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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46

위니펙의 100년 전통의 포트 게리 호텔 (Hotel Fort Garry), 위니펙 다운타운 호텔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새해 첫 날, 다시 위니펙에 도착했다. 새해 첫 날이니만큼 한인교회에서 예배 드리러.새벽 비행기 타고 아침 11시쯤 Fort Garry Hotel (포트 게리 호텔) 도착! 그 명성 만큼이나 모던한 외관.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사실 주차장을 찾기 조금 힘들었다. 주차장은 포트게리호텔 뒤편에 마련되어 있다. 포트게리 호텔 정면에서 오른쪽에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좁은 경사가 있다. 운전주의! ㅠ.ㅠ 내려가는 건 그 맞은편으로 내려가면 된다. 호텔에 꾸며져 있던 예쁜 트리.체크인하려고 들어간 시간은 약 12시, 마침 그 떄가 체크아웃 시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새벽에 거의 잠을 못 자서 피곤했던 나..

Canada/Manitoba 2017.01.21

2017 MPNP 변경사항 Updated, 카테고리 별 노미니 (nominations) 발급 비율 변화

제목을 뭐라고 해야 할 지 고민이 참 많았는데, 2017년 (아마 4월)부터 MPNP 카테고리 별로 노미니를 주는 비율이 달라질 것 같다.http://www.immigratemanitoba.com/wp-content/uploads/2015/01/Overview-LMS-for-Immigration-2017.pdfimmigratemanitoba에 이번 변경되는 MPNP에 대한 자료가 올라왔다. MPNP 신청하실 분들은 한 번씩 꼭 읽어보시길. 현재 노미니를 준 퍼센트를 보면,보통 워홀비자 받아 오는 분들이 해당하는 Skilled worker Category 중에서도 skilled worker in Manitoba로 노미니 받은 비율이 32%인데, 그 중 워홀 비자가 포함되는 Temporary Foreign ..

MPNP 2016.12.20

The winter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겨울

사실 이렇게 사계절을 나누는 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매니토바 주 특히 북부는 거의 6개월이 겨울인 것 같으니까.4월부터는 봄이라고 한다지만 5월 중순까지 눈이 오고, 10월 초만 되면 또 눈이 온다. 눈이 거의 매일 온다. 그냥 우리가 숨 쉬듯 눈이 오는 것 같다.그래서 항상 우중충한 느낌이고, 햇빛을 즐길 수 있는 날은 12개월 중 5-6개월 정도? 반 년 정도는 우중충한 것 같은 느낌이다. 눈을 치워도 일주일에 3-4일 이상 이 정도로 눈이 쌓이는 것 같다.춥다고 호들갑 떨고 눈 온다고 호들갑 떨어도 우리 보스들은 항상 이렇게 이야기한다 "not yet"대체 어느 정도 돼야 하는거지? ㅠ.ㅠ 한국에 있을 때 눈 오는 게 좋아서 그리고 겨울 옷 중에 예쁜 니트가 많아서 겨울도 좋아했었는데, 음...

Every Tuesday 2016.12.19

The Autumn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가을

사사큐의 가을. 한국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계절 가을 꺄톰슨 영어수업에서 어튬이라고 발음하면 안되고 어름이라고 발음하라고 배웠다. 어름!! 내가 좋아하는 어름!!"어름" 이라고 하니까 내가 진짜 원어민 된 느낌적인 느낌이다. 핫핫 여튼..사사큐도 가을에 울긋불긋 예쁘다. 캬. 진짜 날씨 좋고. 색깔도 예뿌고. 이거 카메라가 아니라 아이폰 5s로 찍은 사진이다.하지만 아쉽게도 사진이 많이 없다. 왜냐하면 가을까지도 바쁘기 때문이지 ^.^그리고 가을은.. 너무나도 찰나같이 지나가니까.. ㅠ.ㅠ 봄보다 더 찰나같다.9월 노동절 이후로 10월 할로윈까지는 가을이라고 생각했는데, 10월 초부터 눈이 오는 사사큐의 클라스 ^.^눈 오는 할로윈에 톰슨 가다가 차 돌았잖아요 ㅎㅎ 눈길에 스턱됐잖아요 ㅎㅎ 사사큐 가을..

