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Kim's Convenience 때문에) 캐나다의 시차가 궁금해졌다.
난 밴쿠버/캘거리/사스캐추완&마니토바/오타와 및 나머지 동쪽 이렇게 4가지 시차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캐나다는 도시별로 6개의 시차로 나뉘어져 있었다.
어마어마한 땅덩어리...
가장 시간이 느린 곳은 태평양 연안 (밴쿠버 쪽), 가장 빠른 곳은 뉴펀들랜드로 두 도시간의 시차는 무려 4시간 반
서부에서 동부로 갈 수록 한 시간씩 빨라지고, 대서양 연안과 뉴펀들랜드는 30분 시차가 난다.
한국과는 가장 먼 밴쿠버가 (태평양 쪽으로 보면 젤 빨라보이지만ㅋㅋ) -17시간이고
내가 사는 매니토바 주는 한국과 -15시간 차이가 난다. (물론 섬머 타임 때는 -14시간 차이)
간단하게 줄여서 이렇게도 많이 부른다. 사실 이렇게 쓰는 걸 더 많이 봤다.
그러니까 아마 Kim's convenience가 Tuesday at 9 NT 라면 ... CT를 쓰는 매니토바는 6시 반...
화요일 6시 반에 CBC를 틀어봐야겠다.
그리고 시차를 검색하면서 알게 된 사실!
사스케츄완 주는 Summer time제를 시행하지 않는다.
사스케츄완 주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시계를 맞출 필요 없는 걸로. ㅋㅋ
썸머 타임이 효과적이냐 아니냐를 두고 많은 말이 있긴 한데
사실 난 잘 체감 못 하겠다. 어차피 여름엔 해가 밤 11시 넘어서 지고 새벽 5시면 뜨잖아요? ㅠㅠ
반응형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차 안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 (CBC) (0) | 2016.12.07 |
---|---|
2017 워킹홀리데이 인비테이션 초대장 선발 시작! (0) | 2016.11.28 |
집으로 택배 받을 수 없을 때, Canada post FlexDelivery 서비스 (300) | 2016.11.26 |
2015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POE 받던 날 (0) | 2015.11.30 |
2015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체검사 받았다! (0)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