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최대한 빨리 MPNP 진행해 준다는 메일을 받고, 그 다음 주 휴가를 달라고 했다. 맘씨 좋은 주인분들이, 어차피 11일 금요일이 remember day이니 금요일까지 쭉 쉬자고, 아예 close 하겠다고 편하게 놀다 오라고 하셨다. 혹시 모를 마음에 토요일, 일요일에 연방서류와 implied status 준비를 동시에 했다. 이번주 목요일 안에 노미니가 나오지 않으면 목요일 저녁에 비자 연장을 어떻게든 해야 하니까. 그리고 월요일 위니펙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voice mail 이 왔다. 바로 MPNP officer!!!!! 아마 고속도로에 있어서 전화가 안 터졌나보다. 번호 알려주면서 call back 해 달라고.월요일엔 그렇게 끝났고 화요일 9시 땡 치자마자 전화했더니 받았다. 사실 받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