Every Tuesday 2016.12.18

The summer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여름 -2, 오로라를 보다

2016/12/13 - [Every Tuesday] - The summer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여름 -1 에 이어서. 사사큐는 어마어마한 대자연 속에 있다. 덕분에 보기 힘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힘든 여름날을 잊을 수 있는 순간들 :-) 대자연 캐나다는 비도 그냥 오지 않는다. 진짜 비가 시끄럽고 따갑게 쏟아진다. 새벽에 비 소리 때문에 깬 적도 있다.천둥번개도 정말 많이 치는데 진짜 하늘 찢어지는 줄 알았다. 진짜루... 한국 장마처럼 하루종일 올 때도 있고, 잠깐 내렸다 그쳤다 할 떄도 있다. 그래도 날이 습하지 않고 건조해서 기분이 좋고, 깨끗해서 맞고 다닐 만도 하다.여기 사람들은 외지인(?)과 현지인의 구분을 비올 때 우산을 쓰고 다니냐 아니냐로 한다.....

Every Tuesday 2016.12.16

The summer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여름 -1

사사큐의 가장 찰나같다 찬란했던 계절이자 성수기, (진짜 토나오게) 바쁜 계절 여름반짝반짝 너무 예쁘다. 하늘도 높고 해도 안 지고 (거의 밤 12시까지) 습하지도 않아서 전혀 덥지 않다!!왜 캐나다는 여름이 좋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았던 매일매일. 여름 보통 날. 한국에서 덥고 푹푹 찌는 찜통같은 여름 정말 싫어했는데 (여담이지만 복숭아 때문에 버텼다),캐나다는 전혀 습하지 않고 뽀송뽀송하고 시원한 느낌이다. 북부라 좀 더 건조한 것 같지만. 그리고 햇볓은 엄청 쨍!하다.우린 여름에 정말 바쁘다. 레스토랑 손님도 많고, 룸 손님도 많다. 특히 여름에 공사하러 constructor 들이 (그룹으로) 온다.이 분들 아침점심저녁 챙기는게 일인데, 정말.. 바쁘다. 동시에 쏟아지는 레스토랑 손님들을 상대해야 되..

Every Tuesday 2016.12.14

The spring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봄

내가 살고 일 하는 곳 Sasagiu Rapids. 발음은 사사큐 래피즈 라고 한다.Sasagiu라는 단어는 Cree indian의 단어로 'Keep pissing' 이라고 한다. (뜻은 알아서 해석해 보시길.........) 하하..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4월 중순에 왔는데 눈이 간간히 쌓여있다. 아무래도 북쪽이라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온다...ㅠ레스토랑, 작은 편의점, 바, 약 20개의 방이 있는 아담한 롯지이다. 4월인데 아직 호수 (Setting Lake)가 다 안 녹았다. 여기가 물살이 세서 Rapids이다.어느 날 손님이 이 근처에서 아이들 물놀이 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아무 생각 없이 Sure! 이랬는데옆에 있던 매니저가 여기 Rapids 라서 절대 안 된다고 ㅠ 그랬다.여기 봄은 4월..

Every Tuesday 2016.12.13

톰슨 지역 주간지 소개 - Thompson Citizen

매 주 수요일에 발간되는 주간지Thompson Citizen.가끔 어디선가 직장에 한뭉텅이씩 와서 보곤 한다. 한 달 정도 지난 건데 그래도 꽤 볼만함. 톰슨에 대한 이모저모가 자세하게 실려있다. 개중 톰슨에서 하는 행사들이 간략하게 실려있다. 지난 달 신문이라 지난달 소식들이지만, 맨 아래 있는 Coffee House Series같은 경우는 매주 네번째 토요일에 하는 행사도 있다.놀러가면 사람도 사귀고 좋을 듯! 톰슨으로 처음 캐나다에 방문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런 서비스를 찾아가 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다.위니펙에서도 이런 비슷한 서비스가 있어서 이용했었는데, 실제 인터뷰 때 많은 도움이 됐었다.이것도 지난달 소식이지만 ㅠㅠ 이번달 신문에 보면 다른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을 듯 하다.이런 서비스가 ..

