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이튿날 아침, 바쁜 아버지가 ktx로 합류하기로 했당. 오전에 체크아웃 하고 강릉역으로 아빠 마중 나갔다. 역시 2월을 핫하게 달군 강원도 답게 수호랑, 반다비도 있고 강릉역도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2시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아빠를 픽업하고 온 곳은 칼국수의 맛집이라는 형제칼국수. 뭔가 입장하면서부터 엄청난 맛집의 기운이 뿜뿜했다.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칼국수의 맵기만을 선택할 수 있음. 간단하게 나오는 김치와 무김치. 이건 3단계 중간매운맛 이건 4단계 안 매운 맛 (장끼맛) 이건 5단계 아주 안매운맛울가족 모두 매운 맛은 잘 못 먹어서 요렇게 3가지를 시켜 먹었다. 3단계 하나 4단계 하나 5단계 셋 ㅋㅋㅋ 그리고 아주 모두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