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02 내가 출국하던 날은 2017년 대추석의 한가운데에 있는 월요일. 왜 이 날로 출국일을 잡았을까 ㅎㅎ 하지만 동생들이랑 시간을 맞춰야 해서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ㅜㅜ 동생들은 비행기표가 없어서 전날 먼저 일본을 경유해서 LA로, 나는 위니펙 중국항공사에서 끊어서 다행히 표를 살 수 있었다. 예전에 캐나다 갈 때 한 번 와보고 두 번째인 삼성 도심공항. 대한항공 카운터는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서 수하물을 부치고 체크인을 하면 된다. 사람이 없어서 체크인은 수월하게 이루어졌다. (8시 비행기인데 2시에 체크인^^..) 2층으로 올라가면 있는 출국심사장. 여기에서 사전출국심사를 마치면 인천공항에서는 승무원 및 외교관 전용 출입구 (아마 2번 출입구 옆이었던 듯)로 바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