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을 찍지 못해 속상한 숨비나리 카페 카멜리아힐 옆쪽에 있어 카멜리아힐에 가는 길에 들렀다. 물론 강아지 동반 가능! 오전에 이른 시간에 갔더니 우리 밖에 없었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카페이다. 예쁜 소품들도 많이 있어 볼 게 많다 :-) 이 카페 옆엔 해물탕을 파는 식당도 같이 있다. 2층도 있다! 작은 다락 같은 공간이다 밖엔 이런 풍경이! 멀리 아마 형제섬 같아 보이는 섬이 보인다. 테라스도 있다! 테라스에 있던 나무 그네. 날이 좋아 테라스를 개방해 주셨다. 시야가 탁 트이니 더욱 공간이 널찍해 보인다. 해도 예쁘게 잘 들고. 이건 옆에 있는 온실(?) 같은 방이다. 잔디가 깔려 있고 초록 식물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 아마 추운 겨울에 앉으면 포근해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한켠엔 난로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