Canada/Manitoba 2016.12.12

위니펙에서 북극곰을 만날 수 있는 Assiniboine park zoo (아시니보인 동물원)

8월 말, 캐나다에 놀러온 동생과 함께 Assiniboine Park Zoo (아시니보인 동물원)에 놀러갔다.이번에 무한도전에서 북극곰 만나러 왔던 바로 그 동물원!! 입구. 엄마 북극곰과 아기들이 맞이해 준다.아시니보인 동물원은 아시니보인 파크 (Assiniboine Park) 의 한 부분이고, 이 아시니보인 파크가 포함된 아시니보인 숲 (The Assiniboine Forest)은 캐나다 도시에 있는 숲 중 가장 크다고 한다.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시니보인 숲 쪽으로도 한 번 산책 가보고 싶다. (모기만 없다면... 캐나다 모기 진짜 쎔 ㅠ) 원래 동물원은 아침 일찍 갈 수록 좋을 것 같아서 (아침에 밥 먹으러 다 나오니까) 일찍 개장하자마자 갔다.개장 시간과 입장료는 요기 >> http://assi..

Canada/Manitoba 2016.12.04

위니펙에서 노천 온천 즐기기, Thermea Spa (써미아 스파)

Thermea Spa. 한국어로 하면.. 써미아? 떠미아?위니펙에서 갔던 곳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다.차에서 찍어서 창문에 비친 나의 실리콘케이스...ㅋㅋㅋ Thermea spa는 스칸디나비아식 온천으로 현지인들에게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월~목요일에는 1인 $46, 금~일요일에는 1인 $51불이다.스파에 들어갈 때 반드시 목욕가운을 입어야 하는데 가져가도 되고, 여기에서 빌려도 된다. 빌리면 $11불이 추가된다. 스파 안은 이렇게 3개의 풀과 5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을 찍으면 안돼서 홈페이지의 사진을 가져왔다.저 중간에 통나무로 되어 있는 곳은 중간에 큰 난로가 있는 휴식장소다. 저기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한다.들어갈 때 수영복을 입고, 가운도 구비해야 한다. 옛날에 고..

Canada/Manitoba 2016.12.02

MPNP Eoi 점수 변경사항 Updated

11월 16일 MPNP 점수 산출 방식 중 감점요인이 변경되었다.원래 타 주에 친척이 있거나, 다른 주에서 주정부이민을 한 경험이 있으면 각각 -100점씩 감점이 적용되어서최대 감점 점수가 -400이었는데, 11월 16일 부로 위의 2가지 이유에 대한 감점이 없어졌다. 총 감점 점수는 -200점! 타 주에서 일 한 경험 또는 공부한 경험은 그대로 각 -100점씩 적용이 된다.이제 다른 주에서 주정부 이민을 했던 적이 있거나 친척이 다른 주에 사는 분들엔 희소식이 될 듯! 출처 : http://www.immigratemanitoba.com/mpnp-for-skilled-workers/expression-of-interest/수정 : http://www.immigratemanitoba.com/immigrat..

MPNP 2016.11.30

매니토바 노미니 프로그램(PNP) 지명자들에게 새로운 수수료 $500 부과 예정

매니토바 주수상(Premier) 브라이언 팔리스터(Brian Pallister)는 매니토바 주정부 노미니 프로그램(provincial nominee program, 이하 PNP)의 신청서들을 2017년 4월까지 끝내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팔리스터(Pallister)는 금요일 오후 브랜든(Brandon)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보수당 정부(Progressive Conservative government) 하에서 그 프로그램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기술 개발을 돕는 것과 함께 더 낫게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PNP 의 많은 지원자들이 합리적인 기간 동안 직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현재 4천명 이상의 PNP 프로그램 신청자들이 주정부의 답을 기다리고 있습..

