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03 게티 센터에서 파머스 마켓으로 무브 무브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시계탑 예전엔 버스 타고 와서 한참을 걸었었는데, 우버를 타면 바로 앞에 내려준다. 피곤하면 잠깐 눈도 붙일 수 있고. 캐나다의 땡스기빙은 지났는데 미국의 땡스기빙은 11월이다. 땡스기빙을 앞두고 열리는 각종 페스티벌들~ 예전엔 아침에 와서 매장들이 문을 안 열거나 조용했는데, 저녁에 오니 북적북적 진짜 마켓 느낌 물씬 났다. 원래 파머스 마켓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밤이 쌀쌀해서 따뜻한 한식 먹으러 가기로 하고, 구경만 살짝 하고 그로브 몰로 넘어갔다. 반짝반짝 그로브 몰의 밤! 정체 모를 차도 한 대 서 있다. 예쁜 분수! 지난번에 못 타본 트램을 타 보기로 했다.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