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밴프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2016년의 마지막 날, 아름답기로 유명한 Lake Louise, 레이크 루이스로 향했다!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해서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ㅠ.ㅠ 레이크루이스 가는 길에 다운타운도 한 번 구경하고. 다운타운 너무너무 예쁘다. 진짜 동화에 나올 것 같은 마을이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하지만 또 뒤엔 거대한 산이 자리잡고 있고.진짜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계속 말했다. 이러니까 왜 인구 억제정책을 쓰는지도 알 것 같다. 아마 나같은 사람이 몇십만명은 있겠지?메인도로를 막아놓았는데 밤에 열리는 축제를 준비하는 중이었다. 초행길이었지만 길이 많지 않아서 요리조리 잘 빠져나갔다.다운타운은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