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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

1) 오늘 레몬나무 모니 분갈이를 했다. 비도 그치고 (가랑비가 내리긴 하지만) 흙도 촉촉할 것 같아서 얼른 실행에 옮겼다. 삽이 없어서 차 유리 얼음 긁어내는 걸로 흙 퍼서 담았다.. 근데 왜 여기 화분은 물 빠지는 구멍이 없는건지 ㅠ 엄마가 했던 대로 아래쪽에 돌을 깔아주긴 했는데 괜찮겠지...?만만하게 보고 방 안에서 하다가 흙을 한웅큼 흘린 건 안 비밀...^^.... 사진찍고 보니 좀 삐딱하게 서 있는 것 같아서 사진 찍고 나서 다시 바로 세워 주었다. 흙을 흘려서 당황한듯 ㅠㅠ 이런 감성샷도 한 번 찍어본다반듯하게 자라라고 계속 화분을 돌려주고 있는데 요즘 햇빛이 잘 안 들어서 어찌 자랄지 모르겠다. 매일 물만 주고 가끔 말만 걸어주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이 자라주다니 참 고맙다. 새 화분에서도..

Every Tuesday 2017.06.30

CIC 영주권 진행 상황 디테일 변경 3

되게 별 거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기는 이유는 내 기록이니까!요즘 사사큐와 톰슨에 비가 너무 와서 그런지 인터넷이 잘 안 된다. 어제인 수요일엔 하루종일 장대비가 왔는데 아예 핫스팟이 안 잡혀서 (와이파이가 안 돼서 모바일 핫스팟 서비스 신청해서 쓰고 있음 ㅠㅠ 불쌍타) 블로그에 포스팅을 아예 못 했음 ㅠㅠ오... 지금 차를 봤는데 선루프 뒤쪽이 열려있는 걸 확인했다 ^^ ......... 호러블 얼마전에 변경되었던 상태메시지 "Your Action Is Required" 어제 다시 "Submitted"으로 변경되었다. 이건 예전에 변경되었던 메시지. "We need additional documents to process our application. Check your messages below..

MPNP 2017.06.30

연방 영주권 신체검사 통과했다!!

2017/05/19 - [MPNP] - Upfront Medical (업프론트 메디컬), CIC 영주권 진행 디테일 변경 5월 중순에 업프론트 메디컬을 받았고 그 다음주에 닥터 포겔이 검사 결과를 CIC에 보냈는데 한 달이 꼬박 지난 지금 드디어 Passed가 떴다. 금요일에 이런 메일이 도착했다. CIC의 Case Specific Enquiry에 5월 18일에 올린 ^^ 나의 신체 검사 결과에 대한 답장이 이제!! 온 것이다.이 이후에 답장이 없어서 2-3번 더 보냈는데 민망쓰... 그리고 방금 디테일을 확인해 보니 "You passed the medical exam" 이라고 떠 있었다. 드디어 메디컬 패스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Background check 만 다시 변경되면 되는 거신가? 시간이..

MPNP 2017.06.27

사고 후에 남은 것들

2017/05/02 - [Every Tuesday] - 차 사고 후 Injury Claim 후기 이 전 포스팅에서 약값과 안경값을 청구했었는데 오늘 우편이 왔다. 한국 영수증을 첨부했었는데 다행히 안경값도 청구가 됐다. 다른 약값들도 다 청구 돼서 체크로 들어왔다.이로서 이제 또 별 일 없다면 사고 후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다 끝난 듯 하다.사고 수습이 끝나니까 또 별 일이 다 있지만 ㅜㅜ 그래도 일단 한 고비는 넘었다. 진짜 다신 사고 나지 말아야지 ㅠㅠ

Every Tuesday 2017.06.17

톰슨의 유일한 한식, 일식 및 아시안 레스토랑, Thompson Inn restaurant (톰슨 인 레스토랑)

