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케이크, Baked Expectations 위니펙 케이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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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갈 때마다, 친구 만나면 꼭 가는 오스본 카페
케이크 덕후인 나를 아주 한껏 만족시킨 곳.
위니펙 사는 사람들 중 여기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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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붐비는 내부
여기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늦게까지 한다는 점!
9시만 되면 죄다 문을 닫는 위니펙 ㅜㅜ 그러나 여기선 늦지막하게 수다를 떨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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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위 쪽으로 간접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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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케이크의 극히 일부임. 진짜 아름답고 예쁘고 멋진 케이크가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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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딸기 치즈케이크와 가나슈 케이크. 조각도 제법 크기가 있어서 나누어 먹기도 좋다.
예전엔 레드 벨벳, 복숭아 타르트도 먹었었는데 (사실 이것저것 너무 많이 먹어 다 기억이 안 남) 뭘 먹어도 아주 맛있다 ㅜㅜ 무조건 본전 이상은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여기 커피도 진짜 괜찮음. 홀케이크도 팔고, 포장도 가능하다. 100불 이상 주문하면 배달도 되는 듯 ?
주의해야 할 점은 신용카드 결제가 안 되고 현금이나 데빗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우리 가슴 속에 현금 조금씩은 다 있으니까 이 때 사용하면 될 듯. :-)
소원이 있다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여기 초콜릿 홀케이크를!! 먹는 거다. 아 또가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