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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Manitoba 36

위니펙에서 밴쿠버까지 자동차 횡단기 01. 위니펙 에어비앤비 추천, 위니펙 브런치 맛집 Clementine

5월 중순 동생 함께 위니펙으로 건너왔다. 사실 동생은 위니펙까지 올 필요가 없어서 나만 위니펙에서 밴쿠버로 건너가서 차를 두고 동생만 밴쿠버로 데려올까 생각도 했는데, 동생에게 밴프를 꼭 보여주고 싶어서 이런 강행군을 ㅋㅋ 선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횡단 여행이었다. 우리를 마중나와준 의리 있는 강아지 애비 또또. 표정은 별로 안 좋다 ㅋㅋㅋ 귀신같이 사람이 떠나는 걸 알아서 떠날 때면 항상 너무 미안하다. 내가 왜 괜히 캐나다라는 지척도 아닌 먼 나라에 가게 됐을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10시간 정도 비행해서 밴쿠버에 도착했다. 우리의 모든 짐과 차가 위니펙에 있어서 밴쿠버에서 위니펙으로 이동 후, 이틀 정도 머물면서 쉬다가 밴쿠버로 이동하기로 했다.동생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야 해서..

Canada/Manitoba 2018.08.08

요즘 위니펙에서 핫한 Snow & Moon 디저트 카페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 요즘 위니펙에서 핫하다는 Snow & Moon 카페. 저도 가보았는데요. ​ 내가 방문했을 땐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예쁜 데코까지 덤으로 구경할 수 있었다. ​ 예쁜 샹들리에. 곳곳에 예쁜 장식품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주인 분이 한국 분이셔서 그런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예쁜 카페를 위니펙으로 옮겨온 듯한 느낌이었다. (근데 구글 리뷰 보니까 동양사람들은 다 자기네 나라 스타일이래 ㅋㅋㅋㅋ) ​ 카운터와 케이크 바는 이렇게 생겼다.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레몬수가 비치되어 있다. 물 is self !! ​ 메뉴! 주로 빙수 메뉴가 잘 나가는 것 같았다. 외국인들은 1인 1빙수씩 하더라. 크으~ (전현무)..

Canada/Manitoba 2018.01.26

위니펙 아웃렛, Earls 망년회, 기와 한식

​ 2017. 12. 20 ~2018.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캐나다 동부 여행 Winnipeg Outlet.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깔끔했다. 브랜드가 아직 다 입점한 건 아닌 듯 하다. ​​ 여긴 아웃렛 안에 있는 Think Kitchen. 여기 내 스타일 부엌용품 엄청 많다. 눈 돌아가서 한참을 구경했음 ㅋㅋ 여기서 커피 그라인더를 샀는데, 종종 아침에 직접 커피콩 갈아 내리면 아침을 즐기는 사람이 된 느낌이 든다. ​​ 무엇보다 푸드코트가 널찍해서 좋았다. 푸드코트 안에 입점한 스타벅스. 나름 리저브 매장이다. 거기에서 마신 아메리카노 누보 (Americano Nuevo). 아메리카노에 우유 거품, 헤이즐넛 향이 더해져 풍성한 풍미를 제공해 주는 커피다... 마시면서 맛..

Canada/Manitoba 2018.01.25

위니펙 맛집들 - Chosabi, 김백, Tea story cafe

​​​​ 1. Chosabi. 초사비? 104 - 520 Portage Ave, Winnipeg 펨비나와 다운타운에 있는데 나는 다운타운에 있는 곳으로 갔다. 원랜 pho no.1을 가려고 했다. 이 날이 Labour Day라 전 날 일부러 문을 여는지 확인 전화까지 하고 갔건만 문을 닫았다^^ 그래서 약간의 짜증남+추움+비 옴 코라보로 약간 기대는 낮았는데,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우리가 먹은건 poke bowl이랑 sushi burrito. 이 때 소화가 잘 안 되고 부대껴서 그랬는지 깔끔한 맛이 기억에 남는다. 약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아,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었다. ​ 예쁜 오스본 거리. 위니펙에 산다면 여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ㅋㅋ ​ 2. T..

