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처음 입성해 바로 갖게 된 일터를 이러저러한 이유로 떠나게 됐다.
우여곡절도 많고 재미있기도 했고, 배운 것도 많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내가 마지막으로 보낸 비행기. 애증의 대한항공
잘 가 (아련) ㅋㅋㅋㅋ 내가 마지막 날이라고 청승 떨고 있으니까 소냐가 찍어준 사진 ㅋㅋㅋㅋ
함께해서 즐거웠고 다신 보지 말자.
마지막 날이라구 쏘냐가 선물해준 ㅠㅠ 귀여운 스노우맨
좋은 동료 친구들 언니동생들 많이 만나서 참 좋았는데 ... ㅜㅜ 참...
내 레주메 생각하면 내가 잘 한 짓인지도 모르겠구, 맘 먹었을 때는 후련하기만 하더니 다들 왜 그만두냐고 한마디씩 하니 시원섭섭하고 그렇다.
그래서 코스트코에 들렀고 난생 처음 500불ㅋㅋㅋㅋㅋㅋ 이 넘는 장을ㅋㅋㅋㅋㅋㅋ 봤다. 진짜 얼마 안 될 줄 알고 집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우웅 당분간 벙커에 들어갈려궁 (안물안궁)
반응형
'Every Tues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 잘, 살자 (0) | 2019.04.12 |
---|---|
바쁜 요즘 일상들 (1) | 2019.04.06 |
2018년 11월 3일 오늘의 한 장 (0) | 2018.11.04 |
2018년 10월 27일 오늘의 한 장 (0) | 2018.10.27 |
1박 2일 지나와 즐거운 시간 (1) | 2018.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