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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8

따뜻했던 크리스마스 시즌의 밴쿠버, 나의 특별한 인연들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러 포트 코퀴틀람 (Port Coquitlam)으로 향했다.밴쿠버보다 좀 더 춥고 눈도 좀 더 많이 오고 옹기종기 살기 좋고 여유롭던 코퀴틀람 지역에버그린 선이 뚫리는 바람에 훨씬 살기 좋아졌다고! 우리가 그날 밤 대접받은 음식은 바로 삼겹살 ♥ 한인타운이 있는 코퀴틀람.. 진짜 넘나 좋다. 맘만 먹으면 한국어만 써도 죽을 때 까지 살 수 있을 곳.뭐, 밴쿠버도 거의 비슷하지만! 그래도 한인타운이 있고 한국어 간판이 늘어져 있으니까 진짜 한국같다.한인 마트 중에 한아름마트에 가서 삼겹살, 갈비, 명이나물까지 장을 봤다. 명이나물이 밴쿠버에 있어요 여러..

Canada/Vancouver 2017.01.06

정가네 Jeong Ga Nae Coquitlam, 코퀴틀람 몰 한식당, 막창을 만나다 ㅠㅠ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운타운에서 하루 보내고, 크리스마스에 코퀴틀람으로 건너왔다.우리의 은인이신! 반가운 전도사님 부부 만나서 하루 신세 지고, 내 베프네 집으로 넘어왔다.코퀴틀람으로 이사온 베프네 부부. 친구네 집이라며 뻔뻔하게 .. 신혼집에 사흘을 머물렀다 ㅋㅋ코퀴틀람엔 한인타운도 있었다. 신기하게 음식 배달도 됐다... 이게 웬 신세계 !!작다곤 하지만 폴로파크보다 큰 듯한(...) 코퀴틀람 몰도 들렀다.원랜 브런치 먹자고 했다가 ^^ 한국사람이니까 점심부터 두둑하게 배 채우러 한식당으로 ^^ 우리가 먹었던 시골순대전골. 음식값 정말 착하다!! 이 전골이 32불. 큰 전골냄비에 순대랑 야채들이 듬뿍듬뿍 들어있었다...

Canada/Vancouver 2017.01.05

밴쿠버 크리스마스 브라잇 나잇 Vancouver Christmas Bright Night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가 반짝반짝 넘나 좋았다.호텔에서 조금 쉬고 잠도 자다 저녁에 스탠리 파크로 출발! 두 달간 밴쿠버에서 살면서 왠지 스탠리 파크는 못 가봤었다. 이번엔 꼭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운영하는 Christmas train 을 타고 싶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닌가 밴쿠버는 원래 사람이 많나...? 들어가면 이런 일루미네이션들이 반긴다.스케일이 제법 크다. 이게 바로 크리스마스닷!!!! 이런 느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 것 같다. 할로윈 때는 얘네는 할로윈을 위해 일년을 사나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땐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년을 사나 싶었다.그러니까 내 말은 반짝반짝 예뻤다 ㅋㅋ..

Canada/Vancouver 2017.01.05

The Sutton Place Hotel, 더 서튼 플레이스, 밴쿠버 호텔 추천

2016. 12. 24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밴쿠버 첫 날 묵었던 The Sutton Place hotel (더 서튼 플레이스 호텔).5성급 호텔이어서 그런지 외관부터 넘나 아름다우셨던 곳. 호텔 앞 모습. 어두우니 반짝반짝 블링블링 예쁜 장식들에 불이 들어온다.(사진은 이상하지만..ㅠㅠ 정말 예뻤다) 요런 느낌~?여기 밖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다. 위치 짱짱맨걸어서 랍슨이나 다운타운은 물론, 15분이면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까지도 갈 수 있었다.우리의 이 날 목적은 스탠리 파크의 크리스마스 열차였기 때문에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크리스마스 열차 (Stanley park train) 포스팅은 요 다음에 ;-)..

Canada/Vancouver 2017.01.04

밴쿠버 한식당 맛집 서울뚝배기, 크리스마스 연휴 여행

2016. 12. 23 ~ 2017. 01. 02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여행 :-) 감사하게도 긴 휴가를 주셨다. 22일 밤에 톰슨에서 위니펙까지 달려서 오전 6시 비행기로 태국 가시는 우리 여사장님 내려드리고,하루 위니펙에서 친구 만나고 쉬다가 24일 아침 밴쿠버로 출발.1년만에 밴쿠버에 간다니 들뜨고 설레이고 여튼 그랬다. 마치 고향 가는 기분? ㅋㅋ 서울 가면 얼마나 더 좋을까? ㅠㅠ밴쿠버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기 전에 내가 찾은 곳, 바로 한식당!!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 서울뚝배기로 바로 출발했다.우리가 살던 오크릿지를 지나 메인스트릿 쪽으로 쭉 올라가면 있는 이 곳! 느낌부터가 프로의 그런 느낌이 물씬 들었다. 내부 사진은 넘나 배고프고 피곤해서 제대로 찍지 못했다. ㅠㅠ 널찍하고, 단..

Canada/Vancouver 2017.01.04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던 곳,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겨울에 다녀왔었는데 아마 여름은 훨씬 예쁠 것 같다.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다운타운에서 버스 타면 한 번에 도착한다.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곳에서 따라 내려서 따라 걷다 보면 쟈쟌 웰컴 투 그랜빌 아일랜드 옆쪽으론 값비싸 보이는 요트들이 있다언제 한 번쯤 타볼 수 있을까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하다예쁜 상점 유명하다는Tony's Fish & Oyster Cafe 나는 해산물을 잘 못 먹긴 하지만 밴쿠버 해산물은 정말 맛있다. 안 쪽으로 더 들어오면 이런 느낌저녁시간이라 하나 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 랍스터가 맛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나는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패리도 탈 수 있다!요금에 따라 여기저기 내..

Canada/Vancouver 2016.09.17

밴쿠버, 추억

어학원 졸업하기 전 주부터 친구들에게 받은 롤링페이퍼, 그리고 폴라로이드 사진 내 보물! 같은 날 함께 졸업한 친구 마리코가 나에게 준 선물 직접 만든 미산가 팔찌 감동해서 울었다. ㅠ.ㅠ 매일매일 시계와 함께 코디하고 다닌다 고마운 마리코 위니펙에서의 생활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친구 많고, 날씨 좋고 바다가 보이던 밴쿠버가 그립다.

Canada/Vancouver 2016.04.01

BC주 운전면허증 (Driver's License) 발급받기

2015년 12월 23일, 운전면허증 신청 한국에서 발급받은 지 2년 이상 된 운전 면허증은 별 다른 절차 없이 BC주 드라이버 라이센스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BC주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여권 대신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고, 비자가 6개월 이상 남아있으면 변경이 가능하다 조금 복잡해 보이는 절차가 있다면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을 한국영사관에서 공증을 받아야 하는 것 뿐! 하지만 시키는 대로만 하면 별로 어렵지 않다.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여권, 비자레터 1. 한국 영사관에서 공증 받기 영사관 주소는 1090 west Georgia street, w.georgia st&thulow st이 만나는 코너에 위치해 있다. 요기! 이 건물 16층으로 올라가면 '영사업무 민원실' 이라는 곳이 있다. 한국 분들이시고 안내..

Canada/Vancouver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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