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g가 어그부츠의 대명사가 되다 보니 제목 쓰는 게 좀 이상하다. 어그어그 ? ㅋㅋㅋㅋ 어그부츠 어그탈트..여튼.하필 위니펙에 눈보라가 아주 대차게 치던 날 위니펙에 내려갔다가 건져온 나의 사랑스런 어그♥ 쟈쟌.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로 폴로파크에서 아마 계속 세일하는 것 같다. 소렐보다 더 가볍고 눈 안 오는 날 신을 신발이 필요했는데마침 지나가다가 어그가 딱 눈에 띄어 홀린듯 들어갔다. 그렇게 업어온 이 어그! 키가 작아서 중간길이나 롱은 못 신고 숏으로.근데 사실 이게 숏이라고 하기 애매한게 키즈사이즈다 *_* 디피되어 있는 거 신어보고 이거보다 한 치수 큰거 달라고 해서 신어보고 괜찮길래 살까? 이러고 있었는데,분명히 다른 어그에는 150불이라 돼 있었는데 이건 120불이라고 써 있었다.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