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402 New york, Disney World

미국 뉴욕,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 Day 8. 매직 킹덤 (WDW Magic Kingdom), 다시 한국으로

HANIM 2017. 5. 2. 12:21


2014. 02. 20 ~ 2014. 03. 01 세자매 미국 뉴욕,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


마지막 날... ㅠㅠ 우리가 마지막 날인 걸 아는 듯 하늘도 울먹울먹

망내가 상태가 안 좋았지만 강행군... 마지막 날이었으니까.. ㅠㅠ



입구에서 바라본 신데렐라 성. 날씨가 좋지 않지만 사람은 참 많다.



돌아다니다 만난 디즈니의 한 캐릭터 커플...  누군지 몰라서 죄송해요 8ㅅ8



매직 킹덤의 필수 코스, 스플래쉬 마운틴! 하지만 공사중이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ㅠㅠ



이건 빅선더 마운틴. 슬픈 일화가 하나 있는데 첫 날 저녁에 한 열차에 3명이 같이 탔는데 그 땐 널널했던 좌석이, 마지막 날 같이 탔을 땐 좁았다^^

그렇게 쉴 새 없이 돌아다녔는데도 살이 찌다니.. 서양 음식은 정말 무섭다 ㅋㅋㅋ



옛 미국을 재현한 테마. 



라푼젤이 사는 탑.



신데렐라 성의 뒷편. 이 안엔 언제 들어가 볼 수 있을까 ?



멀리멀리에 보이는 라푼젤 성.



첫 날에도 갔었지만 또 지나간 인어공주 성. 언제 봐도 인어공주는 예쁘다.



신데렐라 성 오른쪽에 있는 투모로우 월드. 미래의 지구 기지 같은 모습이다.



아픈 발을 쉬게 할 겸 레일 타고 한바퀴 쭉 돌았다. 투모로우 월드의 뒷 편이 보인다. 



스티치 덕후인 나!! 스티치를 또 한 번 만났다. 예쁜 스티치ㅠ.ㅠ



울 엄마는 볼 때마다 버러지ㅠㅠ라고 하지만 스티치는 세계 최고의 씹덕미를 지니고 있다. 그 씹덕 포인트를 한껏 업그레이드 해주는 건 민트색 배때기가 아닐까?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쟈잔~ 미키 미니 나무와 디즈니 성.



메인 스트리트는 항상 사람이 많다.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음식도 먹고.



둘째가 특히 좋아하는 라푼젤. 라푼젤 테마 너무 예쁘다. 저 등도 이뿌고.



저 멀리 보이는 라푼젤 탑. 가까이에서 보니 더 예뿌다. 저 넝쿨들이 꼭 라푼젤 머리 같기도 하고.



나 둘째 망내 ㅋㅋㅋㅋㅋ 이렇게 3쌍인 건 지나치지 못함



해가 지면 라푼젤 마을에도 불이 반짝반짝 들어오기 시작한다.



마지막 날을 장식할 불꽃놀이!



우리의 비싼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아주 엄청나게 터진다. 스케일이 정말정말 크다. 다른 곳과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 음악이랑 같이 봐야 하는데.



디즈니 테마 음악에 맞춰 터지는 불꽃들. 디즈니 성 위 하늘에 예쁘게 뜬다. 




마지막!!!!!!!!!!!!! 불꽃 스케일 스게나 ㅎ 이 정도는 돼야 마지막 밤이지.

이러고 나가는 길에 동글이 푸를 사겠다고 아픈 망내를 끌고 다녔다. ㅠ.ㅠ 



숙소에 도착해 아픈 망내를 따뜻한 물 받아 욕조에 뉘여놓고 피자 투고 하러 둘째랑 나왔다. 이 당시 베지테리안이던 둘째를 위해 야채피자로. 하지만 양은 라지^^



잠깐 몇 시간 눈 붙이고 새벽에 공항 가는 셔틀 버스를 타러 나섰다. Disney's Magical Express를 타면 된다. 미리 예약은 필수.

흡... 항상 집에 가는 길은 아쉽다.



우리 숙소 올스타 스포츠 파노라마 샷. 저렴하지만 그래도 제법 넓다.



JFK 공항에서 일부러 들린 쉑쉑버거. 시간이 더 많았음 뉴욕에서 가보는 건데, 아쉽지만 이렇게 먹기로 했다.



오리지널과 버섯이 들어간 2개를 시켰다. 쉑쉑버거 정말정말 맛있다. 작아 보이지만 아주 실하고 알차다. 감자튀김도 맛있고.



얘가 아픈 망내를 끌고가서 데려온 동글이 푸. 이거 찾느라고 직원들한테 서클푸ㅋㅋ 어딨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모르더라... 나만 애들한테 비웃음 사고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어떻게 찾았는데.. 찾느라 망내만 고생했지... ㅠ.ㅠ 

동생들과 멀리 여행 가본 적은 처음이라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는다. 포스팅 하면서 서로 여행 했던 이야기도 또 하고. 참 재미있었다. 이 다음에 미국병 걸려서 또 가고 이러다가 캐나다까지 온 건 안 비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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