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402 New york, Disney World

미국 뉴욕,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 Day 7. 애니멀 킹덤 (WDW Animal Kingdom)

HANIM 2017. 5. 2. 10:03


2014. 02. 20 ~ 2014. 03. 01 세자매 미국 뉴욕,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


애니멀 킹덤! 여기에선 사파리를 구경할 수 있다. 사파리는 다른 동물원 못지 않게 아주 넓고 잘 되어 있다. 최대한 동물들에게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지금은 나이트 사파리도 한다고 하지만, 내가 갔을 이 땐 6시 정도면 폐장을 했다. 동물들이 쉬어야 한다고 ㅎㅎ



입구!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동물들이 반긴다. 전체적으로 아프리카 대초원 대자연 같은 느낌이 물씬!



우릴 반겨주는 나무 언니 (?) 여긴 다른 곳들보다 그린그린하다. 공기도 좋고. 



애니멀킹덤의 상징인 Tree of Life, 생명의 나무. 사실 아직까지 진짜 나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자세히 보면 저 나무 기둥이 모두 동물의 조각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저 안에선 벅스 3D 영화를 하고 있다.



일단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공룡들이 잠들어 있는 DinoLand USA 지역. 



여기에서 다이노소어를 탔는데.......... 오.............. 진짜무서웠다....... 모든 롤러코스터도 잘 타는 나지만 ㅠㅠ 쫄보라 막 놀래키고 튀어나오는 그런 건 진짜 잘 못타는데 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즐거워 하는데 혼자 머리 부여잡고 심각한 게 나임.. ㅠㅠ 안 놀라고 싶다..



꼭 타임머신 타고 옛날 놀이동산에 놀러온 것 같은 Dino-rama 테마 존. 여기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뿌당.



옛 놀이동산이나 축제 가면 꼭 있는 총이나 농구대. 이런 스토어들 너무 귀엽다.



요런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 



니모 쇼도 관람했다. 니모 쇼와 라이온킹 쇼는 여기에서 꼭꼭 봐야 하는 쇼들. 정말정말 좋다. ㅠㅠ



에베레스트 어트랙션이 있는 아시아 지역. 아시아 지역이지만 약간 네팔쪽 지역 같다. 내가 너무너무나 좋아하는 색감ㅋㅋ 이 날 정말 행복했다.



네팔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 것 같은 디테일들. 정말 그 쪽이 이럴지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내 상상 속 에베레스트 지역이 꼭 이렇게 생겼다.



간단하게 스넥을 사 먹은 트럭. 트럭도 엄청 화려하다.



유유자적한 한 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호숫가. 



열심히 놀고 있는 원숭이도 만날 수 있다.



예쁜 사원? 건물과 우리 망내.



이런 벽화도 있다. 여기에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음.



쟈잔. 조금 지치고 피곤해 보이지만, 호랑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정말 네팔 거리에 온 것 같은 느낌.



에베레스트 산에 산다는 전설의 설인? 동물?인 예띠. 에베레스트 어트랙션 정말정말정말 재밌다 ㅠㅠ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다.



아프리카 관으로 이동. 아프리카 관도 꼭 아프리카를 그대로 떼어 온 듯한 풍경들이 가득하다. 여기에서 사파리를 탈 수 있다.



그냥 식사하는 공간일 뿐인데 이렇게 예쁠 일?



심지어 표지판도 아기자기하시고요



멀리 아시아관의 모습도 보인다. 꼭 과거에 내가 이렇게 강가에서 빨래를 했을 것 같쟈나



맞은편에 있는 에베레스트 산도 다시한 번 관람하고. 저 열차가 에베레스트 산을 관통한다. 세계 최고임 ㅠㅠ



킬리만자로 사파리. 광활한 아프리카 대초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기린



아주아주 큰 뿔이 인상적인 소.



홍학들. 사진엔 없지만 코끼리와 같이 살고 있다. 사파리를 구경하고 싶은 관람객들이 워낙 많아 사파리 차는 쉬지 않고 손님을 실어 나른다. 



쉬고 있는 사자들. 

사파리는 오전 일찍 가기를 추천한다고 한다. 동물들이 나와서 아침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어디에서 찍어도 예쁜 애니멀 킹덤. 여기에서도 에베레스트 산이 보인다.



이 날 비가 왔다. 촉촉하게 젖어서 그런지 더 나무들이 푸릇푸릇한 느낌이었다. 여기 안엔 400만 그루의 나무가 있다던데, 동물들이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한 배려가 느껴진다. 그래도 스트레스 받긴 하겠지만... ㅠ.ㅠ 

이 땐 6시에 문을 닫아서 우린 또 다운타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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