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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

The summer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여름 -2, 오로라를 보다

2016/12/13 - [Every Tuesday] - The summer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여름 -1 에 이어서. 사사큐는 어마어마한 대자연 속에 있다. 덕분에 보기 힘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힘든 여름날을 잊을 수 있는 순간들 :-) 대자연 캐나다는 비도 그냥 오지 않는다. 진짜 비가 시끄럽고 따갑게 쏟아진다. 새벽에 비 소리 때문에 깬 적도 있다.천둥번개도 정말 많이 치는데 진짜 하늘 찢어지는 줄 알았다. 진짜루... 한국 장마처럼 하루종일 올 때도 있고, 잠깐 내렸다 그쳤다 할 떄도 있다. 그래도 날이 습하지 않고 건조해서 기분이 좋고, 깨끗해서 맞고 다닐 만도 하다.여기 사람들은 외지인(?)과 현지인의 구분을 비올 때 우산을 쓰고 다니냐 아니냐로 한다.....

Every Tuesday 2016.12.16

The summer of Sasagiu rapids, 사사큐의 여름 -1

사사큐의 가장 찰나같다 찬란했던 계절이자 성수기, (진짜 토나오게) 바쁜 계절 여름반짝반짝 너무 예쁘다. 하늘도 높고 해도 안 지고 (거의 밤 12시까지) 습하지도 않아서 전혀 덥지 않다!!왜 캐나다는 여름이 좋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았던 매일매일. 여름 보통 날. 한국에서 덥고 푹푹 찌는 찜통같은 여름 정말 싫어했는데 (여담이지만 복숭아 때문에 버텼다),캐나다는 전혀 습하지 않고 뽀송뽀송하고 시원한 느낌이다. 북부라 좀 더 건조한 것 같지만. 그리고 햇볓은 엄청 쨍!하다.우린 여름에 정말 바쁘다. 레스토랑 손님도 많고, 룸 손님도 많다. 특히 여름에 공사하러 constructor 들이 (그룹으로) 온다.이 분들 아침점심저녁 챙기는게 일인데, 정말.. 바쁘다. 동시에 쏟아지는 레스토랑 손님들을 상대해야 되..

Every Tuesday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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