 이상하지만..ㅠㅠ 정말 예뻤다)
요런 느낌~?
여기 밖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다. 위치 짱짱맨
걸어서 랍슨이나 다운타운은 물론, 15분이면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까지도 갈 수 있었다.
우리의 이 날 목적은 스탠리 파크의 크리스마스 열차였기 때문에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크리스마스 열차 (Stanley park train) 포스팅은 요 다음에 ;-)
안에 들어가자마자 만난 진저맨 트리! 넘나 귀엽쟈낭
로비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스태프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얼리 체크인도 됐고, 무엇보다 정말정말 깔끔했다.
귀여운 진저맨!
옆쪽에도 이렇게 블링블링하게 크리스마스 장식이 돼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느낌 뿜뿜!
깔끔하고 고급진 로비 느낌.
간단한 체크인 후 우리 방 사진!
방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는데, 넘나 피곤해서 널부러져 자느라 사진이 없다 (ㅠㅠ)
5성급 호텔이지만 특가로 예약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위치가 다운타운 한복판이라 맘에 들었다. 다운타운 한복판이지만 소음도 없었다.
히터를 켰을 때도 소음이 적어서 잘 때 거슬리지 않았다 (매우 중요). 잠귀가 밝아 괴로운 나 ㅠㅠ
아 이거시 5성급 호텔의 진가인거신가...! 매트리스도 푹신하고, 단점 없이 깔끔했던 호텔이었다.
그리고 요것은! 산타의 깜짝 선물 뾰로롱~!!
크리스마스 열차 타러 나갔다 왔더니 산타가 다녀갔다. 이런 주전부리들과 함께 ㅋㅋ
아 너무 귀엽쟈나!! 이런 세심한 배려가 5성급 호텔을 만드는 듯 하다.
다시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숙박할 일이 있음 여기에서 묵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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