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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5

4월의 강릉 여행, 송정해변 산책, 머구리 횟집, 테라로사 강릉 본점

4월 1일~2일 강릉 가족 여행 강릉 선교장에 들렀다가 점심 먹으러 머구리 횟집 가는 길에 송정 해변에서 잠시 산책을 했다. 해변인데 소나무가 많아서 참 독특하다. 강아지들이랑 같이 한참을 돌아다녔다. 신난 강아지들과 누나들 사람도 없고 한적해 산책하기 딱 좋았다.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 하기도 참 좋다. 자연 중에 제일 좋아하는 바다 ㅜㅜ 진짜 바다 최고다 바다 근처 살고 싶다. 주차장 앞에 세워져 있는 푯말. 주차장은 다소 협소해서 주변에 세우길 추천한다. 그리고 엄마의 추천으로 향한 머구리횟집.사실 나는 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어느 정도 맛있는 곳인지는 잘 모른다. 메뉴는 이렇다. 우리 가족은 모둠회 대자 하나를 시켜 먹었다. 5인 기준으로 제법 넉넉하게 나왔다. 스키다시들도 많이 나오고, 리필..

Travel/Korea 2018.05.14

4월의 강릉 여행, 칼국수 맛집 형제칼국수, 선교장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이튿날 아침, 바쁜 아버지가 ktx로 합류하기로 했당. 오전에 체크아웃 하고 강릉역으로 아빠 마중 나갔다. 역시 2월을 핫하게 달군 강원도 답게 수호랑, 반다비도 있고 강릉역도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2시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아빠를 픽업하고 온 곳은 칼국수의 맛집이라는 형제칼국수. 뭔가 입장하면서부터 엄청난 맛집의 기운이 뿜뿜했다.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칼국수의 맵기만을 선택할 수 있음. 간단하게 나오는 김치와 무김치. 이건 3단계 중간매운맛 이건 4단계 안 매운 맛 (장끼맛) 이건 5단계 아주 안매운맛울가족 모두 매운 맛은 잘 못 먹어서 요렇게 3가지를 시켜 먹었다. 3단계 하나 4단계 하나 5단계 셋 ㅋㅋㅋ 그리고 아주 모두 맛있..

Travel/Korea 2018.05.13

4월의 강릉 여행, 안목해변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 키크러스 커피 (KIKRUS COFFEE)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순두부를 먹고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있는 안목항으로 고고!! 언제 와도 좋은 강릉, 그 중에서도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항. 강릉에 오면 빼먹지 않고 꼭꼭 들르는 곳이다.그 중 저 사진에 있는 할리스커피가 뷰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다. 우리가 이 날 갔던 곳은 강아지 출입이 가능하다는 키크러스 커피.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입장 전 직원 분에게 여쭤봤었다. 강아지를 안고만 있으면 출입이 가능하다고. 우리 강아지들은 집에서와 다르게 밖에선 얌전하게 잘 앉아있는 편이다. 짖지도 않는다.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공공예절도 잘 아는 기특한 놈들 ㅜㅜ !!!!!! (손하트) 아늑한 1층 내부! 키크러스 카페는 3층으로 되어 있고 3층엔 루프탑도 이용할..

Travel/Korea 2018.05.10

4월의 강릉 여행, 바닷가 바로 앞 강아지와 함께 묵은 은진펜션, 순두부 맛집 초당 할머니 순두부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우리가 묵었던 은진 펜션. 사진보다 조금 좁았지만 그래도 네명이 자기 충분했고, 바닷가 바로 앞에 펜션이 있어 바다를 산책할 수도 있었고, 무엇보다 강아지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가 묵었던 파도방. 창문이 널찍해서 참 좋았다. 방 안에서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출입문에서 바로 안을 찍어 보았다. 오른쪽엔 식탁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벽걸이 TV가 있었고, 냉장고와 싱크대가 있고, 그 옆엔 화장실이 있다. 왼쪽엔 에어컨이 있고, 바닥엔 이불이 깔려 있었고, 왼쪽 벽쪽엔 작은 화장대와 장롱이 있었다. 오른쪽 벽. 2층 복층도 있다. 물론 강아지는 안아서 올라가야함 ㅜㅜ 2층은 아무래도 복층이어서 그런지 천..

Travel/Korea 2018.05.09

4월의 강릉 여행, 강릉호의 벚꽃, 오죽헌과 허난설헌 생가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울 막내 결혼 전 가족들과 함께 떠난 강릉 여행. 일요일이 가장 바쁜 아빠는 월요일 합류하기로 해 1일은 여자들끼리 (그리고 개들과 함께) 보냈다.사실 난 엄마랑 동생들이랑 같이 여행가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나는 그냥 몸만 가면 되기 때문이다.... 울엄마는 운전도 잘하시고 역사 지식도 풍부하시고 전국구로 여행도 많이 다니셔서, 내가 맛집이나 지역정보 등을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 (.......) 대신 개들 뒤치닥거리를 보통 맡곤 하는데, 이마저도 강아지들이 엄마 껌딱지이기도 하고 응아만 잘 치워주고 밥만 잘 주면 시츄는 잘 참긔 ㅋㅋㅋ 어쨌든 결론은 엄마와의 여행 is 진리 강릉에 가자고는 내가 제안했다. 바다도 보고 싶고, 순두부도 먹고 싶고 ㅋㅋ 예전에 강릉에 신년 해..

Travel/Korea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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