깻잎에서 톰슨 인 레스토랑 구인 글을 보자마자 이 날만 기다렸다. 못 참고 몇 번 문자도 보냈는데 생각보다 오픈이 오래 걸려서 현기증 날 뻔 ^^그래도 어쨌든 다녀왔다. 사실 5월 23일 오픈한 날부터 어제까지 매 주 화요일, 약 4회에 걸쳐 방문했다.아시안 레스토랑 너무 귀하쟈나..사실 톰슨에 중식 레스토랑, 인도식 레스토랑은 있지만 제육볶음이나 탕수육, 롤 종류나 베트남 쌀국수 같은 본격 아시안 음식을 파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제법 맛도 있음 ㅠㅠ 롤은 맨날 먹고 싶잖아요 ㅠㅠ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첫 날 사진을 찍었을 땐 나무에 잎이 없는데 몇 주 사이에 잎사귀가 자랐다. 오픈 시간은 11시부터 8시까지.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사람은 많이 없다. 안은 널찍하고 자리도 많다.톰슨에 있는..

Canada/Manitoba 2017.06.16

CIC 영주권 진행 상황 디테일 변경 2 (+추가)

2017/03/08 - [MPNP] - CIC 영주권 진행 상황 디테일 변경, 영주권 진행이 빨라졌으면 좋겠다..3월 초에 한 번 디테일이 변경되었는데 다시 한 변 변경이 되었다. 왜 이런 디테일만 변경이 되는건지.사람을 충원한거니? 아니면 휴가에서 모두 복귀한거니? 이제 좀 프로세싱 좀 빨라지겠니? CIC에 로그인 하면 이런 화면이 뜬다. 디테일에 "Your Action Is Required"이 변경되었다.그 다음 옆에 Check status and messages 를 클릭해 들어가면, 맨 처음 이런 화면이 추가되었다. 나의 파일 넘버와 어플리케이션 받은 날짜, 이름과 UCI 등이 나와있다. 몽가 좀 더 이전보다 그럴싸한 느낌. 그리고 저 메디컬 부분이 "We have requested a medica..

MPNP 2017.06.07

일본 오사카 여행 Day 3. 난바 파크스 스타벅스, 덴덴타운 타치스시

2015. 10. 22 ~ 2015. 10. 24 일본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아침, 또 일찍부터 준비해서 나섰다. 난바 파크스 꼼데 가르송에 들리기 위해서이지.부지런하게 준비했지만 우리보다 부지런한 사람은 도처에 많고... ㅠㅠ 결국 얻고 싶은 것을 다 얻지 못한 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피곤을 쫓을 겸 들린 스타벅스! 깔끔하다. 파트너 분들도 다 친절하고, 내가 서툰 일본어로 주문하니까 일본어 잘 하신다며 막 칭찬하심 ㅠㅠ 감사해요 이렇게 Welcome to Japan! 이라고 하트까지 뿅뿅 달아주셨다. 하지만 우린 오늘 떠나요 ㅠㅠ관광지에서 일하느라 힘들텐데 친절한 파트너님들.. 힘내세요.맛차 프라푸치노와 아메리카노. 역시 맛난다. 상품들은 한국이나 캐나다와도 비슷한 것 같다. 시티머그를 ..

Travel/'1510 Osaka 2017.06.06

일본 오사카 여행 Day 2. 도톤보리의 밤 - 봉쿠라가(ぼんくら家) 오코노미야키, 타코하치(たこ八) 타코야키, 돈키호테, 이치란 라멘

2015. 10. 22 ~ 2015. 10. 24 일본 오사카 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나와서 저녁 먹으로 도톤보리로 향했다.원래 후쿠타로에 가려고 했는데 우리가 너무 늦어서 ㅠㅠ 늦게까지 하는 오코노미야키 집을 찾다가 봉쿠라가 (ぼんくら家) 라는 곳에 들어갔다. 이제 보니 왼쪽에 캐나다 국기도 걸려있네? ㅎㅎ여기 생각보다 유명한 곳인가 보다. 왼쪽 벽에 연예인 사인이 한가득 걸려 있었다. 크게 벽에 사진도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았다. 이렇게 1인 1 뒤집개는 기본으로. 이런 느낌. 앞에 스테프 사진들도 붙어 있다.다들 술 한잔과 함께 곁들이는 느낌이었다. 야키소바부터 시작! 짭쪼름하고 맛있었다. 2가지 오코노미야키를 시켰는데 하나는 기본 오코노미야끼였고 아마 하나는 어머니야끼였던 것 같은데, 기억..