Canada/Manitoba 2017.11.20

기대 이상의 케이크, Baked Expectations 위니펙 케이크 맛집

​ 위니펙 갈 때마다, 친구 만나면 꼭 가는 오스본 카페 케이크 덕후인 나를 아주 한껏 만족시킨 곳. 위니펙 사는 사람들 중 여기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겠지? ​ 항상 붐비는 내부 여기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늦게까지 한다는 점! 9시만 되면 죄다 문을 닫는 위니펙 ㅜㅜ 그러나 여기선 늦지막하게 수다를 떨 수도 있다. ​ 의자 위 쪽으로 간접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 이건 케이크의 극히 일부임. 진짜 아름답고 예쁘고 멋진 케이크가 아주 많다. ​​ 우리가 먹은 딸기 치즈케이크와 가나슈 케이크. 조각도 제법 크기가 있어서 나누어 먹기도 좋다. 예전엔 레드 벨벳, 복숭아 타르트도 먹었었는데 (사실 이것저것 너무 많이 먹어 다 기억이 안 남) 뭘 먹어도 아주 맛있다 ㅜㅜ 무조건 본전 이상은 하는 듯 하..

Canada/Manitoba 2017.11.18

9월, 위니펙 더 폭스에서 (The forks, Winnipeg)

​ 날씨가 정말 좋았던 9월의 위니펙, 폭스 ​​ 못 보던 카페도 새로 생긴 것 같았다. ​ 카페 이름은 Fools & Horses ​​​ 에소프레소 머신이 특이하게 생겼다. 커피 맛은 아주 굿굿. 산미가 강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딱 좋아서 피로가 저절로 달아났다. ​ 내가 주문한 종류는 Heritage. 포스팅 하며 찾아보니 'Pilot coffee'라는 곳이 토론토의 유명한 카페인가 보다. ​ 날 좋은 날도 머지 않았으니 이 좋은 날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 이제 겨우 두 달 지났는데 .. 미친 날씨 실화냐 ㅜㅜ ​ ​​ 1층, 2층 골고루 돌아다녔다. 예전에 크록스 매장이 있던 자리에 옷가게가 들어온 듯 했다. 한국 사장님이셨는데.. 첫 만남에 정말 많은,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게 ..

Canada/Manitoba 2017.11.17

9월, 위니펙에서

​ 위니펙이 추워서 고마운 것이 하나 있다면, 따뜻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 알게 해 준다는 것이다. 지난 9월 위니펙에 갔을 때 우릴 따뜻하게 맞아 주고 음식까지 대접해 주신 고마운 세인트 훈씨네 부부. 타지에서 느는 건 음식 실력이고 반가운 건 만나기 힘든 한국 음식인 것 같다. 이런 맛있는 족발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 물론 정성스러운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맛있었다! ​ 코스트코에서 약 30불 정도면 엄청 큰 연어를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몇 번을 먹고도 남아서 숙소에 싸가서 또 먹었다.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아주 잘 먹었다. 신선하고 두툼했다. ​ 그리고 곁들여 내 주신 홍합탕. 매니토바는 내륙이라 해산물이 귀하고 비싼데, 우릴 위해 선뜻 내어주셨다. 언제나 감사한 훈씨네 부부 :-..

Canada/Manitoba 2017.11.12

위니펙 시보 워터프론트 카페 (Winnipeg Cibo Waterfront Cafe) :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족할 만한 레스토랑

시보 (Cibo) 는 9월에 한국 가기 전, 휴가 받아 며칠 먼저 위니펙에 내려갔었는데 그 때 갔던 카페이다. ​ 워터프론트 근처에 묵었었는데 레드강을 따라 산책로가 아주 잘 조성되어 있었다.내심 위니펙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고 놀랐었다. 위니펙에 살게 된다면 살고 싶었던 곳. 시보 카페는 레드리버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 조금 이른 점심 시간이었는데, 그래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안내받았다. :-) 날씨는 좀 우중충했지만. 메뉴들은 이렇게. 우리는 아침 메뉴를 먹기로 했다. 아침 메뉴는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알찬 느낌이었다. 재미있는 알콜 메뉴들. 저 중에 Grandpa's Sweater가 뭔지 정말 궁금했었다. 실제로 날씨가 추워지니까 누군가..

