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Tuesday

요즘 근황

HANIM 2020. 7. 10. 10:52

0. 정말 잘 지내고 있어서 문제!

1. 또 제주도에 가고 싶은데..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서 너무 슬프다. ㅠㅠ 지난번에 갔던 방법대로 완도에서 배를 타고 가려면 내가 한국에서 운전연수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 차는 내가 끌기에 너무 벅차고 한국 도로상황은 ㅋㅋㅋ 정말 매일이 놀라울 따름.

 

2. 그래서 강아지 가방을 보고 있다. 우리 애비는 이제 걷기 힘드니 매고 다니는 슬링백도 괜찮을 것 같다. 또또가 문제다. 허리에선 뚝뚝 소리가 나는데도 아직까지 팔랑팔랑 걸어다니는 걸 너무 좋아한다. 걱정도 되고 예쁘기도 하고 너무 귀여워서 문제. 얘한테 캔넬 교육을 시키면 잘 들을 것 같은데 문제는 교육을 시키려면 간식을 줘야 돼서 살이 찐다는 점... 비행기 기내에 데려가려면 케이지나 캔넬을 포함해 7kg가 넘지 않아야 하는데 같이 가긴.. 몸무게가 힘들어서..

 

3. 티스토리 블로그가 훨씬 좋은데... 네이버는 편집이 편해서 좋고... 고민 좀 해봐야겠다.

 

4.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은 캐나다에 가지 못하고 그래서 지금 쉬듯 일하듯 놀듯 하고 있다. 셋 다 확실하게는 아님.

4-1. 그래서 생각한 게 디지털노마드가 되자! 그래서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일하자! 인데, 뭘 해야 할까? 올해와 내년까지는 나에게 기회를 주는 해로 만들고 싶은데 그래서 고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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