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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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아침 6시 반의 풍경
창 밖 풍경만 좋았던 에어비엔비 이번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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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서 10시 비행기 타고 11시에 밴쿠버로, 밴쿠버에서 2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간다.
거의 10년 만에 대한항공 타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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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항공기. 거진 2년간을 위니펙 발 미국행이나 국내선만 타서 작은 비행기에 익숙했었다. 심지어 위니펙-시카고는 2-1의 고속버스와 같은 ㅋㅋㅋ 배치 ㅋㅋㅋ
이런 큰 비행기는 얼마만이래. 3-4-3 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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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어매니티 ! 블랭킷, 슬리퍼에 제주도 물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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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치약이라니!!!!!!! 최고다 ㅜㅜ 이래서 대한대한 하나봐요.
이제 출발한다 안녕 위니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