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Day 2. 그리고세화 게스트하우스 1호점, 세화 게스트하우스 추천 2017. 09. 12 세화 바다 파도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이상하게 제주도에선 일찍 일어나도 피곤하지가 않았다. 조식 먹기 전 세화 해변을 산책하러 나갔다. 멀리엔 바람개비도 보인다. 색이 너무 예쁜 세화 바다. 날만 따뜻했으면 수영도 해봤을 텐데. 우리나라여서가 아니라, 이 나라 저 나라 여기저기 예쁘다는 바다에 가봐도 이만큼 예쁜 바다는 정말 처음이다. 왜 이렇게 예쁜 바다에 이제야 왔을까? ㅠㅠ 세화 바다 안/못 보고 죽은 사람 없게 해 주세요 !! 한 컷씩 담은 폴라로이드. 햇빛이 세서 저렇게 노랗게 나오는 줄 알았는데 필름이 오래되어서 ㅎ... ㅜㅜ 다음부터 폴라로이드 필름은 필요할 때 사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