Canada/Manitoba 2017.11.12

톰슨 카이로프락틱 클리닉 (Thompson Chiropractic Clinic)

사고가 나면 매니토바 퍼블릭 인슈런스 (Manitoba Public Insurance) 에서 무료로 몇 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는데, 이 카이로프락틱도 거기에 해당하는 치료 중 하나다. 피지오테라피 (physiotherapie, 물리치료)도 해당된다. 위니펙에 정말정말 잘 하시는 한인 물리치료사 분이 계신데 너무 멀어서 못 가고... 그래서 몇 번 못 가고 있다가 톰슨에 카이로프락틱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방문했다. ​ 약속 잡고 몇 번 취소된 후 ㅜㅜ 겨우 방문할 수 있었다. ​ 오픈 시간은 이렇게. 하지만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의사의 스케쥴이 잘 바뀌는 편인 듯.... ​ 마사지나 다른 치료도 겸하는 듯 하다. ​​ 처음에 접수하면 사고 경위와 아픈 부위, 치료받아야 할 곳 등 정보를 작성하..

Canada/Manitoba 2017.11.07

톰슨의 유일한 한식, 일식 및 아시안 레스토랑, Thompson Inn restaurant (톰슨 인 레스토랑)

깻잎에서 톰슨 인 레스토랑 구인 글을 보자마자 이 날만 기다렸다. 못 참고 몇 번 문자도 보냈는데 생각보다 오픈이 오래 걸려서 현기증 날 뻔 ^^그래도 어쨌든 다녀왔다. 사실 5월 23일 오픈한 날부터 어제까지 매 주 화요일, 약 4회에 걸쳐 방문했다.아시안 레스토랑 너무 귀하쟈나..사실 톰슨에 중식 레스토랑, 인도식 레스토랑은 있지만 제육볶음이나 탕수육, 롤 종류나 베트남 쌀국수 같은 본격 아시안 음식을 파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제법 맛도 있음 ㅠㅠ 롤은 맨날 먹고 싶잖아요 ㅠㅠ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첫 날 사진을 찍었을 땐 나무에 잎이 없는데 몇 주 사이에 잎사귀가 자랐다. 오픈 시간은 11시부터 8시까지.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사람은 많이 없다. 안은 널찍하고 자리도 많다.톰슨에 있는..

Canada/Manitoba 2017.06.16

Corydon의 예쁜 카페 Make Coffee

​ 위니펙의 리틀 이태리라 불리는 Corydon (코리돈)에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코리돈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는 Make coffee. 작은 가게라 처음엔 찾기가 조금 힘들었다. ​ 안은 그리 크지 않고 길쭉한 모양이다. 작은 카페였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약간 가로수길에서 볼만한 카페같다고 생각했는데 ​ 사장님이 한국분이셨다! 역시 한국 스타일이었어. 어쩐지 예쁘드라. 핫핫 반가워서 인사드렸더니 흔쾌히 받아주시던 사장님! 친절하시다. ​​ 카운터 앞 쪽엔 커피콩과 이것저것 stuff들. 뭔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바쁘신 것 같아 구경만 했다. 이런 데서 드립커피를 마셨어야 하는건데... ㅠ.ㅠ 다음에 가보기로. 사장님의 추천으로 주문한 차이라떼와 말차라떼. 예쁘게 라떼 아트도 해 주셨다. 음료도 아주 맛..

Canada/Manitoba 2017.03.25

톰슨 스코샤 뱅크 (Scotia Bank)는 구인 중

오, 사진이 너무 크고 허접하다 ㅠ.ㅠ 사진 왜 이렇게 못 찍었지... 여튼, 화요일날 스코샤 뱅크 들렀는데 We're hiring 사인이 붙어있어 찍었다. 우리나라에선 은행에 취업하는 게 정말 힘들지만, 캐나다는 우리나라처럼 허들이 높지 않다고 한다. 저 Customer Representative도 우리같은 개인고객 상대하는 일인 듯. 영어로 고객 응대하는 데 어려움이 없으신 분들이 지원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봄을 맞이해서 은행도 슬슬 구인을 시작하나보다.

Canada/Manitoba 2017.03.24

톰슨 Safeway는 구인 중

오늘 톰슨 Safeway에 갔다가 발견한 입간판 (이라고 해도 되는건가?) 구인공고. 이제 슬슬 해도 길어지고, 봄이 오기는 오는가보다. 원랜 5시면 어두웠는데, 지금 7시가 넘었는데 이제 조금씩 어두워진다. 그래도 날씨는 아직 엄청 춥다. 온도 자체는 -10도 정도인데 칼바람이 불어친다. ㅠ.ㅠ 그래도 봄이 오긴 오나보다.내가 좋아하는 세이프웨이. 월마트보다 매장도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이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세일 품목을 잘 비교하면서 사면 괜찮은 듯.

