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그램 14 ♥ LG gram 14ZD950-GX58K

 

 

대학교 1학년 때 샀던 노트북은 이제 절대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작업을 하거나 갖고 나가야 할 상황이 생길 땐 항상 문제가 됐다.

 

 

작년부터 수요가 더 많이 늘어나 (블로그... 영어공부...) 블랙프라이데이 쯤부터 생각만 하고 있다가

시간이 많아진 요즘, 드디어 새 노트북 구매!

 

 어깨가 아픈 날 위해 무조건 가벼운 걸 골랐다. 1순위도 무게, 2순위도 무게. 그리고 흰색일 것.

 

 

 

 

나의 그램이는 14ZD950-GX58K , ssd 128GB에 8GB, 윈도우 미포함 이지만

ssd를 256GB로 업그레이드!!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다. 좋은 사양으로 오래오래 쓸 수 있도록 :-)

 

 

 

 

 

 

 

 

 

 

집에 도착해 보니 어마어마한 상자가 도착.

왜 LG 상자가 아니냐면 내 그램이를 개봉해서 ssd를 교체했기 때문 ㅠㅠ

 

 

그리고 각종 사은품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

나의 구성품은

 

 

 

 

 

 

무선 마우스, 마우스패드, 파우치, 화면보호필름, 그리고

이 중 무슨 마우스는 아주 좋은 아이로 잘 쓰고 있고 화면 보호필름도 곧 붙일거고,

아주 성경책같이 얇은 마우스패드와 냄새가 지독한 파우치는 구석으로 치웠다.

 

 

파우치는 내가 만들어야 할듯 ㅠㅠ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그램이

 

 

 

 

 

 

 

 

 

 

충전기와 랜젠더, 무선 마우스와 HDMi 커넥터

이렇게 구성!

 

 

 

 

그리고 여기에 촬영하지는 않았지만 LG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USB에 담아주셨다.

이런 소소한 배려 좋음.

 

 

 

 

 

 

 

 

그램이의 상자를 열면 윈도우 설치법, 메모리 업그레이드 등 가이드가 나오고,

 

 

 

 

 

 

 

 

 

 

 

 

짜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그램이.

개인적으로 저 로고 왜 다시 박았는지 모를...

 

 

 

하지만 나는 모니터를 보기 때문에 신경이 1도 쓰이지 않는다.

 

 

 

 

 

 

 

 

진짜 얇다!

 

노트북을 받아들고 계속 감탄만 했다 ㅠ.ㅠ 너무 얇아서...

 

 

 

 

 

 

나의 아이폰5s와 비교.

가장 두꺼운 부분이 아이폰5s보다 조금 더 두껍다.

 

 

 

 

 

 

 

 

 

 

뒷면

 

저기 써 있는 안내문은

'이 제품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한 대기전력저감기준에 미달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소비되는 대기전력이 1W 이하이면 대기전력저감기준에 만족하는데,

나의 그램이는 대기전력이 1W 이상이라는 이야기

 

 

 

대기 중에 무조건 꽂아놓지 말아야겠다.

 

 

 

 

 

 

 

 

 

아 이뿌다.

 

 

 

 

 

 

 

 

개봉!!

 

상판은 왜 검은색일까? 같이 흰색이면 더 이뻤을텐데.

 

그래도 예뻐.

 

 

 

 

 

 

 

 

 

 

키보드

흰색과 주황색 조화가 상큼하다.

 

나는 펑션키는 많이 쓰지 않는 편이라, 배치가 불편한 것은 아직 잘 느껴지지 않는다.

 

 

 

 

 

 

 

 

 

 

키스킨을 씌운 모습.

따로 열배출구가 없이 키보드 사이로 열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데

약 6시간째 켜놓고 있지만 발열이 심하지 않다. 거의 없는 편인듯.

 

 

 

그리고 팬이 없어서 그런지 소음도 거의 0에 가깝다.

예전 내 노트북에 비하면 이 아이는 정말 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아이.

 

  

 

 

 

 

 

 

 

 

측면샷!

 

각도가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내가 함부로 할 수 없을 것 같은 예리한 얇음이다.

 

 

 

 

 

이쁘다 이쁘다 ㅠㅠ

 

 

 

정말 가볍고, 카본 마그네슘이라 생각보다 많이 견고하다.

그리고 걱정했던 것만큼 배젤이 거슬리거나 불량도 없다.

내가 양품을 뽑았구나! 하고 좋아하고 있는데

터치패드의 왼쪽 아랫부분이 다른 터치패드보다 들어가있다.

 

 

수평이 아니라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난 터치패드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터치는 다행히 문제 없이 사용된다.

 

(터치패드 누르면 소리는 좀 딸깍딸깍 하구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