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2015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체검사 받았다!

HANIM 2015. 3. 23. 18:08

3월 4일 1차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kompass가 끝난 후

3월 6일 cv를 제출한 다음에 바로 했던 일이 있다.


바로 신체검사 병원 예약!


카페에 들리는 소문에 이번 cic 준비가 14일로 줄어들어 신체검사가 박터질 것 같다는 이야기에

cv를 제출하자마자 바로 3월 21일로 신체검사 예약을 잡았더랬다.


그러기 참말 다행이지, 조금만 늦었어도 5분에 한번씩 새로고침 해야 할 뻔 했다.


여튼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강남 세브란스 병원은 신체검사 예약할 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예약해야 한다.


http://gs.iseverance.com/


접속 후 메인 메뉴 '병원 안내' 아래쪽의

비자 신체검사 안내 및 예약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된다.


http://gs.iseverance.com/dept_clinic/center/international_health_care_cent/canada/

바로가기 요기!



10시 50분보다 조금 이르게 병원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3월 20일~28일까지는 선착순으로 진료하지 않고 예약진료만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준비물은 여권, 여권용 사진 1매

신체검사 비용은 약 17만원이다.



강남 세브란스 병원 3동의 비자신체검사실에 가면 안내표가 붙어있다.




등록 신청서와 문진표 작성해서 여권, 여권용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사진 촬영을 하고 등록을 해 주신다.


그때 주는 신체검사 확인표 (e-medical) 을 스캔하면 된다.

이건 수기로 작성하는 거라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할 것!



이렇게 생긴 아이..

저기 아이유 대신에 내 사진이 들어간다.


나름 풀메하고 갔는데 ... 심하다 ... ㅎㅎ




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없고, 빨리 진행됐다.

한시간 안에 모든 진행이 완료된듯.


채혈을 잘 못해서 긴장했는데 노련미 넘치는 간호사님이 잘 리드해주셨다 ㅠ

소변검사는 1시간 내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지만,

금, 토요일에 신체검사를 진행하는 경우 월요일 오전에 나온다.



신체검사 결과는 병원에서 대사관에 직접 업로드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저 확인증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상 없는 경우 연락하지 않고, 이상이 있을 경우에만 따로 연락한다고.





인증샷!

나도 이제 피 잘 뽑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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