Travel/'1510 Osaka 2017.06.06

일본 오사카 여행 Day 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niversal Studio Japan) -2 해리 포터

2015. 10. 22 ~ 2015. 10. 24 일본 오사카 여행 드디어 나도 호그와트에 간다!!!! 정식 이름은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기네... 입구는 여기! 뭔가 비밀스러운 숲 안에 숨겨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들어가는 입구!!!! 호그스미드 마을. 세상에 영화 속에 들어온 줄...! 호그와트 특급 열차 이런 건 두 번씩 찍어줘야지 광장엔 이런 시계탑도 보이고 저 멀리 호그와트 성이 보인다. 역시 해리포터 존은 인기가 좋다.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드디어 도착했다. 동상들이 엄청 웅장했다. 입구 아래에서 한 컷. 진짜 리얼하게 제대로 만들었다. 안쪽도 엄청 디테일한데 사진을 찍을 수 없..

Travel/'1510 Osaka 2017.06.06

일본 오사카 여행 Day 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niversal Studio Japan) -1

2015. 10. 22 ~ 2015. 10. 24 일본 오사카 여행 둘쨋날 아침부터 부지런 떨면서 일어났다. 좀비를! (짝짝) 반하게! (짝짝) 만들자! (짝짝) 하며 화장도 하고, 일찌감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 발!JR선 타고 유니버셜시티 역에 내리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다. 처음에 입장하면 유니버셜 시티워크 (Universal City walk)가 보인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쟈쟌. 드디어 보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정문!나 여기서 표를 안 가져온 것 같아서 식겁했다. ㅠㅠ 다행히 가방 안에 들어 있었다... 이 때 진짜 심장이 얼어붙는 줄....일행들에게 험한 소리 들을 뻔 했다 ㅋㅋㅋㅋㅋ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하면 빠질 수 없는 지구본 사진. 오... 사람들 정말 많다.일본 놀이..

Travel/'1510 Osaka 2017.06.06

일본 오사카 여행 Day 1. 심야의 이치란 라멘, 그리고 도톤보리

2015. 10. 22 ~ 2015. 10. 24 일본 오사카 여행 동생들을 만나 온 이치란 라멘 한국어로 돼 있고, 그냥 자판기에서 먹고 싶은 거 식권 뽑아서 용지랑 내면 된다. 말이 필요 없어서 ... 더 좋았다 ... ♥ 그리고 나온 4인 4색 라멘이치란 라멘 최고야 ㅠㅠ 너무 맛있어. 진짜 맛있다. 그리고 2호점 가면 더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돌아다닌 도톤보리의 밤 길. 밤 1시라 거의 모든 상점은 문을 닫았다. 오사카 특유의 간판들이 너무 재밌다. 마치 나 같은 투턱 ㅋㅋㅋ 복어 간판 넘나 귀엽다. 십리 밖에서도 나 스시집이요!!! 광고하는 스시집 간판. 그 유명한 겐로쿠 스시다. 타코야키 가게도 이렇게 문어가 반겨준다. 여긴 코나몬 뮤지엄. 도톤보리를 걷다 보면 한국어도 엄청 자주 ..

Travel/'1510 Osaka 2017.06.05

일본 오사카 여행 Day 1. 한큐삼번가 리락쿠마 스토어, 신사이바시, 도톤보리까지 걷고 또 걷고

2015. 10. 22 ~ 2015. 10. 24 일본 오사카 여행 짐 풀고 난바역에서 한큐삼번가가 있는 우메다로 향했다. 난바역 가는 길에 있던 킨류라멘. 에비스바시 점이다. 우메다역 6번 출구에 내리면 한큐백화점이 바로 연결되어 있다. 여기에서 몽슈슈 도지마롤을 살 겸 한바퀴 돌았는데, 정말이지 여기 있는 스윗츠들은 하나씩 다 사서 먹고 싶을 정도였다.여기는 Monsieur MAKINO (무슈 마키노? 머슈어 마키노?) 라는 곳인데 지나가다가 할로윈 컨셉 미니케이크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오른쪽 호박 안에 들어있는 스윗츠도 예쁘고 왼쪽에 있는 조각케이크도 완전 맛있어 보였음. 우리에겐 시간이 없따. 얼른얼른 도지마롤 픽업해서 한큐 삼번가로. 리락쿠마 스토어. 둘째의 지령으로 갔다. 옛날에 리락쿠마 ..

