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710 Los Angeles

추석맞이 LA 여행 Day 2. 산타 모니카 (Santa Monica), 서드 스트릿 프로머네이드 (Third Street Promenade)

HANIM 2017. 10. 20. 07:49


2017. 10. 03


추석맞이 LA여행 Day 2. 말리부팜 카페 (Malibu Farm Cafe) : 말리부 해변 (Malibu beach)의 예쁜 카페

추석맞이 LA 여행 Day 2. 말리부 해변 (Malibu Beach)


말리부 해변에서 떠난 우리는 산타 모니카 해변에 도착했다.​

LA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해변 중 하나.




점심시간, 정오쯤 되었는데 벌써 사람이 아주 많았다.
막 입구에 원달러 원달러 하면서 얼음물을 파는 멕시칸도 있었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해수욕을 많이 즐기고 있었다.



산타 모니카에만 있는 퍼시픽 파크. 아주아주 작은 놀이 동산이다.



우리 부부도 동생들도 다 지난 번에 와 본 곳이라 산타 모니카는 가볍게만 둘러보기로 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서드 스트리트 프로머네이드 (Third street promenade).
동생들의 2년 전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길 잃은 이야기도 듣고 ㅜㅜ 길을 잃어버려서 쇼핑거리는 못 가봤다고 했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여전히 예쁘고 사람 많은 산타 모니카 해변.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서드 스트리트 프롬나드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다. 산타모니카 피어를 나와 쭉 걷다 보면 맥도날드가 있고 맥도날드를 지나 왼쪽으로 꺾으면 맞은편에 큰 몰이 있는데, 이 몰이 끝나는 곳부터 커다란 쇼핑 거리가 시작된다.
Broadway와 3rd street이 교차하는 곳부터이다. 나는 주로 Apple이나 Gap을 검색해서 찾아간다.



괜히 꼭 한 번씩 들어가 보는 Gap 매장. 여기에서 우리의 새 가족 후드를 샀다. 



세 블럭에 걸쳐 이런 쇼핑 거리가 펼쳐져 있다. 버스커들 덕분에 심심하지가 않다.
스타벅스에 잠시 앉아서 쉬다가 다시 바삐 다리를 놀렸다. 바쁜 꿀벌은 쉴 틈이 없으니까 ㅎ



귀여운 공룡



마지막 쇼핑지였던 빅토리아 시크릿 근처에 전시되어 있던 무언가인 듯.
바쁜 벌꿀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게티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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