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캘거리에서 29일 하루 묵고 30일에 밴프로 올라가는 일정이었다.
다운타운에 있어 어디든 걸어다닐 수 있을 것 같고, 또 익스피디아에서 100불이 조금 안 되는 가격에 나왔길래 바로 예약했다.
그런데 정말 작고 사소한 하나의 문제는, 주차장이 따로 없었다.
(나 분명히 소트 할 때 주차장 선택했던 것 같은데 ㅠㅠ)
주차 물어보려고 2층 카운터에 갔더니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길가에 대거나, 아니면 발렛을 맡기라고 해서
가장 안전한 발렛을 선택했다. 우리 차는 소중한 렌터카였으니까 ㅋㅋ
여튼 안내는 친절했다. 그리고 사람도 꽤 많았다.
그리고 방 사진!
입구에서 들어가면 오른쪽엔 침실이 있다.
부부지만 쿨하게 더블침대로 간닷
왜냐면 더블베드룸이 가장 좋은 딜로 나왔기 때문이지 핫핫.
5년차 부부니까 이런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 맞은편에는 제법 크고 깔끔한 LG티비! 그리고 옆엔 옷장.
깔끔하고 잘 치워져있다. 먼지도 없음. 하우스키핑 일도 하다보니 다른게 아니라 이런게 눈에 띈다.
그리고 그 티비 뒤 쪽에 벽으로 나뉜 방이라고 하긴 뭐한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소파와 테이블, 티비,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다. 이런 투룸같은 구조는 처음봐서 재미있었다.
나름 스위트룸을 표방한건가?
역시 잘 정돈된 책상. 티비는 똑같이 LG다.
여기 딱히 앉지 않았기 때문에 건들지 않고 (중요) 나왔다.
일정이 짧아 이쪽 방은 제대로 사용을 못 해봤는데, 며칠 묵거나 다른 일행과 함께 묵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쪽에 구비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음식을 먹어도 침대 위에서 먹지 않아도 되니까 위생상으로도 좋고 깔끔할 것 같다.
여긴 다운타운 다녀오는 길에 들린, 호텔 1층에 있던 카페.
내가 머리가 아파서 금방 들어갔는데,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할 정도로 아늑했다. 커피 맛도 괜찮았음.
작고 아담한 키친
밝게 나왔지만, 안은 굉장히 어둡다. 그래서 흔들리게 찍혔다. ㅠㅠ
이런 느낌의 카페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중.
다음에 또 캘거리에 온다면 다시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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