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9. 13
2017/10/12 - [Travel/'1709 Korea - Seoul, Jeju] - 제주 여행 Day 4. 중문 롯데 호텔 조식, 롯데 프라이빗 비치
롯데 호텔 체크아웃 후 향한 카멜리아 힐
사랑과 힐링의 카멜리아 힐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일 듯.
많은 커플들이 셀프 웨딩 촬영을 하고 있었다.
넓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보라색 꽃은 아마.. 라벤더? 아래는 덴마크 무궁화
의자나 가랜드 등 여러 소품으로 꾸며 놓은 포토스팟도 곳곳에 많았고 이런 힐링 문구들도 많았다.
분홍색 꽃인 줄 알았는데 나무에 달아 놓은 폼폼이들.
막내 동생 대신 데려온 미니랏소베어와 한 컷.
고생한 두 드라이버 분들
돌하르방도 반한 수국!
우리가 들른 9월엔 수국이 한창이다.
빨간색과 노란색 조화가 귀여운 아마릴리우스
카멜리아 힐 중 내가 제일 좋아했던 거리
카멜리아 힐 어디에서나 수국을 구경할 수 있었다.
역시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돌탑
뭔가 힙해 보이는 돌하르방.
알 수 없는 표정의 까만 선글라스
카멜리아 힐은 산책로도 넓지만 중간중간 실내 수목원과 카페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걷다 지쳤을 때 잠시 쉴 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 출구 근처에 있던 기념품 샵에 너무 예쁜 게 많아서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었다 ㅋㅋㅋ
동백꽃 향 방향제랑 제주도 푸른밤이 아련하게 흘러 나오는 오르골 하나씩 샀다.
제주도에서 기념품 사기 애매하면 여기에서 꼭 사시길.. ㅜㅜ 그냥 보고만 있어도 아주 흐믓하다.
겨울이 되면 동백꽃이 핀다고 한다. 겨울에도 와 보고 싶다.
'Travel >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여행 Day 4. 마지막은 딱새우 맛집 피어22에서 (0) | 2017.10.14 |
---|---|
제주 여행 Day 4.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밭 (0) | 2017.10.14 |
제주 여행 Day 4. 중문 롯데 호텔 조식, 롯데 프라이빗 비치 (2) | 2017.10.13 |
제주 여행 Day 3. 중문 롯데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 (0) | 2017.10.13 |
제주 여행 Day 3. 비자림, 산굼부리 (1) | 2017.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