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러고 있는건지 신기한 사진. 얘네는 같은 이불을 공유하지도 같이 자기의 신체를 다른 애와 붙이지도 않는 애들인데 얘들도 나이가 드는지 웃기다. 지들도 아빠랑 아들이라고 포즈도 똑같다. 씹덕 ㅠㅠㅠㅠ큰누나 (나)가 어느 날 잠깐 어야 갔다 온다고 하곤.. 아니지 그 전부터 누나 몇 달 있으면 저 멀리 갈거야 이러긴 했구나 ㅠㅠ 여튼 그러고 사라져 버려서 그 다음부터 한 달인가를 안 웃었다고 한다. ㅠㅠ 이 땐 막 내 목소리만 들려도 찔찔 짰었다고.. 그래 내가 이 구역의 개호구누나였는데 그 정돈 해 줘야지.지금도 페탐 할 때마다 내 목소리 들리면 창문 쪽 쳐다보는 (옛날처럼 뛰어나가진 않는다) 기특한 색귀들 ㅠㅠ 좀만 기다려 애기들아 한국 가면 누나랑 같이 숨만 쉬고 누워있쟈 ㅠㅠ 울집 막둥이 귀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