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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

“다문화센터에 실제로 다문화는 없어 김치·한국어 전수 한국문화센터 불과”

​ 욤비 토나(51) 광주대 기초교양과학부 교수는 한국에 정착해 성공한 마이그런트다. 콩고민주공화국의 부족국가 왕족 출신으로 킨샤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콩고 2차 내전 와중에 정권비리를 공개하려다 투옥됐고 탈출했다. 2002년 한국에 들어와 노동자로 일하면서 2008년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후 가족을 데려왔고 2013년 교수에 임용됐다. 난민권리네트워크 의장, 유엔 비정부연락사무소(NGLS) 위원으로도 일한다. 그를 광주대 연구실에서 만났다. 한국, 이방인에 대한 차별 많아 같이 살기 위해 문화의 공존 필요 이주민 자녀들 한국에 서운 성장 후 사회갈등 ‘폭탄’ 우려 욤비 교수는 명석했고 한국어로도 유머가 넘쳤다. 그는 “한국 사회가 급속히 노령화하고 있다. 나는 아이를 낳으라는 한국(정부의)..

Others/Articles 2017.04.09

MPNP 신청했다!

밴쿠버에서 어학원 다니면서​​ 한인 업체와 LMIA 를 받으려 시도했지만 실패, 영주권을 얻고 싶은 마음에 1년 계약한 집 디파짓을 날려가면서 위니펙으로 날아왔고, 이 추운 겨울 슬로우시즌인 줄도 모르고 발품 팔아가며 100군데 넘게 이력서를 돌렸고, 결국 톰슨까지 오게 되었다. 그로부터 6개월 여름은 찰나 같았지만 엄청나게 바빴고 언제 6개월이 가나 매일 손꼽고만 있었는데 정작 6개월이 되는 날엔 아무 생각도 없었다 일하느라... ㅋ... 그래도 나 진짜 많이 수고했다!! 아마 목표가 없었으면 진작에 포기했을 거다.다른 때보다 나 자신에게 토닥토닥 해 준 오늘. 아마 이제부터 이것보다 더 빨리 시간이 가겠지

MPNP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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