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Day 2. 우도, 하고수동 해변과 우도 맛집 섬소나이 2017. 09. 11섬소나이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천천히 하고수동 해변을 산책했다. 우리가 처음에 버스에서 내렸던 우도몬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귀여워 ㅜㅜ ♥ 특이한 인테리어의 해적식당. 육지 출신인 내가 들어가야 할 것만 같았던 안녕, 육지사람한국어로 된 타이포그라피가 예뻤다. 예쁘고 특이한 카페는 다 제주도에 있나보다. 왠지 하상욱 시인이 썼을 것 같은 느낌의 시 한 구절 저기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나 에이드 마시면서 바다 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블랑로쉐로 가는 길에 펼쳐진 바다. 바닷가가 아기자기하다. 우도엔 관광객이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버스나 전기스쿠터를 이용해야 한다. 쪼끄매서 더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