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커피에서 나오면 바로 그랜드 센트럴 마켓의 입구가 보인다. 빨간 파라솔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에그 슬럿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이런 계란 모양의 간판을 찾으면 된다. 아니면 줄을 많이 서 있는 곳에 서면 된다! ㅋㅋ 규모는 크지 않은데 손님도 많고, 직원들도 엄청 바쁘다. 줄 서 있는 동안 뭘 시킬지 고르면 된다. 앞 사람들이 아주 센스 있게 메뉴판을 뒤로 넘겨준다. 빨리 먹고 싶다는 의지.. 자잔~ 우리가 시킨 것들 에그 슬럿 3개와 날계란을 못 먹는 둘째는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에그 슬럿은 감자와 수란으로 만든 소스를 바게트 빵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사실 이름이 되게 좀 ㅋㅋㅋ 삼마이같고... 그렇다... ㅋㅋㅋ 나 음란마귀 씌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