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Day 4.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밭 2017. 09. 13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와 오설록에 들린 다음 서쪽 해안도로를 타고 쭉 올라갔다.중간에 차귀도 포구 근처 전기차 충전소에 충전하러 갔는데 한 차가 완충된 차를 그대로 꽂아둔 상태로 전화번호도 안 남기고 서 있었다. 한참을 기다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묻기도 하다가 안 되겠어서 그냥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최소 전화번호 정도는 남기는 게 예의 아닐까 싶었다. 임의로 커넥터를 뺄 수도 없고.. 마지막 식사로 딱새우를 먹으라고 막내동생이 추천해 준 피어 22. 음식점 이름은 샌프란시스코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외관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건물이었다. 처음에는 여기 맞나 긴가민가 할 정도. 안에 들어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