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Korea

4월의 강릉 여행, 안목해변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 키크러스 커피 (KIKRUS COFFEE)

HANIM 2018. 5. 10. 02:27


4월 1~2일 강릉 가족 여행


순두부를 먹고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있는 안목항으로 고고!!



언제 와도 좋은 강릉, 그 중에서도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항. 강릉에 오면 빼먹지 않고 꼭꼭 들르는 곳이다.

그 중 저 사진에 있는 할리스커피가 뷰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다.



우리가 이 날 갔던 곳은 강아지 출입이 가능하다는 키크러스 커피.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입장 전 직원 분에게 여쭤봤었다. 강아지를 안고만 있으면 출입이 가능하다고. 우리 강아지들은 집에서와 다르게 밖에선 얌전하게 잘 앉아있는 편이다. 짖지도 않는다.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공공예절도 잘 아는 기특한 놈들 ㅜㅜ !!!!!! (손하트)



아늑한 1층 내부! 

키크러스 카페는 3층으로 되어 있고 3층엔 루프탑도 이용할 수 있다.



커피와 음료 메뉴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커피 외에도 각종 베이커리류들을 많이 팔고 있다. 브런치 메뉴도 있다.



이 카페에서 대표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은 연탄케이크. 왼쪽 갈색이 초코, 중간에 딱 하나 남은 노란색은 치즈, 오른쪽은 모카맛이다.

우리는 딱 하나 남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저녁이라 사먹어 보진 않았지만 맛이 궁금했던 연탄빵. 



쿠키는 직접 만드는 것 같았다. 귀여운 동물 그림! 



날이 그리 좋지 않아 ㅜㅜ 자리는 꽤 많았다. 덕분에 조용하게 바다도 보고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예쁘게 앉아 있는 우리 강아지도 보고 가세요 ㅋㅋㅋㅋㅋㅋ



커피도 맛있고 저 치즈 케이크가 맛도 제법 좋았다. 연탄 모양이라니 넘귀여워 ㅜㅜ



잠깐 3층 루프탑에도 올라가 봤다. 이 땐 밤바람이 쌀쌀해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루프탑에서 보이는 뷰가 이 정도. 지금 날씨 쯤 가면 루프탑 가기 딱 좋을 것 같다. 바람만 안 불었음 여기 있었을텐데. 



예쁜 우리 강아지들도 보고 가세요 222 잉 귀여워 ㅜㅜ 강아지 출입 가능한 카페 많이 생겼으면...



강아지들과 함께 안목 해변을 걸으려 나왔다. 



컬링을 좋아하는 우리 애비 강아지. 귀여워 ㅜㅜ



안목 해변 인증샷! 울엄마와 둘째가 수고해 주었다. 또또는 되게 썩쏘이고 애비는 되게 정색... 둘 다 사진 찍기 싫었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 ^^

그래도 귀엽따 우리 개들 ㅜㅜ (팔불출)



우리의 2월을 뜨겁게 해줬던 평창 올림픽!! 수호랑이랑 반다비 마스코트는 안목해변에서도 빠질 수 없징.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귀엽고.. 고맙고.. 



언제나 좋은 안!목!해!변! 아주 좋은 밤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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