Travel/'1510 Osaka 2017.06.05

일본 오사카 여행 Day 1. 오사카로 출발! 오사카 글로벌 하우스, 모토무라 규카츠 (牛かつ もと村)

2015. 10. 22 ~ 2015. 10. 24 일본 오사카 여행 나와 케이트가 캐나다 가기 전, 동생들과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내가 캐나다로 떠나기 전 셋이 일본에 다녀오자고 계획하고.. 케이트에게 "너도 가는거야" 통보했는데 그냥 "구래ㅋ" 이런 케이트쨔응...☆ 이래서 내가 널 좋아해...☆ 케이트네서 하루 신세 지고 강아지 사랑이랑 첫만남도 갖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평소에 일찍 일어나지도 않으면서 비행기는 정말 잘 타러 다닌다 ㅋㅋ 우리가 탈 티웨이.나와 케이트는 먼저 아침에 출발했고, 내 동생은 일과 후 저녁에 합류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할 때 막 바다 쪽으로 착륙하길래 우리 둘이 이거 이러다가 바다에 앉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 간사이 공항이 바다에 있었다. 호들갑... ㅋ..

Travel/'1510 Osaka 2017.06.02

레몬 새싹이 자란다, CIC 콜센터 전화 후기

2017/05/18 - [Every Tuesday] - 레몬 새싹 키우기 시작 레몬 새싹 키운 지 2주가 지났다. 첫 날 찍은 사진. 이렇게 3개의 싹이 났었다. 매일 물을 주면서 햇빛 가까운 창문에 놔뒀더니 2주만에 싹이 이렇게 많이 났다. 요렇게 위로 쑥쑥 자라는 중. 이제 좀 더 크면 화분으로 분갈이도 해 줘야겠다. 쑥쑥 크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이제 여름이니 무럭무럭 자라주길.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나서 CIC 콜센터에 전화 해 봤다. 오타와에 메일 보내서 우리 파일 거기 있냐고 물어봤더니 또 아니라고 그래서 ㅠ.ㅠ콜센터 전화번호는 1-888-242-2100. 콜센터 여는 8시에 맞춰서 전화 걸었는데, 처음에 2번 끊기고 3번째에 연결 돼서 40분 정도 기다리니 연결됐다.우리가 궁금했던..

Every Tuesday 2017.06.02

청소도구실의 믹스커피 - 다른 차원의 세계에 들어간 시간

출처 : http://m.ch.yes24.com/article/view/33398 "직원들이 출근하면 자연스레 청소노동자들은 어딘가로 스르륵 사라진다. 청결을 담당하는 사람은 그 사람 자체도 안 보여야 할 의무를 지닌다. 깨끗하게. 이는 여성에게 부여한 성 역할과 비슷하다." 글 이라영(예술사회학 연구자) 10여 년 전이다. 결혼 시장에서는 전성기였지만 노동시장에서는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기껏 내 업무와 관련한 정보를 열심히 준비해서 면접을 보면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 앞에서 ‘있는 게 좋은지 없는 게 좋은지’ 머리를 굴려야 했고, 막상 일을 하면 “적당히 일하다가 시집갈 거 아냐?”라는 질문 앞에서 한창 분개하던 시절이다. 나는 새벽에 영어학원을 갔다가 출근하느라 집에서 아침 식사를 못하고 나왔다...

Others/Articles 2017.05.28

캐나다 텍스 리턴, CRA 사이트 security code 받기

2017/03/28 - [Every Tuesday] - 캐나다 2016 Tax return (텍스 리턴, 세금 환급) 받았다 !!!!에 이어서 계속. 텍스 리턴은 받았는데 내 CRA 어카운트에 로그인 하면 자꾸 이런 화면이 나왔다. limit이 걸려있다고 CRA security code를 입력하거나 요청하라고. 사실 이메일로 보내주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몇 달째 안 왔다... ㅠㅠ 시큐리티 코드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생각 외로 간단했다.이 화면은 로그인 하면 바로 보이는 화면이기도 하고, 저 위 그림에 보이는 "CRA security code" 를 누르면 이동하는 화면이기도 하다.이 화면의 "Contact us" 란을 누르면 CRA 직원과 통화가 가능하다. Contact u..

Every Tuesday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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