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2. 20 ~ 2014. 03. 01 세자매 미국 뉴욕,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아쉬움에 타임스퀘어를 또 찾았다. 내가 완전 좋아하는 M&M. 지금도 1kg 짜리 축제 사이즈를 퍼먹으면서 글 쓰고 있는데^^ 예쁜 자유의 엠엔엠. 포인트는 도도하게 앞으로 콕 내민 발ㅋㅋㅋ 아 귀여워 항상 시끄럽고 사람도 많고 정신 사나운 타임스퀘어. 아마 모든 여행자는 뉴욕을 좋아하는 사람이랑 싫어하는 사람으로 나뉘겠지?나는 뉴욕이 너무 좋았다 ㅠㅠ 뭔가 내가 뉴욕이다!! 내가 뉴욕에 왔다!!! 이런 느낌 만으로도 그냥 기분이 좋아졌던 것 같다. 건물들이 하나같이 자기 주장을 심하게 하는데도 그게 이질적이지가 않다. 마지막 떠나기 전에 여기 앉아서 실컷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