MPNP 2016.11.28

집으로 택배 받을 수 없을 때, Canada post FlexDelivery 서비스

영주권 서류 때문에 Canada Post에 들렀을 때 발견한 입간판"Pick up your package at a post office of your choice" "Pick up your parcels here with FlexDelivery"배송지를 지정한 우체국으로 지정해 놓으면, 온라인으로 무언가를 주문할 때 그 우체국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톰슨 우체국 모습! 깔끔하다. 우리는 주소가 애매한 곳에 살아서 한국처럼 택배 받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고서류 같은 건 우리 보스를 통해서 받았었는데 이게 웬 신세계인가 싶었다.집에 와서 바로 Canada Post 홈페이지에 접속해 봤다. 이거시 바로 Canada post에서 서비스하는 FlexDelivery 서비스이다.주소는 : https://..

Canada 2016.11.26

영주권 서류, Canada post (캐나다 포스트)에서 트래킹 넘버로 배송 과정 확인하기

아직 영주권 서류를 보낸지 3일밖에 안 됐다니 ;ㅅ;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에서는 트랙킹 넘버(Tracking number)가 있으면 간단하게 배송 진행 과정을 알 수 있다.https://www.canadapost.ca/web/en/home.page 여기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 화면에 트래킹 넘버를 입력하는 창이 나온다.여기에다가 트랙킹넘버 24자를 입력하면 된다. 그럼 트래킹 넘버는 어떻게 알 수 있지?캐나다 포스트에서 서류를 보내면 받는 영수증 상단에서 트랙킹 넘버를 확인할 수 있당! 아마 메일 종류에 따라 위치는 다르겠지만 위의 폼을 참고하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나같은 경우는 2번째, Two letters - 9 numbers - two letters 폼이었다. 트랙킹넘버를 ..

MPNP 2016.11.26

너무너무너무 x3 좋아하는 위니펙 Breakfast Cafe, Stella's (스텔라)

처음 Stella's에 갔을 땐 매일 눈 오고 너무나 춥던 2월의 위니펙에서였다. 위니펙에 사시는 분 처음에 이 곳 안 거쳐가신 분들 없을듯.눈은 매일같이 오고 눈이 쌓이고 또 얼고 쌓이고 얼고 맨날 미끄럼틀 타면서 다운타운에 레주메 돌리러 나갔었다.허드슨베이 맞은편 Stella's 라는 카페가 예뻐보여서 언젠가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들어갔다. 우리가 자주 갔던 곳은 요기! Stella's at Plug In 지점. (지점 이름 지금 알았다 ㅋㅋ) 다운타운 University of Winnipeg (위니펙 대학교) 지나서 Hudson's bay (허드슨 베이) 맞은 편 큰 사거리에 있는 곳.Buhler Centre 1층에 있다. 오스본에도 있고 펨비나에도 있는데, 자세한 위치는 http://stellas..

Canada/Manitoba 2016.11.24

MPNP 연방 영주권 신청 9 : 신청비 결제, 메일링 (주소) 작성 및 보내기!

16번, 사진 촬영은 이전 포스팅 참조 : 2016/11/19 - [In Canada/MPNP] - MPNP 연방 서류 작성 중! 연방 영주권 사진 촬영 후기가이드 http://www.cic.gc.ca/english/information/applications/guides/EP7TOC.asp#appendixA 에 나온대로만 촬영하면 된다. 17번,신청비 결제.신청비가 결제되지 않았으면 내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돌아온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금을 동봉해도 안된다!!결제 방법은 가이드 http://www.cic.gc.ca/english/information/applications/guides/EP7TOC.asp#pay-fee 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다. Visit the Pay your fees (클릭하면 바..

MPNP 2016.11.23

MPNP 연방 영주권 신청 7 : 15. 한국 범죄수사경력회보서 발급받기

범죄수사경력회보서 (a.k.a 범죄회보서) 는 만 18세 이후에 6개월 이상 살았던 모든 나라에서 발급받아야 한다.나는 다행히 한국에서만 발급받으면 돼서 아빠찬스를 이용했다. 준비물 : 딸바보 아버지 (대리인), 본인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본인과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보통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 신청서, 본인 출입국기록 1. 신청서 및 위임장 발급받기http://crims.police.go.kr/main.do 경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explorer로 접속하길. chrome은 무한 설치창이 뜬다 ㅠ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메인에서 회보서안내 메뉴 클릭 -> 범죄경력조회 신청 서식 (본인 신청) 을 누르면 다운받을 수 있다.하지만 한컴 .hwp 파일^^ 뭐 한국 공..

MPNP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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