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Vancouver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던 곳,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HANIM 2016. 9. 17. 13:52



밴쿠버에서 가장 좋아하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겨울에 다녀왔었는데 아마 여름은 훨씬 예쁠 것 같다.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다운타운에서 버스 타면 한 번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곳에서 따라 내려서 따라 걷다 보면







쟈쟌 웰컴 투 그랜빌 아일랜드






옆쪽으론 값비싸 보이는 요트들이 있다

언제 한 번쯤 타볼 수 있을까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하다

예쁜 상점








유명하다는

Tony's Fish & Oyster Cafe


나는 해산물을 잘 못 먹긴 하지만 밴쿠버 해산물은 정말 맛있다.







안 쪽으로 더 들어오면 이런 느낌

저녁시간이라 하나 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







랍스터가 맛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패리도 탈 수 있다!

요금에 따라 여기저기 내릴 수 있는 구간이 있고, 한 바퀴를 돌 수도 있다.

추워서 탈 생각은 못했다. ㅠㅠ






멋진 다리







내가 걸어왔던 다리, 그리고 아파트들

언제 저런 데서 살아볼까

전망 엄청 좋을 것 같다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추우니 안으로 피신!

여기 안에 문구점, 잡화, 식료품, 음식 다양하게 팔고 있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이렇게 음식을 take out 해서 먹을 수도 있다.







워홀러에게 사치인 과일들

그래도 여긴 다른 마켓들보다 저렴한 것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민트들

초콜릿 가게







재미있는 식재료들도 많다.

밴쿠버에 동양인들이 많아서 동양인들을 위한 식재료도 많다.
















예쁜 케이크들

먹고싶다 ㅠ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장식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꿀 가게

다양한 아이템들이 많다







마켓 중간에 있는 버거 가게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가격은 1개 당 10불을 좀 넘는 정도? 저렴하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웨지 포테이토 스타일!!

핫도그는 스모크 소시지로.

맛있었다.







밤이 되면 하나 둘 켜지는 조명들

이뿌다.










이뿌다.

밴쿠버에 있었을 때 자주 가기도 했지만

겨울에만 가봐서 아쉽다. 여름에 가면 반짝반짝 더 예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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