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아닌 매니토바 외곽 지역의 구인광고를 찾으시는 분을 위해. 주유소에 들렀다 촬영한 구인 공고다.
여기는 위니펙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애션 (Ashern)이라는 작은 타운이고, 24시간 주유소 겸 캐내디언 레스토랑에서 구인을 하고 있다.
전경은 이런 모습. 내가 찍은 건 아니고 구글맵에서 데려온 사진. 나는 주로 새벽에 ㅠㅠ 다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쉽지 않당...
24시간 열고 고속도로로 톰슨을 갈 때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곳이라 손님은 24시간 제법 많은 편인 것 같다. 내가 다닐 때는 항상 많았다.
위치는 이정도. 위니펙에서 하이웨이 6 타고 2시간 정도 올라가다보면 있는 곳이다. 위니펙에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으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차만 있으면 매 주 위니펙 갈 듯)
작은 병원과 학교, 맞은 편엔 서브웨이 (여기도 서브웨이와 휴게소를 겸하고 있다), 팀홀튼이 있는 작은 마을이다. 팀홀튼은 약국과 작은 편의점과 같은 건물을 쉐어하고 있다.
Good wage (아마 최저시급 이상을 준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에 베네핏도 제공해 주고, 경험이 없어도 된다고 하니 처음 일을 찾는 워홀러 분들에게도 괜찮은 조건이 아닐까 싶다. 보통 일자리를 구할 때 레퍼런스가 필요하니까. MPNP를 지원해 주거나 직원 숙소를 제공해 주는지는... 나도 지나가다 구인공고를 보고 찍은거라 자세한 정보는 잘 모르겠다. 관심 있으신 분은 위의 연락처로 연락 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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