Canada/Manitoba 2017.03.15

위니펙 아웃렛 5월 3일 개장 & 잡페어 소식

​ (오옹 퍼온 사진인데 진짜 이대로만 생겼음 좋겠다 므찌네) (폴로파크 외에 갈 곳이 없는) 위니펙에 대규모 아웃렛 매장이 이번 5월 3일에 개장한다고 한다! 두둥. 위니펙 아웃렛 공식 이름은 "Outlet Collection Winnipeg"이고, Kenaston & Sterling Lyon Parkway 코너에 생긴다고 한다. 요기 자리가 아주 좋다. 이케아 (아이케아?) 바로 맞은 편! 맨날 폴로파크만 갔는데 쇼핑 포인트가 한 군데 더 생겼다. 이케아에서 아침 먹고 한 번 둘러보고 여기로 건너와서 쇼핑하면 되게따. 핫핫.5월에 개장하면 일자리가 파트타임, 풀타임 합쳐서 1,300개가 넘게 생긴다고 한다. 3월 말에 잡 페어도 한다고 하니 이쯤에 워홀 오시는 분들은 참가해 보셔도 좋겠다. 모두 좋은..

Canada/Manitoba 2017.03.14

매니토바 북부엔 눈폭풍 (Snow Storm, Blizzard)이 내리는 중

오...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말로만 듣던 스톰....... 게임 회사 이름인 줄만 알았던 그 블리자드.......... 스톰이 오기 시작하던 월요일 오후의 모습. 이러다 말겠거니 했는데 이 영상을 찍은 화요일 오후를 지나 수요일 새벽 현재까지 끊임없이 눈폭풍이 오고 있다. 사실 예정대로였더라면 오늘 신체검사를 받으러 위니펙에 갔어야 했는데 눈폭풍에 건설업자들이 줄줄이 체크아웃, 체크인을 하는 바람에 가지 못하게 됐다. 쉘리가 위니펙 가기 힘들거라고 걱정했는데 그래 차라리 안 간게 나을 뻔 했다. 이정도면 우리 차로는 어림도 없을듯ㅋㅋㅋ 이게 화요일 오후 12시의 모습이고, 이게 딱 12시간 후의 모습. 수요일 새벽 12시. 거의 내 차의 사이드미러 부분까지 눈이 차올랐고.. 옆에 있는 트럭은 차체가 ..

Canada/Manitoba 2017.03.08

따끈한 샤브샤브가 생각날 때, Asian Hot Pot (아시안 핫 팟)

삼겹살과 더불어 위니펙에 갈 때마다, 특히 추울 때 꼭 들리는 아시안 핫 팟.겨울이 춥고 긴 위니펙에서 이 곳은 필수 코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특히 점심에 가면 런치 메뉴가 제법 괜찮은 가격이어서 메리트가 있다. 위치는 여기. 캐나다의 리틀 이탈리아 라고 불리는 코리돈에 있다. 맞은편엔 스타벅스가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주차장도 제법 넓음. 입구. 지긋지긋한 눈이 쌓여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배달도 되는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배달이 되는건지 신기하다. 입구에서 자리에 안내해 준다. 자리도 꽤 넓다. 자리에 앉으면 이런 종이를 나눠주는데, 왼쪽은 국물 베이스를, 오른쪽은 내가 넣고 싶은 재료들을 선택할 수 있다. 난 이번에 진저&파 베이스를 선택했는데, 생강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우러나서...

Canada/Manitoba 2017.03.06

사랑 가득한 그랜드 래피즈 (Grand Rapids) ESSO

그랜드 래피즈와의 인연은 사사큐와의 인연과 같다. 우리가 여기로 올라오는 길에 그랜드 래피즈 휴게소에 들렀다가 사장님을 만나게 된 거시다. ​ 이런 작은 데에도 한국 분이 계시다니! 하면서 놀랐다가 3개월쯤 후 여름에 휴가 받아 나갈 때 다시 만나뵙고 그 다음부터 친해지게 됐다. 우린 거의 어두울 때 그랜드 래피즈에 가서 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다. 사진은 구글맵... ㅋㅋ 중간에 날리는 태극기가 자랑스럽다. ​ 주유소와 휴게소는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열고, 안에 레스토랑은 8시쯤에 닫는 것 같다. 톰슨부터 위니펙 가기 전까지 이런 일식 음식과 롤을 파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일부러 들러서 롤과 국물요리를 먹곤 한다. ​ 한국 음식을 파시는 건 아니지만 이런 만두국같은 한국식 음식들도 파셔서 종..

Canada/Manitoba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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