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도 잘 먹고 지내긴 했지만 사사큐의 뉴 스텝 쏘님이 오신 이후로 우리의 요리 스킬이 아주 날로 ㅎㅎ 상승하고 있다.쏘님은 아주 요리를 위해 태어나신 분 같다. 어쩜 이렇게 요리를 잘 하시는지. 아주 뚝딱이다. 헷 이건 내가 심하게 늦잠 잔 화요일 오프 날, "오다 주었다" 처럼 "많이 해서 남겼다" 고 ㅋㅋ 아주 맛있었다. 이건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토마토 스프. 토마토를 4등분으로 자르고 그 안에 내가 먹고 싶은거 (양파, 버섯, 닭가슴살, 치즈 등등)를 때려넣고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 돌리면 끝! 토마토가 아주 푹 익어서 숟가락으로 살짝만 눌러도 잘 으깨진다. 어떤 분이 우리 타이 레스토랑에 오셔서 쿵파오 치킨을 찾으셨는데... 우리 동양인 직원 4명 아무도 쿵파오 치킨이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