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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811 Seattle 5

밴쿠버에서 시애틀 육로로 국경 넘기, 미국 쇼핑, 면세 범위

캐나다에 사는 혜택 중 하나인 육로로 미국 가기.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번 정도 시애틀에 다녀왔다.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세 번 정도 다녀오니 이제 국경 넘는 건 무섭지 않아욤. 처음 국경 넘을 때는 피스 아치 (Peace Arch)로 통과했고 거기에서 I-94 비자를 받았다.이 비자는 육로로 통과할 때 한 번 받으면 3개월간 유효하다. 나는 2월 11일까지. 요 안에 야무지게 3번을 다녀왔다. 육로로 갈 때 Esta를 해야 하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육료로 넘어갈 때는 Esta를 할 필요는 없지만, 인터넷에 찾아봤을 떈 Esta 없으면 잔소리를 하거나 (...) 대기를 길게 해야 한다거나 (....) 또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거나 이런 일들이 있었다고 하는 경우를 봤다.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E..

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2,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아마존고 (Starbucks Reserve Roastery, Amazon Go)

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1, 스타벅스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Seattle, Starbucks, Pike Place Market)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1, 포스트 앨리 껌벽, 시애틀 대관람차, 더 크랩팟 (Gum Wall of Post Alley, The Seattle Great Wheel, The Crab pot)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2, 시애틀 언더그라운드 투어 (Seattle Underground Tour) - 잠들어 있는 옛 시애틀 만나기 12월 초 3번째 포스팅을 하고 너무 바빠서 차마 글을 찔 시간이 없었다 ... ㅜㅠ친구의 방문에 이어 아버지의 방문까지...! 그동안 밀린 이야기가 참 많은데, 일단 너무 좋아 충격적이기까지 했던 ㅋㅋㅋ 스타벅스 로스..

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2, 시애틀 언더그라운드 투어 (Seattle Underground Tour) - 잠들어 있는 옛 시애틀 만나기

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1, 스타벅스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Seattle, Starbucks, Pike Place Market)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1, 포스트 앨리 껌벽, 시애틀 대관람차, 더 크랩팟 (Gum Wall of Post Alley, The Seattle Great Wheel, The Crab pot) 날씨 쨍쨍한 둘째 날 아침! 부지런하게 조식을 먹고 체크 아웃을 하고 파이오니어 스퀘어 (Pioneer Square)로 향했다. 바로바로 이 언더그라운드 투어를 하기 위해서.옛 시애틀은 지금과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고, 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투어가 있다고 해서 함께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참여했던 곳은 빌 스페이델의 언더그라운드 투어 (Bill Speidel's..

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1, 포스트 앨리 껌벽, 시애틀 대관람차, 더 크랩팟 (Gum Wall of Post Alley, The Seattle Great Wheel, The Crab pot)

시애틀 1박 2일, Day 1, 스타벅스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Seattle, Starbucks, Pike Place Market) 시작은 친구 지나가 남겨 준 나의 인생샷 헤헷 껌벽은 사실 갈 생각이 없었지만, 크랩팟에 갈 때 들러서 갈 수 있어 겸사 겸사 들렀다.파이크 플레이스 아래쪽엔 극장이 있는데 (지금 보이는 사진 정면!) 입장을 기다리던 관광객들이 지루한 나머지 씹던 껌을 벽에 붙인게 시작이라고 한다. 몇년 전에 껌벽을 싹 청소했다고 뉴스에 나왔는데 안타깝게 헛수고였던 것 같다.여긴 초입이라 껌이 많지 않지만.. 저 중간쯤엔 엄청난 껌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ㅋㅋㅋ 사실 썩 유쾌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또 신기하기도 했다. 사진 찍으려고 벽 근처에 섰는데 껌냄새가 오졌다. 껌벽을 지나 바다 쪽..

11월의 시애틀 1박 2일, Day 1, 스타벅스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Seattle, Starbucks, Pike Place Market)

퇴사를 저지르고 (!!) 시애틀 여행을 계획했다. 벼르고 별렀던 시애틀로, 여자 셋이, 운전해서 1박으로 가볍게 다녀오기로.플래그 폴은 해 봤지만 완전 국경을 운전해서 넘어가는 건 또 처음이라 Esta도 다시 발급받고, 오랜만에 운전대도 잡았다. 아침 8시쯤 출발하기로 하고 9시에 출발^^ 다행히 롱위캔도 끝난 주 수요일이라 대기도 5분 미만이었고 우리 심사할 땐 아무도 없었다. 괜히 그러는건지 차에서 내릴 때 가방도 다 뒤지고 캐리어도 다 뒤지고, 동생한테 서로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도 물어보고동생 카메라 가방에 소분해 온 약들^^ (오메가3, 유산균, 프로폴리스^^, 진통제 등등ㅎ) 보더니 이거 다 뭐냐고.. 약이에여.. 우리도 슬퍼염... ㅠㅠ 그리고 또 3천 불 이상 있냐고 .. 그랬음 좋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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