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엔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놀았고
월요일엔 강아지들과 동생들, 엄마까지 함께 강릉에 당일치기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어딜 잘 다니지도 못하고 답답했던 차에 오랜만에 해방감을 느꼈다.
친구들을 만났을 때 이전엔 어딘가 불편했었는데 - 아마 그들의 맘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눈치를 보느라?
이번엔 그런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재미있게 놀았다. 이렇게 해도 괜찮은 거라는 걸 많이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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