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개들이 좋아하는 도넛방석 ㅋㅋ처음 선물 받은 게 벌써 몇 년 전... 맨날 거기 앉아있고 잠도 자고 간식도 먹고, 저게 그렇게 좋았나보다. 사람인 나도 한 번 누워보고 계속 뺏어 누울 정도였음ㅋㅋㅋㅋ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워서 왜 마약방석이라 부르는지 한 번에 납득했다.여튼 하도 많이 써서 낡아 얼마전에 새 도넛방석을 사주었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근데 옆에 보면 분홍색 방석도 같이 사준거 같은데 (심지어 분홍색이 더 커보임) 왜 꼭 둘이 같이 안에 붙어 앉는건지 ㅋㅋㅋ 옛날엔 분홍색 2개였는데 파란색을 첨봐서 파란색이 더 좋아 보였나? 되게 좁아보이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척 앉아있는 것좀 보소............옛날에 처음 마약방석 사준 날 또또는 바로 자기거라는 걸 아는 듯 한 번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